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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가 얹혀 살았던 친척얘기로 든 생각.

robles 조회수 : 35,493
작성일 : 2017-08-16 01:17:31
http://blog.naver.com/manura5486/70104931012

이런 글을 읽었을 때 예전같았으면 아이유한테 감정이입해서 친척욕을 했을 거예요.
그런데 나이 먹고 내가 다른 사람을 집에 들일 처지나 환경이 조성되니까 
막상 아이유 편만 들기가 쉽지 않더군요. 물론 친척의 발언이 잘했다는 것은 아닌데
인간관계가 힘든 것이 저 친척의 입장에선 아예 아이유와 관련이 없었더라면 
원치 않게 데리고 있으면서 저런 말 할 필요도 없었을 거고 , 
아이유한테 저런 후일담을 방송가에서 들을 일도 없었을 텐데 싶네요.
아마 같이 있는 거 거절했었어도 욕먹기는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아마 아이유 친척은 저 남자가 누군지 다 알 겁니다. 

아이유도 이런 점에서 좀 철딱서니가 없어요.
아무리 박대했다고 해도 그 시절 모질게 했다고는 하지만 
그나마 자기 집 방 한 칸 내어 주고 비빌 언덕이 되어 주었던 친척에 대해 
저런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친척 편에선 머리 검은 짐승 소리 나오게 생긴 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남에게 쉽게 도움의 손길을 내주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아무리 잘해줘도 조금이라도 서운하게 대하면 나머지 잘해 준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어 버리니 얼마나 허무하고 황당할까 생각합니다.
이왕 잘해줄 거면 계속 잘해줄 자신이 있어야만 선의를 감행할 수 있는 격이 되죠.
그러나 사람이 다 약점이 있고 늘 한결같을 수는 없잖아요.

제가 일례로 직장이 없어 2년간 백수생활하던 친척애를 거둔 적이 있어요.
직장 구해줘도 얼마 안 있어 잘리거나 때려치고 백수로 있는다고 해서 집 청소를 하거나
뭐 살림에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돈 좀 벌면 여친하고 어디 놀러가고 생활비 전혀 도움 안주고
개 산책이라도 시켜주라고 했더니 그것도 제대로 안해서 개가 참다못해 집안에 싸버리고. 
계속 떠맡을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남편이 뭐라고 한 소리 했더니 그걸 가지고 
팩 토라져서 나가놓고는 저희에 대해 나쁘게 말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고선 인사도 없어요.
그래서 요즘 생각하는게 차라리 하나도 안 도와줬음 저런 말도 들을 리가 없는데 
괜히 엮이고 얽혀서 도와준 공 하나 남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2년 동안 도움 받은 것에 대해선 암말도 안 하더라고요. 인간이 그런갑다 합니다. 
IP : 191.85.xxx.118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16 1:22 AM (218.51.xxx.164)

    아마 고모부나 이모부였을 듯..
    제가 들었을 땐 면전에서 바퀴벌레처럼 해봐? 라고 한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나봐요. 저도 그말이 너무 섬짓하고 무서웠는데, 200프로 친척이 실수한거라고 봐요..

  • 2. 안당해보면 몰라요
    '17.8.16 1:22 AM (112.161.xxx.58)

    저 진짜 맘여린 사람인데... 28살에 대기업 합격해서 지방에서 상경한 조카를 두달 데리고 있었어요. 집이 갑자기 어려워져 월셋방 구해줄 형편도 안된다고 해서 두달뿐이니 괜찮겠지 했는데요. 말 한마디도 없이 냉장고에 있던 계란 30개를 한번에 삶더라구요. 왜 삶냐니까 자기 운동끝나고 먹으면 좋다고... 다들 자는 새벽 1시에 덜그럭거리며 부엌에서 삶고 있더이다.
    그정도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더라구요. 더 기가막힌 일화들 많지만 생략합니다.

    싫은소리 안하고 최대한 잘해줬는데 나중에 "우리애 눈치줬다면서??"라는말 들었어요. 돈 한푼 안받고 먹거리, 잘 공간 다 마련해줬더니(게다가 어찌나 많이 먹던지 정말 상상 초월)...
    직접 안겪어보신분들은 얘기하실 자격 없다고 봐요.

