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벽지선택합니다.

벽지고민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7-08-16 08:31:20

어찌하다 보니 지금까지 흰색벽지로 10년 넘게 살았습니다.

 

처음 제가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결정하기 힘드네요.

 

이런 다양한 종류의 벽지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합지 장폭을 할예정인데요..거실은 흰색(아무래도 밝아보이고 시간이 지나 때가 타도 누런색이더라구요). 안방과 작은방 2개가 문제입니다.

 

대부분 회색으로 하시던데요.. 전 회색이 너무 어두워 보일까봐요.. 대체 어떤색으로 해야하나요?

 

28평형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4.53.xxx.8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6 8:3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어느 오피스텔에서 봤는데 전부 흰색인데 한쪽 벽면이 진한 하늘색으로 되어있던데 예뻤어요
    무늬 없이 단색의 벽지였는데 전부 흰색보다 예쁘다 라는 인상이

    참조 해 보세요

  • 2. 본인 댁의 가구 주조색
    '17.8.16 8:35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에 맞추셔야지요. 가구 중 덩치 큰 것들이요.
    아니면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정하시고 벽지 선택 후 가구를 바꿔나가시던지요.

    주조색 정하시고 몰딩색도 맞추셔야 합니다. 몰딩 두려면 벽지색을 맞추시던지요.

    암튼 현재 색깔 분석

  • 3. 장롱 침대헤드 등 큰 가구색이나
    '17.8.16 8:36 AM (124.49.xxx.151)

    이불등 패브릭 색에 맞추셔야죠.
    대체적으로 무난한건 밝은 계란색이나 엷은 푸른색이긴 합니다만.

  • 4. ..
    '17.8.16 8:39 AM (124.111.xxx.201)

    딸아이집 수리하며 안방하고 건넌방에
    톤만 다르게 회색 발랐는데 별로 어둡지 않아요.
    6층 동향집이거든요.
    저도 예전에 3층에 살며 회색을 거실에 발랐었는데
    그리 어둡다 느끼지않았어요.

  • 5. 아..
    '17.8.16 8:44 AM (14.53.xxx.88)

    어렵네요.. 어렵워요..

  • 6. 몰딩
    '17.8.16 9:22 AM (221.140.xxx.157)

    흰색 몰딩 없으면 회색은 진짜 이상해요
    몰딩 있으면 연한 회색 예뻐요
    결혼 전 제발에 민트인데 펄 들어가고 밝은 민트? 진짜 예뻤어요. 민트도 종류 여러개인데 잘 보고 밝은 색으로 하세요
    저흰 이사를 많이해서 그 때마다 벽지 많이 골랐는데 밝은 민트가 제일 예뻐서 기억에 남아요
    핑크 골드 연한 라벤더 해봤었어요.

  • 7. ㅇㅇㅇ
    '17.8.16 9:31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방문 천정몰딩 걸레받이 무슨 색인가요?? 윗분 말처럼 흰색 아니라면 회색벽지 진짜 안어울려요.

  • 8. 회색 어두워요.
    '17.8.16 9:32 AM (112.155.xxx.101)

    40평 집에 아이방이 회색인데
    어둡고 좁아 보이네요. 벽지자체로 보면 이뻐요.

  • 9. 회색 어두워요.
    '17.8.16 9:34 AM (112.155.xxx.101)

    집안 거실도 카키그레이 벽지인데 어두워보입니다. 새아파트라 무조건 들어왔는데
    제가 고른다면 벽지는 무조건 아이보리와 화이트에요.
    가구나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는거지
    벽지를 회색으로 어둡게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10.
    '17.8.16 9:43 AM (211.114.xxx.77)

    이번에 새로 벽지 하고 들어간이인데요. 저는 무조건 밝은색... 하면서 흰색. 흰색 비슷한 아이보리로 했어요.
    대신 흰색이더라도 과하지않게 반짝이 들어갔거나. 과하지 않은 무늬 들어간걸로 골랐어요.
    확실히 집이 꺠끗해보이고 좋네요.
    거실은 빤짝이랑 무늬 들어간걸로 했어요.

  • 11. ,,,
    '17.8.16 11:09 AM (121.167.xxx.212)

    이번에 이사하면서 벽지 하고 들어 갔는데요.
    천장은 흰색 무지 벽지인데 반짝이가 신경쓰고 봐야 보이고요.
    거실도 흰색 바탕에 연회색이 섞인듯 만듯 언뜻 보면 흰색처럼 보여요.
    방도 3인데 똑 같은 색으로 했어요.
    흰색 바탕에 네모로 베이지색이 섞여 있는데 이것도 흰색처럼 보여요.
    방산 시장 가서 벽지 고르는데 방마다 색깔을 다르게 할까 포인트 벽지는
    연 초록이 들어간걸로 할까 밝은 민트로 할까 연 핑크로 할까 생각이 많았는데
    벽지 가게 사장님이 세가지 다 자기가 골라서 후회하지 않을거라고
    정해서 권해 줬어요.
    집이 정말 깨끗해 보여요.
    흰색 바탕에 다른 색깔 들어 간듯 만듯한 걸로 하세요.
    저흰 나이가 있는 사람들인데 젊은 사람들이면 얘기가 달라 지겠네요.

