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렸읏때 한 7세8세쯤 할머니댁에서 있었는데 한부모가정에서 자랐는지라 툭하면 할먼네로 보냈던기억이있어요
그때 할머니가 제 손목 안쪽 손바닥바로밑 있잖아요
거길 하루에 한번씩 집에서 기르는 선인장에서 가시를 하나뽑아서 제 손바닥바로밑은 그곳을 찔러서 무슨 고름을 짜내주신기억이나요
그 선인장가시 뽑는걸 보는순간부터 얼마나 비명을 지르면서 공포에 휩싸였었던지..
그 고름을다 짜냈는지 항상했던기억은 없고 그 공포의 순간과 고름나오는 충격까지 고스란히 기억납니다
저건 무슨 질병이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병하는 글보고 생각나는데 전81년생인데요
질벙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7-08-16 14:55:33
IP : 211.36.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대체
'17.8.16 2:59 PM (183.98.xxx.142)질병하는게 뭐임?
2. ==0
'17.8.16 2:59 PM (58.230.xxx.234)종기겠죠.. 아마
근데 질병하는.. 은 무슨 뜻인지3. 밑에
'17.8.16 3:00 PM (175.223.xxx.8)질병말한 이 뜻이겠죠
4. 오늘
'17.8.16 3:02 PM (223.62.xxx.197)아기가 약하고 무슨 병이 있을 때 옛날 처방식이였어요. 기억은 언나는데 꽤 효과있더고 내 동생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생이 빼빼마르고 배앓이를 했을 때였던 것 같애요.5. 복학이라고
'17.8.16 3:19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동생이 빼빼마르고 약했어요.
특별한 기술가진 분이 네째 손가락 인것 같은데
손바닥쪽 손가락마디 쪽 찢었대요.(들은 소리예요)
거기서 비지 같은 것이 마구 나왔다고 해요
그다음 부터 밥잘먹고 튼튼해요.
--이 글 쓰면서 복학을 찾아보니 학질이 오래되어 ... 등으로 나오네요.
당시에 제가 듣기로는 복학이라고 들었는데, 또 인터넷 검색하니
증상이 다른 것 같아 잘못사용된 단어인가 싶기도 합니다.6. ...
'17.8.16 3:49 PM (110.13.xxx.33)윗분 글 읽다보니 복학따기(?)같기도해요..
검색해보니 복학따기 이게 막힌 경락의 흐름을 소통시켜주고 면역력에도 도움이 되는 전통적인 한방시술이라고 한의사분이 올린 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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