  • 3. ..
    '17.8.16 1:23 AM (1.250.xxx.67)

    맞아요.
    입장이 바뀌고보니 그렇네요.
    제 주변 지인하나가 본인동생을 거뒀어요.
    그리 넓지않은집에 애까지 있는상황에서
    몇년간~~~
    그런데 독립할때 되니까
    서운한 소리만 하더라고요.
    옆에서 보기에 누나가 힘들었겠다 싶은데...
    본인 서운한것만 가슴에 담고 있더라고요.
    그런거보면 진짜
    사람 거둔다는거 힘든일인거같아요

  • 4. 그게
    '17.8.16 1:28 AM (39.7.xxx.187)

    머리검은짐승은 거두지말란말이 맞아요

    10개잘해주고
    1개 서운하게 해주면
    그것만 꽁하고 서운하게 생각하니까요..

    결혼해보니 ..내새끼도 키우기힘든데
    남의새끼 잠깐와서 있으면 저는 거의 영혼이탈될듯요

  • 5. ...
    '17.8.16 1:29 A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친척이 이해가 가요
    그래도 그 아내분은 거절하지 않고 며칠이라도 허락한 사람이잖아요
    아주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은 아닐지라도 주위에 흔한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죠...

    그 말을 했을 당시 아이유도 어렸어요
    어른들 입장보다 자신을 매몰차게 대한 서러움이 더 크게 느껴질 나이죠
    아이유도 나이들면서 깨닫겠죠
    다른 식구를 집안에 들인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었구나 하는거요
    저도 결혼을 하고 자식을 키우니
    제가 어렸을때 방학때 며칠씩 친척집에 묵었던게
    참 고마운 일이었구나 문득 생각들더라구요

  • 6. 친척이 아무리
    '17.8.16 1:29 A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신경쓰고 잘해줘도 본인은 눈치밥 서럽게 먹었다고 기억합니다.
    예전에 정동영이 삼촌한테 고소도 당했잖아요.
    학창시절 눈치밥 먹었다고 공개적으로 말해서
    나이드신 삼촌이 분노한 거죠.
    이래서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님..

  • 7. ...
    '17.8.16 1:31 AM (1.236.xxx.107)

    저도 그 친척이 이해가 가요
    그래도 그 아내분은 거절하지 않고 며칠이라도 허락한 사람이잖아요
    아주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은 아닐지라도 주위에 흔한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죠...

    그 말을 했을 당시 아이유도 어렸어요
    어른들 입장보다 자신을 매몰차게 대한 서러움이 더 크게 느껴질 나이죠
    아이유도 나이들면서 깨닫겠죠
    다른 식구를 집안에 들인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었구나 하는거요
    저도 결혼을 하고 자식을 키우니
    제가 어렸을때 방학때 며칠씩 친척집에 묵었던게
    참 고마운 일이었구나 문득 생각들더라구요
    20살 전후?면 정말 애에요...그나이에 그런 생각 하기 힘들죠

  • 8. 친척이 아무리
    '17.8.16 1:32 AM (58.230.xxx.234)

    신경쓰고 잘해줘도 본인은 눈치밥 서럽게 먹었다고 기억합니다.
    예전에 정동영이 삼촌한테 고소도 당했잖아요.
    학창시절 삼촌 집에서 눈치밥 먹었다고 공개적으로 말해서
    나이드신 삼촌이 분노한 거죠.
    이래서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님..

  • 9. ...
    '17.8.16 1:32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아이유 부모님은 안계신가요?

  • 10. 오렌지
    '17.8.16 1:39 AM (220.116.xxx.51)

    아이유가 더 나이먹어봐야 알겠죠 그리고 내자삭이라도 가수한다고 밤늦게 돌아다니면 대개는 헛바람 들었다고 야단치는데 친척네 머물면서 그랬으면 좋게 볼 리 만무 ㅎㅎ

  • 11. 방금 아이유글
    '17.8.16 1:39 AM (175.223.xxx.20)

