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못되게 하는 사람에 대해 여쭤봐요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말을 못되게 하는 거 같아요
저에 대해서는 아직 그렇게 나쁘게 말하진 않았어요
궁금한 게 이 사람이 저한테만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까요?
아님 가족, 예전여자친구, 다른 사람에게도 이랬을까요?
제가 가려 말하라니 편해서 저한테만 말했다는데
이상하게 공감이 안 되네요
1. 딴데선
'17.8.16 3:36 PM (223.62.xxx.231)님 욕하죠.
왜 이걸 모르세요?2. 습관일건데
'17.8.16 3:37 PM (1.234.xxx.114)아마 집에서고 어디서고 그럴겁니다
3. 그런 사람들
'17.8.16 3:47 PM (113.10.xxx.53)자존감 도둑이죠
멀리하심이..
물론 본인도 자존감 아주 낮고 시기질투도 많은 타입이구여4. ‥
'17.8.16 3:53 PM (203.226.xxx.208)그런사람들 불행한 사람들이에요 마음에 병이있는거죠
5. ~~
'17.8.16 3:55 PM (58.230.xxx.110)평생 그럽니다~
울시부가 81살인데도 똑같아요~6. 111111111111
'17.8.16 4:03 PM (119.65.xxx.195)말꼬인사람 못되게 받아치는 사람 인사랍시고 말못되게 하는사람
다 내치세요
뭐하러 상대하세요
전 대놓고 생까니까 얼굴도 안봄 ㅋ
세상편해요7. 뒷말 말고
'17.8.16 4:17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앞에서 고약하게 말하는 사람은
사람 봐가면서 그러더라구요.
심술보나 꼬인 마음도 만만한 사람에게 하는거죠.8. ..
'17.8.16 4:21 PM (222.235.xxx.37) - 삭제된댓글말 함부로 하고 말끝에 정이 없는 사람들은 복이 안붙어요 더 복이 들어올 수 있는데 본인이 복을 차는 본인만 몰라요
9. ...
'17.8.16 4:46 PM (14.1.xxx.64) - 삭제된댓글남한테 상처주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서 내가 이겼네 하는 정신승리 하는 사람들 있어요.
못난이죠.10. 음. .
'17.8.16 4:57 PM (112.185.xxx.153)상대방에 따라서 가려 하는 사람이 더 어려운 상대죠.
눈치봐가며 저울질 하는.11. ...
'17.8.17 12:09 AM (14.39.xxx.141)와.. 위에분들이 말씀하신 것 다 합쳐놓은 사람이 지금 옆에 있어요.
제 사업장에... 그냥 들어와서 너 돈벌어가라.. 하고 소개도 해주고 하며 좋은 맘으로 베풀었는데
1년 지나니 정말 본색이 드러나는데
너무 많이 울고 힘들었네요.
그러다 지금은 소개도 안하고 그냥 인사도 안해요.
알아서 나가겠지 하는 중인데...
정말 말 못되게 하고 상대방 봐가며 저울질하고 그래요.
그리고 상처주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전 잘 벌게 해주면 절 질투하지않을 줄 알았어요.
제가 잘난거... 그냥 낮춰서 맞춰주고 잘난척 안하면
더 잘 지낼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저런 못된 년은 그런 것도 모르네요.
하긴. 시댁에서 집이며 차며 다 받아내면서도
시어머니 암걸렸을 때 단한번도 병원에 모시고 간적도 없고
자기 집에 시어머니 올까봐 발발 떨고
그런 것 봐서도 인간아니다 생각했어야했는데..
이젠 가까이 하지 않으려구요.
사람공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