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님들은 혼자 드시는거 어떻게 드세요?

,,,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17-08-16 13:56:48

백수되고 혼자 살고 있어요

부모님댁 내려가도 잔소리만 들어서;;

그냥 혼자 사는곳에서 일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회사 다닐때도 자주 사먹었고 요리도 잘 못하고

돈 아낀다고 집에서만 먹는데

진짜 지겨워요

요리솜씨가 좋음 내가 해서도 잘 먹겠지만

입도 짧고 원래 외식도 잘하고 그래서

집밥이 너무 맛없네요

전업주부님들은 매일 집에서 직접 만드신것만 드시는지


IP : 220.78.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17.8.16 2:05 PM (116.117.xxx.73)

    가족 있으면 밥해먹고
    혼자 있을땐 빵도 먹고 간단히 먹어요

  • 2. ..
    '17.8.16 2:05 PM (39.119.xxx.106)

    가족들 있을때나 찌개나 국류, 일품요리 등 해먹구요.
    혼자먹을때는 뮤즐리, 계란, 파스타, 샐러드, 토스트 등 간단하게 먹어요.
    원글처럼 생활 자체를 혼자 하시면,
    한번씩 즉석식품 사드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마트가보면 정말 잘 나오던데요.

  • 3. ㅇㅇ
    '17.8.16 2:11 PM (180.230.xxx.96)

    저도 싱글인데
    먹고싶은거 포장 해오기도 하고
    나가서 사먹거나
    편의점도시락도 가끔 사먹구요
    아님 오늘은 시장나갈일 있어
    장봐온걸로 해먹었구요

  • 4. ㅇㅇ
    '17.8.16 2:16 PM (180.230.xxx.96)

    아니면
    집근처 구청구내식당도 아주 가끔 이용해요
    대학도 근처에 있으면 학식도 한번 먹어봤네요 ㅎ

  • 5. ㅇㅇ
    '17.8.16 2:18 PM (110.70.xxx.221)

    가끔가다 라면을 먹는데 넣고 싶은거 다 넣어요.
    라면 반개에 만두 2~3개 파 잔뜩 계란도 넣구요.

  • 6. ...
    '17.8.16 2:18 PM (220.75.xxx.29)

    아무래도 싱글하고 전업주부는 다를 수 밖에 없는 듯 하고요...
    주방일 익숙하지도 않은데 도구며 식재료가 집에 다양하지도 않을테고...
    관심분야에 시간 더 쓰시고 먹는 건 반찬주문 같은 거 이용하세요.

  • 7. 저도
    '17.8.16 2:26 PM (58.226.xxx.188)

    일인기업이라 혼자 일하고 혼자 밥먹어요.

    전 라면 끓여 먹을때 많고
    아님 밥은 하고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사서 먹어요.


    님들은 밥드실때 뭐하며 드시나요?

    전 82보면서 먹는데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ㅠㅠ

    밥은 다 먹었는데 계속 반찬 집어먹고 있는............


    밥먹을때 밥만 먹기엔 넘 고요하고 지루해요.......

  • 8. 하하
    '17.8.16 2:40 PM (220.116.xxx.132)

    프리랜서라 집에서 혼자먹거나 도시락싸서 작업실, 도서관서 많이 먹는데요.
    전 제가 좋아하는 재료로, 재 취향껏 간단히 저 먹을거 해 먹는게 정말정말 좋아요...!
    일단 남편하고 식성이 너무 달라서(남편 까탈스러움...한식만 고집..) 맘껏 저 먹고 싶은거 먹을 수가 없거든요.

    통밀빵에 치즈/ 구운야채 고구마 / 현미밥에 나물 한두가지 / 바질패스토파스타 / 명란파스타 / 완전반숙계란, 수란 / 치즈 야채가득 샌드위치 / 스테이크샐러드 / 과일 채소 요거트 / 통밀빵 땅콩잼 바나나토스트 / 큼직하게 썬 야채에 치즈올려 구워먹기 등등....

    이것저것 넘나 맛있는게 많아요!!!
    외식도 싫고, 전 집에서 혼자 이렇게 먹는게 진짜 행복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863 치과 대학병원과 교수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치과 2017/08/18 794
719862 원두커피를 여과지에 내려먹는데 9 원두커피 2017/08/18 2,539
719861 살충제 계란 쉽게 확인이 가능해졌어요. 13 새벽2 2017/08/18 6,320
719860 도를 넘은 학원 학부모들의 갑질 15 진상 2017/08/18 4,752
719859 쑥뜸 쑥뜸 2017/08/18 509
719858 오늘 비온데서 빨래 안했더니 비 하나도 안오내요 8 ... 2017/08/18 1,395
719857 이런 남자는 결혼하면 어떨까요? 15 잘지내지 2017/08/18 4,594
719856 길고양이 집에서 키워도 되는건가요? 24 고민 2017/08/18 4,843
719855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7/08/18 1,587
719854 이정도면 병원에 가야 할까요( 좀 봐주세요) 5 ,,,,,,.. 2017/08/18 1,074
719853 대구에 사랑니발치 잘하는병원추천부탁드려요 3 2017/08/18 1,011
719852 아이들 안 읽는 책을 동포 어린이들에게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2 돌고래 2017/08/18 499
719851 살충제계란은 우병우 작품이었군요. 5 우병우 2017/08/18 3,631
719850 인생 도마 만나신 분 ㅠㅠ 19 도마가 고민.. 2017/08/18 10,364
719849 이탈리아 패키지여행 13 꽃돼지 2017/08/18 2,279
719848 대통령 우표 장사들 신났네요. 48 에잇! 2017/08/18 3,885
719847 소음인에 갑상선저하증 질환자면 무슨 차가 좋은가요. 10 .. 2017/08/18 2,107
719846 초등 입학준비 이렇게 하면 될까요? 3 ㅇㅇㅇ 2017/08/18 554
719845 단기간 토익 점수 올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3 ... 2017/08/18 1,260
719844 수도세가 너무 많이나와요. 20 --- 2017/08/18 9,133
719843 저번에 8월말까지 다이어트 하기로 하신분들~ 2 계란 좀 주.. 2017/08/18 806
719842 文대통령, DJ 8주기 추도사 전문 “김대중의 삶 본받고 싶은 .. 11 ........ 2017/08/18 1,968
719841 태극기 훼손한 조선족ㄴ 2 .... 2017/08/18 826
719840 고맙습니다 문재인.. 미국의 양보와 재협상을 시작해서 3 진짜로 2017/08/18 930
719839 구혜선 토스트 맛있어요 음음 2017/08/18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