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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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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떡볶이는 다이어트의 주적입니다.

떡볶이는 사랑 조회수 : 6,856
작성일 : 2017-08-16 10:38:03
제가 며칠전에 오랜만에 떡볶이를 마음껏 먹고싶어서
시장에가서 떡볶이 떡과 떡볶이와 찰떡궁합인 싸구려 오뎅을 사와서
32센티 웍에 가득차게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떡볶이라서
3일동안 먹었는데


솔직히 빵은 씹기가 편하고 음료랑 먹으면 풀어져서 
금방금방 표가 나는데
떡볶이는 밀도가 어마어마하고
그리고 씹기도 전에 떡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니까
나중에는 배에서 엄청나게 불어났는지
배가 어마어마하게 묵직~하더라구요.

그 떡볶이 소화시키는데 이틀 걸렸어요. ㅠㅠㅠㅠ

이틀동안 무거운 배를 몸에 장착하고 다녔더니
너무 힘들고
이제는 떡복이 욕심을 버려야 겠구나~싶더라구요.

세상에나 많이 먹겠다고 한솥을 끓이다니 ㅠㅠㅠㅠㅠ

여러분 떡볶이는 사드세요.
그래야 돈아까워서 적게 먹거든요.

집에서 김밥 싸면 3~4줄 먹을 수 있듯이
떡볶이도 집에서 만들어면 분식점에서 파는 3~4접시는 거뜬히 먹으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미련하게 집에서 김밥까지 싸서
떡볶이랑 같이 먹었어요. ㅠㅠㅠㅠ

3일동안 2키로 불었더라구요. 
분명 며칠전에 입었던 바지가 안잠기더라구요. ㅠㅠㅠ

떡볶이는 정말 정말 무섭습니다. ㅠㅠㅠ

IP : 14.34.xxx.18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흑
    '17.8.16 10:39 AM (112.161.xxx.58)

    치킨 피자 족발 다 마찬가지예요
    맛있는건 전부 다 살쪄요. 슬프고 속상합니다ㅠㅠ

  • 2. 그게 아니고
    '17.8.16 10:42 AM (211.207.xxx.190)

    떡볶이가 소화안된게 아니라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거에요.
    조미료부터해서 이것저것 맛낸다고 자극적인거 많이 넣어서,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인거죠.

  • 3. ..
    '17.8.16 10:44 AM (218.148.xxx.195)

    떡볶이의 떡이 밥으로 먹자면 진짜 어마어마한 쌀 양일꺼에요

  • 4. ...
    '17.8.16 10:45 AM (221.139.xxx.210)

    떡볶이 칼로리가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어요
    아이친구중에 여리여리 말랐던 애가 며칠전에 보니 완전 뚱순이가 되서 놀랐더니
    떡볶이 먹고 살쪘다고ㅠㅠ
    그래도 떡볶이는 포기못해요ㅠ

  • 5.
    '17.8.16 10:47 AM (125.179.xxx.41)

    아우...글제목만보고도 떡볶이가 땡기네요ㅠㅠㅠㅠㅠㅠㅜ
    오늘 사먹을래욧

  • 6. zzz
    '17.8.16 10:50 AM (218.152.xxx.34)

    가끔 한끼는 괜차나요 ㅋㅋ
    한솥이 문제였던 거 같네요^^;;
    물론 치킨보다 떡볶이가 다이어트의 적이긴 해요 ㅎㅎ
    탄수화물에 설탕에 고추장 짜고 맵고 달고ㅠㅠ

  • 7. 가능해요?
    '17.8.16 10:51 AM (124.49.xxx.151)

    32센티웍 용적이 몇리턴데..
    떡도떡인데 고추장도 고춧가루보다 탄수화물이 대부분이예요.설상가상에 김밥..?

    떡볶이 아니라 그양으로 먹어서 사흘에 2킬로 안 늘 음식이 어딨어요?
    좀더 가볍게 먹고 사흘에 2킬로 느는 데 오뚜기 콩국수 라면 추천합니다.

