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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글보고 전 과자....

먹깨비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7-08-16 11:38:14
전 좀 심심한 음식들을 좋아하거든요. 찐 구황작물류 (감자 고구마 옥수수). 빵은 바께뜨에 크림치즈.
양이 많기에 조절하지 않으면 한정없이 들어갑니다. 
과자류가 많이 자극적이잖아요. 그래서 감자칲 (양념없이 그냥 소금만 들어간것)외에는 과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이 과자때문에 일났어요. 짜지 않고, 아주 달지도 않고. 제가 좋아하는 바삭함에. 제가 어릴적에 좋아하던 "스위티"라는 과자맛이 나면서...하루에 한 통씩 비우고 있습니다.
어떤 82분들은 댓글들이 너무 까칠하셔서...어떤 과자인지 밝히면 그게 뭐가 맛있냐, 원글 입맛 별로다, 뭘 모른다, 어떻게 그거 한통을 다 먹냐, 여자가 관리도 못하고....지레 무셔워서...제가 소심한지라...
그냥 과자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던 제가 한 과자에 꽂혀서 조절이 안된다...고요..
IP : 101.100.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6 11:43 AM (183.98.xxx.142)

    안물을게요 ㄷ

  • 2. 에휴
    '17.8.16 11:47 AM (175.209.xxx.57)

    그래도 그런 건 가벼워서 괜찮죠.
    저는 버터향 가득한 쿠키 종류 너무너무 좋아해요.
    정말 쏘울푸드예요.
    아니면 나초칩 끝없이 먹는 거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정말 행복하죠. ㅠㅠ

  • 3.
    '17.8.16 11:55 AM (222.237.xxx.234) - 삭제된댓글

    스위티맛나는 과자는 오사쯔 생각나는데
    오사쯔는 십년도 넘은 과자인데 뭘까나. 저는 십몇년 전에 오사쯔 나왔을 때 완전 홀릭이었어요!

  • 4. ..
    '17.8.16 12:0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과자 야금야금 많이 먹네요.
    또 슬슬 날이 쌀쌀해지니
    따끈한 블랙커피에 과자 곁들이는 소소한 핸
    행복을
    누릴 시간 다가오네요..ㅋ

  • 5. ㅎㅎ
    '17.8.16 12:25 PM (211.215.xxx.132)

    혹시 오@쯔 아닌가요? ㅋㅋ 넌씨눈 댓글인가요 ㅎㅎ;;

  • 6. 내나이 50
    '17.8.16 1:09 PM (61.82.xxx.223)

    거의 매일
    아니 매일 과자 먹어요
    그런데 살찌는 체질인데도 불구하고 조금씩 먹으니 괜찮아요
    5키로 뺀후 10년동안 유지중인데
    과자는 쭈욱 먹었더랬어요
    아까 떡볶이글도 많이 먹어서 문제였지요^^;

  • 7. 혹시
    '17.8.16 1:41 PM (175.252.xxx.88)

    꼬북칩 아닌가요...?
    적당히 달고 바삭하며 멈추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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