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꽃이 배워보신분 ...

꽃이좋아!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7-08-16 12:39:52

예전엔 꽃을 보기좋게 꽂으면 되지 강습씩이나 왜 다니나?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꽃꽃이에 꽂혀서 여기저기 보고있다가 서정희 인스타 보면서

꽃장식하는것도 역시 감각인가?기본적인 재능이 있어야하는건가?

물론 그사람도 갈고 닦은 시간이 엄청나겠지만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여

꽃꽃이 해보신분들 학원?다니면 확실히 안목도 생기도

감각도 살아나나요? 어떤가요?

IP : 1.245.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
    '17.8.16 12:48 PM (211.243.xxx.29)

    전 성당 헌화회라..제대 꽃꽂이 배우는데요.아무래도 배우면 그냥 막 꽂는거랑 확실히 다른죠^-^;

  • 2.
    '17.8.16 12:51 PM (220.72.xxx.171)

    혼자 하는것과 당연히 다르지요.
    전문가한테 배우면, 꽃에 관련한 사소한 것이라도 한가지 더 들을 수 있어요.
    백화점 문화센터를 오래 다니다 잠깐 쉬었을때, 혼자 꽃시장가서 사보려니.. 최소 단위가 한단씩이니 집에서 기분내려고 5-6가지 사자니 부담스럽더라구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배운 다음부터는 성당 헌화나 기타 등등 장소에서도 꽃꽂이 한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확실히 수업을 듣는게 좋아요.

  • 3. 뭐든
    '17.8.16 2:13 PM (1.234.xxx.114)

    전문가한테 배움 달라도 다르죠
    그담에 혼자 연습하면서 감각있힐수있는거구요

  • 4. ,,,
    '17.8.16 9:54 PM (121.167.xxx.212)

    꽃꽂이도 창의성을 요하는 예술이라
    처음 2-3년은 배우면 별 차이 안 나는데
    갈수록 솜씨나 자질이 없으면 기본에서 늘지를 않아요.
    오래 몇년 배우면(10년 가까이) 수강 시간이 길면 꽃꽂이 강사 자격증도 나오는데
    중도에 그만 두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381 달걀 산지번호 관련 우리집 일화 3 닭알 2017/08/17 2,332
719380 현명한 부모의 오계명 4 도움 2017/08/17 2,486
719379 사과향 샴푸? 16 .. 2017/08/17 3,911
719378 잠을 못 자는 초등 딸 3 .... 2017/08/17 1,712
719377 insight instead of sight 뜻이 뮈죠? 3 뒤늦게 2017/08/17 2,691
719376 저도 자동차보험료 줄이는 팁 ㅡ운전경력 12 현직 2017/08/17 4,472
719375 뜻좀 알려주새요^^;; 2 ㅁㅁ 2017/08/17 872
719374 가디건 좀 골라주세요. 9 여름가디건 2017/08/17 1,949
719373 노현정 얼굴 좋네요 41 .. 2017/08/17 27,065
719372 서일농원 청국장 드셔보신분 2 궁금 2017/08/17 1,719
719371 겨울코트가 아울렛에 언제 등장할까요? 5 2017/08/17 1,635
719370 자식은 전생에 원수 18 길이 안보임.. 2017/08/17 8,088
719369 미국은 외계인과 정말 교신하고 있을까요? 8 ㅎㅎ 2017/08/17 3,089
719368 루카스 스위트 아메리카노 맛있나요? .... 2017/08/17 958
719367 돌반지 어떻게 하셨어요? 4 마우코 2017/08/17 1,973
719366 하노이 하롱베이 1 ... 2017/08/17 1,287
719365 저 추석연휴에 뭐해요? 7 ... 2017/08/17 2,482
719364 가정통신문에 선생님께서 아이에 대해 써주시는 글은 8 가정통신문 2017/08/17 2,109
719363 자영업자가 선택할 길 2 내년에 2017/08/17 1,835
719362 나름의 소신으로 학원 안보내시는 분들... 156 사교육 2017/08/17 21,739
719361 중2아들 제가 너무 한건가요? 8 궁금 2017/08/17 2,935
719360 이거 아셨나요? 9 충격 2017/08/17 3,125
719359 우리나라가 유난히 감이 뛰어난것 같아요 38 특히 2017/08/17 18,115
719358 계란사태는 우리나라 농업, 축산업의 현실 반영 ... 1 .. 2017/08/17 750
719357 드라마, 고독 보는데요 이미숙 2017/08/17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