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병하는 글보고 생각나는데 전81년생인데요

질벙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7-08-16 14:55:33
저 어렸읏때 한 7세8세쯤 할머니댁에서 있었는데 한부모가정에서 자랐는지라 툭하면 할먼네로 보냈던기억이있어요
그때 할머니가 제 손목 안쪽 손바닥바로밑 있잖아요
거길 하루에 한번씩 집에서 기르는 선인장에서 가시를 하나뽑아서 제 손바닥바로밑은 그곳을 찔러서 무슨 고름을 짜내주신기억이나요
그 선인장가시 뽑는걸 보는순간부터 얼마나 비명을 지르면서 공포에 휩싸였었던지..
그 고름을다 짜냈는지 항상했던기억은 없고 그 공포의 순간과 고름나오는 충격까지 고스란히 기억납니다
저건 무슨 질병이었을까요
IP : 211.36.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7.8.16 2:59 PM (183.98.xxx.142)

    질병하는게 뭐임?

  • 2. ==0
    '17.8.16 2:59 PM (58.230.xxx.234)

    종기겠죠.. 아마
    근데 질병하는.. 은 무슨 뜻인지

  • 3. 밑에
    '17.8.16 3:00 PM (175.223.xxx.8)

    질병말한 이 뜻이겠죠

  • 4. 오늘
    '17.8.16 3:02 PM (223.62.xxx.197)

    아기가 약하고 무슨 병이 있을 때 옛날 처방식이였어요. 기억은 언나는데 꽤 효과있더고 내 동생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생이 빼빼마르고 배앓이를 했을 때였던 것 같애요.

  • 5. 복학이라고
    '17.8.16 3:19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동생이 빼빼마르고 약했어요.
    특별한 기술가진 분이 네째 손가락 인것 같은데
    손바닥쪽 손가락마디 쪽 찢었대요.(들은 소리예요)
    거기서 비지 같은 것이 마구 나왔다고 해요
    그다음 부터 밥잘먹고 튼튼해요.

    --이 글 쓰면서 복학을 찾아보니 학질이 오래되어 ... 등으로 나오네요.
    당시에 제가 듣기로는 복학이라고 들었는데, 또 인터넷 검색하니
    증상이 다른 것 같아 잘못사용된 단어인가 싶기도 합니다.

  • 6. ...
    '17.8.16 3:49 PM (110.13.xxx.33)

    윗분 글 읽다보니 복학따기(?)같기도해요..
    검색해보니 복학따기 이게 막힌 경락의 흐름을 소통시켜주고 면역력에도 도움이 되는 전통적인 한방시술이라고 한의사분이 올린 글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639 월급여 이 정도면 어떤가요? 7 .. 2017/10/07 4,451
735638 잠원동 재건축 실거주 6 ㅇㅇㅇ 2017/10/07 2,683
735637 가르치려 드는 언론이 싫다는 사람들 고딩맘 2017/10/07 558
735636 시트지로 장농리폼 해보신분 14 ㅇㅇ 2017/10/07 3,802
735635 나이들면서 남편감 보는 관점이 바뀌었어요... 32 이렇게 2017/10/07 18,505
735634 중년 다이어트 동참하실 분 12 48.. 2017/10/07 3,966
735633 제주 최고의 뷔페는? 4 제주 2017/10/07 2,753
735632 홋카이도 11월 초에 눈이 많이 오나요? 하마아줌마 2017/10/07 617
735631 이혼후 독서실 운영 49 가을 2017/10/07 25,691
735630 결혼생활 오랫동안해보신 분들이 볼때는 결혼해서 경제적으로 잘사는.. 6 ... 2017/10/07 4,446
735629 이런 증상은 무슨 병일까요...? ... 2017/10/07 928
735628 서울근교 고등아들과 갈만한곳.. 7 추천해주세요.. 2017/10/07 1,616
735627 이작가가 하는 국민티비 라디오 라이벌 듣고있어요 5 이이제이 2017/10/07 1,226
735626 피자 주문해놓고 찾으러 안오는 xx 5 어찌 2017/10/07 4,414
735625 닭갈비를 한다고 했는데 닭볶음탕 맛이 나네요 5 아침 2017/10/07 1,792
735624 우유 따르는 법이래요 9 ... 2017/10/07 6,115
735623 해외에서 저수지게임 볼수 없나요? ㅠㅠ 5 친일매국조선.. 2017/10/07 732
735622 딤채와 엘지 중 김치냉장고 어떤거 쓰시나요? 5 뭘살까요 2017/10/07 2,984
735621 금니 a/s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4 때인뜨 2017/10/07 1,228
735620 동영상 잘라서 편집하는 방법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3 2017/10/07 1,684
735619 스포츠토토하는 남자 많이 조심해야 하나요? 2 립지 2017/10/07 2,126
735618 소년이온다... 한강작가 진짜 대단해요. 5 이보다더 훌.. 2017/10/07 4,903
735617 친정엄마를 "너네엄마"라고 하시는 시어머니 21 엘사언니 2017/10/07 7,625
735616 대한민국 역사에 오점을 남긴 삼성 1 ... 2017/10/07 1,091
735615 학원강사에게 도시락싸다주는 아줌마들 14 중개사 2017/10/07 6,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