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형간염 비활동성 보균자인데 항체가 생겼어요

간염 조회수 : 6,127
작성일 : 2017-08-16 15:15:28
아래 간염보균자 얘기를 들으니 이런경우도 있던데요
남편은 엄마로부터 간염되었는데 40대초반에
공기좋은산을 다니며 몸무게를 10키로 이상 뺀적이
있었는데 그해 검진을 해보니 더이상 보균자가 아니고
자연항체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아주 희귀한경우로 간혹 자연항체가
생기는경우가 있다더라구요
지금 몇년째 계속 검진받아도 항체있다고
나오거든요

이런경우도 있더라구요
IP : 183.104.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0
    '17.8.16 3:21 PM (119.198.xxx.134)

    그러기 힘든데 다행이시네요 진짜~
    보균자시면 걱정도 많이 하셨을텐데요 다행이예요

  • 2. 자연항체생긴건
    '17.8.16 3:21 PM (223.62.xxx.84)

    저도 남편도 항체 자연적으로 생겼는데
    이런 사람들은
    언젠가 나도 모르게 간염이 왔었다더군요.
    그런거로 보면 간염 있었던 분들이 항체 생길수도 있겠죠?

  • 3. ....
    '17.8.16 3:21 PM (14.39.xxx.18)

    B형 간염하나도 항원 항체 각가 종류가 다양한거 아시나요? 다 검사해본건가요?

  • 4. 간경화.간암걱정노???
    '17.8.16 3:22 PM (58.224.xxx.11)

    항체 있으면 b형간염 더이상 안 생긴다는 건가요?

  • 5. 너무 희망적이고 좋은 말씀이네요
    '17.8.16 3:23 PM (219.255.xxx.30)

    놀랍네요..
    수직감염된 사람을 알고 있는데 이야기 해줘야 겠어요

  • 6. momo15
    '17.8.16 3:25 PM (58.121.xxx.3)

    저희남편도 항원 항체 다있어요 간염걸리고 나중에 검사하다보니 항체도 생긴거죠 그렇다고 항원이 저절로 없어지진않던데 항원이 없어졌다하던가요? 간염이 저절로 낫는경우도있나요?

  • 7. 병원서는
    '17.8.16 3:30 PM (183.104.xxx.137)

    더이상 간염보균자가 아니고 일반사람들처럼
    주사맞고 항체생긴것과 같다고 했고
    우리는 너무 좋아서 이제 더이상 보균자가
    아니구나 기뻐한기억이 있네요
    댓글보니 더 자세히 알아봐야하나 싶네요
    항체가 있어도 항원이 있을수 있군요

  • 8. ..
    '17.8.16 3:3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 있었다고 82에서도 몇번 봤어요.. 운이 엄청 좋은 경우겠죠..

  • 9. 검진표보니
    '17.8.16 3:37 PM (183.104.xxx.137)

    5년동안 검사한 검진표보니 b형표본항원 5년간 음성
    표본항체는 5년간 양성이라고 되어있네요
    항원이 음성이면 보균자는 아니라는거 아닐까요?

  • 10. marco
    '17.8.16 4:01 PM (14.37.xxx.183)

    보균자의 대부분이 그냥 평생 삽니다...

  • 11. ..
    '17.8.16 4:28 PM (61.74.xxx.174)

    저도 그런 경우예요.
    저흰 모태감염으로 형제가 모두 보균자인데.
    제가 평생 보균자로 살다가 2년동안 푹쉬고 푹자고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살았더니 항체가 생겼더군요.
    모태감염은 항체가 안생기는 줄 알고 오진 인줄 알았는데 몇년째 계속 항체 나옵니다. 검사에서.
    의사도 매우 특이한 경우라 하더군요. 예전에는 학계에서 모태감염은 항체가 안생긴다는게 정설이었는데 요즘은 예외를 인정하는 추세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717 촰스 "트럼프가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한테 불만이 .. 21 ... 2017/10/20 1,931
739716 전기장판 같은 모노륨 매트 있을까요? 1 매트 2017/10/20 739
739715 민주당이 미쳐가는 듯ㄷㄷㄷㄷㄷ 80 마이너스손 .. 2017/10/20 5,992
739714 양재역쪽에서 자꾸 상여소리가 들리네요. 7 ?? 2017/10/20 2,512
739713 사주 궁금하신 분들 2 철학관 좀 .. 2017/10/20 3,341
739712 작년 고춧가루로 김장해도 되나요? 4 2017/10/20 1,883
739711 식당에서 낮술 까신적 있나요 24 2017/10/20 3,239
739710 황교안 교도소 따뜻하면 안돼!! 5 김홍걸페북 2017/10/20 2,606
739709 기쎈 사람들이 잘풀리더라구요 23 학교짱 2017/10/20 11,943
739708 원룸건물 tv 인터넷통신사 약정 만기라 바꾸고 싶은데~~ 2 통신 2017/10/20 628
739707 초등3학년 학원 어디보내시나요? 6 초등맘 2017/10/20 1,103
739706 둘째 안낳으면 죄짓는 건가요? 28 .... 2017/10/20 2,918
739705 시터로 애 키우면서 신경쇠약 걸렸어요 38 저는 2017/10/20 8,198
739704 부산 에이즈 사건 요약 10 .... 2017/10/20 6,184
739703 영어 읽는거요..(급질) 2 블루 2017/10/20 1,015
739702 한 옷을 색깔별로 5개나 샀어요 ㅠㅠ ( 링크했어요 ~ ) 17 정신잃음.... 2017/10/20 5,550
739701 집안을 이쁘게 꾸미고 싶은데 꽝손이에요 6 방법없을까요.. 2017/10/20 1,829
739700 아이가 슬픈 영화를 봐도 무감각한거 같아요 6 엄마 2017/10/20 814
739699 좋은 유전자 물려주지 못할 바에는 자식 안낳는 게 나은 거 같아.. 20 자식 2017/10/20 4,404
739698 대만여행 처음 가는데요 5 유림 2017/10/20 1,547
739697 부서에서 미묘하게 왕따가 진행되는데 15 .... 2017/10/20 4,205
739696 배움카드로 무엇을 배울까요 4 날씨좋네요 2017/10/20 1,822
739695 김치통, 뭐 쓰세요? 2 벌써김장 2017/10/20 1,091
739694 ㅎㅎㅎ 충주에 문재인대통령님이 오신데요~~^^ 6 차단지 2017/10/20 1,008
739693 남편없이 가는 해외여행지 좀 골라주세요~^^ 5 꽃길 2017/10/20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