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자녀들 과일깎기 잘하나요?
아이들을 너무 어리버리하게 키우는 제 모습에 반성하는 중입니다.
손 베일까봐 안시켰는데 사과 깎는 게 아닌 과도로 자르는 것도 너무 어설픈 모습을 보면서
이거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사회 초년생들을 봐도 암것도 못하고 안하려 하는 신입들은 안 이쁘더라고요.
하나씩 가르쳐보려 하는데 과일 깎기 이런건 어찌 가르쳐야 하나 난감합니다.
아이들 스스로 배우던가요? 아님 직접 가르치셨는지 궁금합니다.
중고생자녀들 과일깎기 잘하나요?
아이들을 너무 어리버리하게 키우는 제 모습에 반성하는 중입니다.
손 베일까봐 안시켰는데 사과 깎는 게 아닌 과도로 자르는 것도 너무 어설픈 모습을 보면서
이거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사회 초년생들을 봐도 암것도 못하고 안하려 하는 신입들은 안 이쁘더라고요.
하나씩 가르쳐보려 하는데 과일 깎기 이런건 어찌 가르쳐야 하나 난감합니다.
아이들 스스로 배우던가요? 아님 직접 가르치셨는지 궁금합니다.
연습시키세요
저 나이 35에 친정어머니 안계시고 시어머니조차 없다보니 깍을일도 없고 배울일도 없어..아직도 못깍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시키세요
잘깎던못깍던계속시키면끝내하게됩니다
소근육 발달이 안 된 너무 이른 나이는 아니니까 한 번 시켜 보세요.
전 초등학교 들어가자 마자부터 깎았어요.
빨리 깎는게 중요한 거 절대 아니구요.
예쁘게, 조심조심 깎으라고 하세요.
점점 하다보면 속도는 자연스레 붙으니까요.
깎을 줄 알면, 스스로 깎아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건 물론이구요.
요즘 과일 깎을 줄 아는 애들이 거의 없잖아요.
가정교육 잘 받았다고, 어른들께 엄청 칭찬 많이 들어요.
근데 그걸 가르쳐야되나요?
과일 깎는 모습만 어릴때부터 봐왔지
엄마한테 따로 배우진 않았어요
그냥 나이들어 과일 깎을 일 있을때 자연스럽게 깎게 되던데요
깎다보면 스킬도 생기구요
연구개발하겠죠 자기식으로
유튜브에서 검색 고고고
https://goo.gl/1QQoYU
저도 82년도부터 미제 과도라고 해서 사용했어요.엄청 쉽게 깍여서 아직도 과일이나 감자나 무우 당근 깍을때도 사용해요
소분할은 뭐 시중에 8분할로 하는것도 나와있더라는
저는 고등학교인가 대학교때 사과 깍는 법을 아빠 엄마께 배웠어요. 과도가 무서워서 엄청 조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르친적은 없는데 제가 깍는걸 옆에서 보면서 익히더니 이제는 너무 잘 깍고 미술을 하는 아이라 플레이팅은 저보다 훨씬 예쁘게 해요. 손재주는 타고 난는것 같아요.
보통은 그냥 보고 하는거 아닌가요?
자주하면 됩니다. 걸음마 하는 아이 넘어진다고 계속 안아주진 않듯이 .
기본적으로 집안일을 누군가 하고 있으면 다른 가족들도 가만히 앉아있지 않고 다같이 움직이는 분위기여야죠.집안일도 나름 중요한 생존스킬이라고 생각해서 요리할 때 옆에서 채소 다듬는거, 설거지할 때 식탁 정리하고 과일 깎는 거 초등때부터 같이했어요.
두껍게 깎아도 허허 웃으면서 껍질에 붙은거 너 먹어라 하죠
할줄아는 딸
다음학기 수행이라고 속이고 시켰어요
뭐든 없어서 못먹는 아들은 안가르쳐도 잘해요
가정시간에 과일 예쁘게 깎는 법을 배웠어요.
유투브에 많이 있네요.
https://youtu.be/Zo7RKBB7iSU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9510 | 중2아들 제가 너무 한건가요? 8 | 궁금 | 2017/08/17 | 2,892 |
719509 | 이거 아셨나요? 9 | 충격 | 2017/08/17 | 3,094 |
719508 | 우리나라가 유난히 감이 뛰어난것 같아요 38 | 특히 | 2017/08/17 | 18,077 |
719507 | 계란사태는 우리나라 농업, 축산업의 현실 반영 ... 1 | .. | 2017/08/17 | 729 |
719506 | 드라마, 고독 보는데요 | 이미숙 | 2017/08/17 | 585 |
719505 | 우울할 때 돈 팍팍 6 | 우울할때 | 2017/08/17 | 3,029 |
719504 | 현대차중에 코나? 3 | 커나 | 2017/08/17 | 1,389 |
719503 | 프랑스 쁘렝땅에서 드롱기 커피머신을 샀는데 안에 핵심부품이 없어.. 3 | pp | 2017/08/17 | 2,077 |
719502 | 친정엄마와의 어려운 점 24 | 냠 | 2017/08/17 | 5,443 |
719501 | 와~~오늘 전주어머님들 짱이네요 20 | 한끼줍쇼 | 2017/08/17 | 9,744 |
719500 | 감자깍아서 물에 담구어 두었어요 3 | 감자요리 | 2017/08/17 | 1,528 |
719499 | 서울 남쪽 지금 비 쏟아지네요 2 | 아궁 | 2017/08/17 | 1,023 |
719498 | 저는 이때~ 이미 503의 앞날을 예감했습니다., 18 | 아뵹 | 2017/08/17 | 7,205 |
719497 | 가난을 벗어나는 연봉이 19 | ㅇㅇ | 2017/08/16 | 11,577 |
719496 | 복숭아먹고난뒤 4 | 초끄만 벌레.. | 2017/08/16 | 2,542 |
719495 | 50년 공장식사육해보니..양심의가책느껴 4 | 잘배운뇨자 | 2017/08/16 | 2,918 |
719494 | 이런..이런,,, 2 | 어이쿠. | 2017/08/16 | 935 |
719493 | 지금은 죽고없는 럭셔리 내고양이. 12 | ........ | 2017/08/16 | 2,733 |
719492 | 빵순이인데 빵 못먹게되서 미치겠네요ㅜㅜ 6 | sun | 2017/08/16 | 3,457 |
719491 | 항공권결재 직불카드 결재시 1 | .... | 2017/08/16 | 566 |
719490 | 아기 낳고부터 시가도 친정도 가기 싫어요 8 | ... | 2017/08/16 | 4,715 |
719489 | 시계 보는거 알고 싶다고 하는데요 3 | 7세 | 2017/08/16 | 994 |
719488 | 연산문제집 추천해주세요~ 7 | 초3엄마 | 2017/08/16 | 1,210 |
719487 | 바오바오 색상고민 도움주세요. 5 | 가은맘 | 2017/08/16 | 2,555 |
719486 | 카톡 프로필사진 얼마만에 바꾸시나요? 16 | 열한시 | 2017/08/16 | 5,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