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집이 오래되다보니 손이 많이 가네요.
씽크대 문 닫아두면 뭐랄까. 암튼 오래된 씽크대 냄새. 배수구는 새로 갈아서 그 냄새는 아니구요.
서랍이나 가구 오래되면 나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베이킹소다나 숯 넣어놓고 며칠 기다렸는데도 반응이 없어서. 어제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안쪽 바깥쪽을 닦아줬어요.
일단 눈에는 안보였지만 씽크대 바깥쪽 문을 닦다보니 조금씩 뭔가가 튀어서 주기적으로 닦아주긴 해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창으로된 씽크 선반문도 유리를 닦아줘야 했었는데.
그리고 선반이나 안쪽벽도 닦아줬어야했는데....
오래되다보니 집이 손이 많이 가네요. 다 닦아놓고 문 열어놓고 왔는데. 오늘 들어가서 확인하면 꺠끗한 냄새가 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