  • 12. 원글
    '17.8.16 11:26 AM (14.53.xxx.88)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정독하면서 볼꼐요

  • 13. 원글
    '17.8.16 3:22 PM (58.125.xxx.140) - 삭제된댓글

    28평이면 넓은 평수는 아니니, 거실, 부엌은 아이보리나 크림, 화이트 톤이 밝고 넓어 보여요.
    회색은 유행하곤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윗 분들이 써 주신 대로 흰색 몰딩이면 어울리고 회색 중에서 밝은 회색, 고급스러워 보이는 회색이 있어요.
    회색을 좋아하시면 그런 걸 고려해 보시고요.

    안방과 작은방은 거주하는 가족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체질이나 사주에 따라 맞는 색, 좋아하는 색이 있더라고요.
    그런 색을 골라 주면 더 좋고요.

    벽지는 샘플 보는 거랑 발라 놓은 거랑 또 다르기 때문에 벽지 가게 주인분에게 조언을 구해 보시고
    예쁜 색 하세요.

    저는 26평인데 거실, 부엌은 아이보리로 통일했고 안방은 한지, 서재는 연한 연둣빛(따스해 보이는),
    옷방은 노란 톤으로 했어요.
    근데 몰딩이 갈색이니까 벽지 색이 덜 사네요. 몰딩이 흰색이었음 더 예뻤을 듯해요.

  • 14.
    '17.8.16 3:24 PM (58.125.xxx.140)

    28평이면 넓은 평수는 아니니, 거실, 부엌은 아이보리나 크림, 화이트 톤이 밝고 넓어 보여요.
    회색은 유행하곤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윗 분들이 써 주신 대로 흰색 몰딩이면 어울리고 회색 중에서 밝은 회색, 고급스러워 보이는 회색이 있어요.
    회색을 좋아하시면 그런 걸 고려해 보시고요.

    안방과 작은방은 거주하는 가족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체질이나 사주에 따라 맞는 색, 좋아하는 색이 있더라고요.
    그런 색을 골라 주면 더 좋고요.

    벽지는 샘플 보는 거랑 발라 놓은 거랑 또 다르기 때문에 벽지 가게 주인분에게 조언을 구해 보시고
    예쁜 색 하세요.

    저는 26평인데 거실, 부엌은 아이보리로 통일했고 안방은 한지, 서재는 연한 연둣빛(따스해 보이는),
    옷방은 노란 톤으로 했어요.
    근데 몰딩이 갈색이니까 벽지 색이 덜 사네요. 몰딩이 흰색이었음 더 예뻤을 듯해요

  • 15.
    '17.8.16 3:25 PM (58.125.xxx.140)

    그리고 lg벽지보다는, 개나리나 신한, did 벽지 합지가 좋더라고요.
    lG 벽지는 샘플이랑 색감도 다르고 잘 갈라지더라고요. 저희 집 경우엔 그랬네요.

  • 16. 원글
    '17.8.18 12:09 PM (14.53.xxx.88)

    감사합니다. 견적은 개나리로 해주셨어요. 연두빛도 좋을꺼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706 미레나 시술하면 여성성이 없어지나요? 8 모모 2017/09/26 5,159
732705 김세의 일베 기자의 약점은 중2병. 5 richwo.. 2017/09/26 1,802
732704 소고기 무국 간단하게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8 소고기 2017/09/26 2,743
732703 팬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서 오늘 레슬리 마지막 정리를.. tree1 2017/09/26 624
732702 오이가많은데 매일 오이마사지해도 괜찮은가요? Oo 2017/09/26 564
732701 찻잔마다 금테두리가 녹이 슬어요 2 ㅜㅜ 2017/09/26 1,579
732700 오래 된 친구와 관계 정리해 보신 분 20 푸른바다 2017/09/26 12,467
732699 사람은 자신이 믿는 것 바뀌기 쉽지 않은 것 같네요. 답답 2017/09/26 452
732698 대나무숲에 푸념하기 1 새벽향 2017/09/26 683
732697 ABBA -Waterloo (1974년 유러비젼 송컨테스트 대상.. 1 뮤직 2017/09/26 407
732696 뉴스공장 공개방송 후ㅋㅋ 8 ㄱㄴㄷ 2017/09/26 2,637
732695 쥐새끼라고 첨 부른 사람이 누굴까요? 5 별명 2017/09/26 1,699
732694 경주 렌트하면 주차 괜찮을까요 4 무명 2017/09/26 1,170
732693 도종환 "유인촌 시절에 시위 불참 각서 종용하더라&qu.. 7 샬랄라 2017/09/26 1,504
732692 루이비통 다미에? 장지갑 이름 문의드려요 49 .. 2017/09/26 2,062
732691 외동맘들..아이하교후 볼일생기면 혼자두고가나요? 27 ㅡㅡㅡㅡ 2017/09/26 4,844
732690 김정숙 여사 차례상 장보기 구경하세요 ~ 9 고딩맘 2017/09/26 5,483
732689 파인 다이닝 해보신 분? 6 지르자 2017/09/26 1,706
732688 일년에 두번먹어도 되나요? 2 녹용든한약 2017/09/26 1,288
732687 컴맹이구요 구글에 대해 여쭐게요 4 흠 좀 무 .. 2017/09/26 867
732686 홍준표도 있고..새누리당 의원들도 있는데.......찴 은 없네.. 3 신기한 국정.. 2017/09/26 750
732685 개수대 물 한 방울 없이 관리하시는 분들 비결 좀 풀어주세요. 7 3호 2017/09/26 4,018
732684 동생 안보고사는 저때문에 앓으시는 엄마 10 ㅇㅇ 2017/09/26 5,406
732683 밤을 전자렌지에 쪘어요 7 찜찜 2017/09/26 2,622
732682 이번명절에 다들 며칠씩가시나요 7 ... 2017/09/26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