  • 8. 원글이
    '17.8.16 10:51 AM (14.34.xxx.180)

    집에서 야채육수(대파, 무, 양파 , 다시마 넣고 끓인물)에다가 고추장 물엿 고추가루 간장 마늘조금
    양배추 당근
    넣은것이 전부인데도
    맛있더라구요. ㅠㅠㅠㅠ

    워낙 오뎅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있을테니까 조미료는 안넣었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 9. ........
    '17.8.16 10:53 AM (114.202.xxx.242)

    떡볶이는 소울푸드라,, 음 끊을 생각이 없네요.
    그냥 좀 더 운동할래요 ㅋㅋㅋ

  • 10. ᆢᆢᒺ
    '17.8.16 10:54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저 김밥도 그렇다고 재목만 보고 들어왔어요
    지난주말에 김밥싸서 하루종일먹고 월요일 운동갔더니
    몸무게 확 늘었더라구요
    배가 나온것도 같구요
    우리딸 떡뽁이 젤 좋아하는 음식인데
    통통해요 제가보기엔 다 떡뽁이살 이예요

  • 11. 원글이
    '17.8.16 10:54 AM (14.34.xxx.180)

    이왕지사 만드는김에 실컷 먹을만큼 만들자~하다보니 ㅠㅠㅠㅠ

    남편도 같이 먹을줄 알았는데
    이 인간이 안먹더라구요.
    떡볶이랑 라면이랑 김밥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는데 라고 유혹을 했지만
    김밥만 먹고 떡볶이는 안먹는 바람에 ㅠㅠㅠㅠ

  • 12. ㅇㅇ
    '17.8.16 10:59 AM (59.14.xxx.217)

    원래 떡이 탄수화물덩어리 아니겠습니까?ㅋ

  • 13. ..
    '17.8.16 11:01 AM (219.248.xxx.252)

    고추장이랑 설탕종류 같이 들어가는 음식들 칼로리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비빔면도 그냥 라면보다 칼로리 높고 비빔국수도...
    비빔면은 한개 먹으면 배도 안차던데 칼로리는 왜케 높은지ㅜㅜ

  • 14. 희한한게
    '17.8.16 11:02 AM (106.242.xxx.155)

    저는 평소에는 떡볶이를 그리 좋아하진 않거든요.
    중고등내내 먹을만큼 먹었고 ㅋㅋ
    살도 그 덕분에 찔만큼 쪘었던거 같구요 ㅠㅠ
    어른 되어선 일부러 막 찾아먹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해외 여행 다녀온 당일에 떡볶이가 그렇게 당겨요. 밤에 야식하는데 찾아서 사오고 꼭 먹고 자요 ㅠㅠ
    아침되면 호빵이 따로 없지만 그게 꼭 관례처럼 공항에 내리면 떡볶이 생각이 간절해요...
    특히 군만두와 떡볶이 조합은 완벽 그 자체 ㅇㅅㅇbbb

  • 15. ..
    '17.8.16 11:05 AM (218.148.xxx.195)

    고추장 물엿 온통 탄수화물이잖아요 ㅎㅎ

  • 16. ㅋㅋ
    '17.8.16 11:06 AM (125.137.xxx.44)

    격하게 공감합니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기 땜에 아예 자제하지요...

  • 17. 글쓴님 나빠요
    '17.8.16 11:11 AM (106.248.xxx.82)

    이 글 보자마자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어요. ㅠㅠ

    맞아요.
    떡볶이 뿐 아니라, 떡 자체가 밀도가 높아서 어마어마한 양의 쌀(=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죠.
    떡볶이 1인분이 밥 한공기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들었어요.

