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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아들 개학 했어요~

여름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7-08-16 09:50:08
덥다 안 덥다 해도
애들이 개학 할 시기가 된 것 보니 여름이 다 가고 있는 건
맞나봐요.
이젠 슬슬 동네 뒷 산 오르며 운동 다시 시작 해야겠어요
비 온 후라 그런지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이젠 따뜻한 물 섞어서 샤워해야겠어요.
여름내~내 어제까지도 완전 찬물로 씻었거든요.
요샌 낮의 길이도 팍팍 짧아지더라구요.
82님 자녀들도 개학했나요?
고등아이는 금요일에 개학이예요~
IP : 124.53.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7.8.16 9:51 AM (112.169.xxx.13)

    저두요 ㅋㅋㅋㅋ
    전 동생 초딩이 담주 개학인데
    둘 데리고 있다 한놈이라도 먼저 학교 가니 아 살 것 같아요.
    새벽 공기가 차길래 방마다 이불 다 갈고 이불빨래 돌리며 커피 마시고 있어요
    행복하네요 ㅋㅋㅋㅋㅋ

  • 2. 이불도
    '17.8.16 9:56 AM (124.53.xxx.190)

    벌써 바꾸시고 부지런하시네요.
    저흰 여름이불이라고 산 건 여태 팽기치고 있다가 그 이불을 이제 덮어요.
    뉴스공장 끝나고 하는 라디오 계속 듣는 중인데
    좀 전에.
    계절이 지나버린 쓸쓸한 바닷가에~~~~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 나오는데
    아. . 진짜 여름 갔구나 싶네요

  • 3. 개학
    '17.8.16 10:01 AM (1.225.xxx.254)

    여름 방학 시작할 때, 82의 어떤 분이

    '선생이 미치기 전에 방학하고, 엄마가 미치기 전에 개학한다.'는 글 쓰신 거 보고 혼자 엄청 웃었는데, 진짜 개학을 하네요.

  • 4. ..
    '17.8.16 10:09 AM (218.38.xxx.74)

    고등아이 오늘 개학했어요 아휴 정말 어제 참기 힘들었어요
    남편도 휴가에 재수생아이도 일찍와서 저녁먹고. 짜증부리는거 받아주느라 휴 ㅠㅠ

  • 5. 개학님ㅋㅋㅋ
    '17.8.16 10:13 AM (124.53.xxx.190)

    전 그 글을 개학님 통해서 처음 봤는데
    웃겨서 미칠 것 같아요.
    아 진짜 82님들의 센스는 어디까질까요ㅋㅋ
    덕분에 소중한 어록 하나 또 늡니다ㅋ

  • 6. 점둘님!!
    '17.8.16 10:16 AM (124.53.xxx.190)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어차피 다 지나갔잖아요.
    오늘은 또 다른 행복이 찾아올거예요.
    오늘 서울 아침기온이 20도 였대요.
    건강 조심하세요.
    파이팅!!

  • 7. ....
    '17.8.16 10:53 AM (221.139.xxx.210)

    에구~부러워요
    우리집 중딩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학교가요
    고딩은 저번주에 개학했는데 한녀석이 방학중이니 아직 꼼짝할 수가 없네요
    자유를 만끽하시길~

  • 8. 휴유~
    '17.8.16 11:23 AM (218.236.xxx.244)

    남편이 월요일 하루 휴가내서 금요일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연속 14끼 차리고나니 드뎌 자유가...ㅠㅠㅠㅠ
    혼자서 느긋하게 이제야 아침먹고 있습니다.
    이거 먹고 반찬 몇가지 해서 또 친정 들여다봐야 해요. 아이고 내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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