    날도 궂고.. 떡볶이 급 땡기는 날입니다~ ^^;;

  • 18. ...
    '17.8.16 11:12 AM (221.139.xxx.210)

    원글님 때문에 오늘 점심은 떡볶이 먹습니다ㅠㅠ

  • 19. ㅋㅋㅋ
    '17.8.16 11:16 AM (219.251.xxx.29)

    윗댓글도넘 웃기고ㅋㅋ

    남편도 같이 먹을줄 알았는데
    이 인간이 안먹더라구요. ㅋㅋ ㅋ 빵터짐

  • 20. ..
    '17.8.16 11:24 AM (1.214.xxx.162)

    결국 다이어트는 자기절제인거 같네요.
    맛있는것도 그렇게 며칠 드시면 이제 한동안 생각안나실테니
    앞으로 슴슴하게 드시면서 체중관리하세요~

  • 21. 당연하죠!!
    '17.8.16 11:25 AM (1.238.xxx.39)

    염분과 탄수화물에 매운맛의 콜라보!!
    거기다 단맛도 첨가~
    살찌는 요소는 다 모아 놓음!!

  • 22. 당연하죠!!
    '17.8.16 11:26 AM (1.238.xxx.39)

    떡볶이 국물에 김밥 찍어먹고 싶네요~~

  • 23. 원글이
    '17.8.16 11:31 AM (14.34.xxx.180)

    올여름 이 더위속에서도 더이상 살 안찌게 하려고(체중유지)
    걷기운동 쭈욱~했었는데
    떡볶이 한솥먹고 2키로 늘어나는건 그렇다 치지만
    바지가 안잠기는것에 놀랬어요.

    왜냐 바지 하나만 안잠기는것이 아니라 다른바지들도 안잠기니까
    큰 문제가 되더라구요.

    어제는 할 수 없이 고무줄바지 입고 나갔어요. ㅠㅠ
    비오는데도 걷기 1만보 했구요.

    오늘은 그나마 배가 조금 아주 조금 들어갔어요.
    하지만 여전히 바지는 안잠기구요.

    내일쯤은 잠기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ㅠㅠㅠ

  • 24.
    '17.8.16 11:34 AM (116.125.xxx.180)

    떡볶이 1인 한접시 1000kcal

  • 25.
    '17.8.16 11:51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1000kcal라고라고라???
    이거야 원 쳐다보지도 말아야할 음식이었군요.

  • 26.
    '17.8.16 11:53 AM (211.114.xxx.59)

    저도 떡볶이 많이 먹었던 몇달은 살이 2~3키로씩늘었던것같아요 그런데 떡볶이 소화가 넘안되서 끊었어요

  • 27. 제가듣기론
    '17.8.16 12:40 PM (218.48.xxx.8)

    떡이야 당연히 칼로리 높은건 다들 알지만...
    고추장양념이 엄청 높다고하더군요,,,
    빨간음식들 칼로리 다 높은거예요...그러니 떡볶이야 칼로리폭탄이죠...

  • 28. 진짜 몰라서..?
    '17.8.16 12:54 PM (223.62.xxx.84)

    미련도 정도껏..

  • 29. 야미
    '17.8.16 3:36 PM (125.177.xxx.147)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담부턴 아주 맛있게 드세요

  • 30. 원글이
    '17.8.16 8:44 PM (14.34.xxx.180)

    미련해도 맛있으니까요. ㅠㅠㅠㅠ

    떡볶이는 정말 맛있잖아요?

  • 31. 호러
    '17.8.16 10:56 PM (112.154.xxx.180)

    넘나 팩폭인데
    ㅋㅋㅋ 끊을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ㅋㅋ

  • 32. 넘우껴여ㅋㅋㅋ
    '17.8.17 12:34 AM (113.10.xxx.3)

    시장에 갈때면 시각청각후각 다 동원해서 유혹적인 자태로 나를 딜레마에 빠뜨리는 너의 이름은 떡볶이.

    저 역시 평생 다이어트하는 사람으로서 떡볶이는 사랑이자 고통이네여ㅠㅠ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7,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대개의 여자사람들에게 떡볶이는 애증의 대상이지싶습니다^^

    그나저나 위트와 유머를 버무려 팩트폭격하는 이런 귀한 글은 스님가방글의 원글님(마트빤쓰/버스에서독창/발레리노소개팅)이후 못뵈었던것같은데요, (혹시 원글님 당사자???)
    새로운 스타의 출현을 격하게 반깁니다!!!
    자주 와서 글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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