    댓글. 달았는데 여기도 아이유 글이 있네요 저도 이 얘기 들었을땐 아이유 고생 했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원글님 말이 더 공감가요 저희 아이 친구 중에 되게 외모도 안씻은 거처럼 시커멓고 땀 엄청 흘리고 덩치 크고 산만한애 있는데 걔가 갑자기 자고 가게 되니 남편이 저한테 엄청 짜증내더라고요 저 애가 거실에서 잘텐데 그러면 자기는 편히 쉬기 힘들다고요 애 앞에선 아무말 안 했지만 저한텐 엄청 짜증냈어요 게다가 그 애가 좀 눈치 없고 7세인데 4세인 저희 작은애랑 놀이 수준이 비슷할 정도로 눈치없고 느린 애거든요 먹을거만 많이 달라고 하고 코딱지 파달라고 하고 오줌싸다가 저희 큰애 장난감 자기가 싼 오줌 변기에 빠뜨리고 ㅠㅠ 전 그래도 그 아이 감싸고 잘때도 남편이 뭐라할까봐 제가 그애를 더 안고 자고 그랬어요 근데 하루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아이유친척 아저씨 입장에선 아이유도 뭔가 노래땜에 바람난 애로 보였나보네요 저희 남편 눈에 그 친구애가 머리도 나쁘고 먹는 거만 밝히는 애로 보였듯이요 남자들은 헛소리 하기도 하나봐요 일하고 오면 편히 쉬고싶어서 남이 잇는게 싫을 수도 잇을 거 같긴 해요

  • 12.
    '17.8.16 1:43 AM (222.23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친정 조카들 방학마다불러서 놀이공원 물농이공원 비싸게 다녀왔더니 내러가서는 제불만을 늘어놓았다는걸 뒤늦게 알고 기분이 안 좋았어요. 미리 알았음 해마다 안 불렀을텐데요. 다른 조카들도 제가 그래도 밥해먹이고 물놀이장 데리고가고 했는데 제가 휴대폰사용 규제도 조금하고 그래서 안좋게 얘기한듯해서 조카 올라온다는걸 오지마라했어요. 귀요미조카들이지만 사람이란게 원래그런거 같네요.나중에 나이들면 알겠지요.

  • 13. ㅇㅇ
    '17.8.16 1:43 AM (180.230.xxx.54)

    2011년 글이네요.
    아직은 모를 때죠

  • 14. ...,
    '17.8.16 1:50 AM (112.161.xxx.186)

    결혼하고 애낳고 나서라도 이해하면 사람인거구요..
    생판 남인 사람하고 한집에서 사는거 정말 못할짓이죠.
    저도 시가쪽 친척아이들 맡았던 적있는데
    애들이 방학하면 낮장 퍼지게 자고.
    밤에는 문이란 문은 냉장고 문까지 쾅쾅거리며 다는데 정말 죽겠더라구요.
    퇴근해 피곤한 몸으로 잠도 못자고. 남편이 죽이고 싶었어요.

  • 15. 글 읽어보면
    '17.8.16 1:51 AM (59.11.xxx.175)

    엄청 서러웠을 거 같지만,
    생판 먼 친척이 와서 자기 집처럼 행동하고
    수건돌리는 데에 발냄새나는 스타킹 넣어서, 수건에서 발냄새나고. 지 먹은거 설거지 좀 해달라고 슝 나가고.
    두달인가 한달 있었는데 환장할 뻔 했어요.
    결국 나갔구요.
    집 내어주고 욕만 먹었죠.
    이건 진짜 집 내 준 사람입장 안겪어보면 정말 몰라요.

  • 16. 둥둥
    '17.8.16 1:56 AM (112.161.xxx.186)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나이때 아이들이 아무리 눈치를 본다고 해도 설거지를 해놓길 하나요? 라면 끓여 먹으면 빈봉지 고대로 그자리에.
    퇴근하고 오면 집은 언제나 난장판ㅜㅜ
    그냥 그 서러움만 기억하는거죠.
    저도 나이들고 보니 아이유편에는 안서지네요,

  • 17. ..
    '17.8.16 1:58 AM (117.111.xxx.84)

    글에는 갈 곳이 없어 먼 친척집에 며칠 머물렀다고 나오는데 .. 대단히 민폐를 끼친것처럼.. 내가 이렇게 거뒀는데 어쩌고 줄줄이... 아이유 팬은 아니지만 좀 심해요들

  • 18. robles
    '17.8.16 1:59 AM (200.126.xxx.29) - 삭제된댓글

    또 잘해준다고 해도 오해하고 곡해하면 그것도 참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 19. 내가족도 불편할때 많은데
    '17.8.16 2:00 AM (39.7.xxx.10) - 삭제된댓글

    당해보고 말합시다. 오죽하면 줄줄이 성토글이 올라오겠나요. 아이유 친척도 나와서 얘기하는거 들어보고 판단해야죠.

  • 20. 내가족도 불편할때 많은데
    '17.8.16 2:03 AM (39.7.xxx.10)

    당해보고 말합시다. 오죽하면 줄줄이 성토글이 올라오겠나요. 아이유 친척도 나와서 얘기하는거 들어보고 판단해야죠.
    친척도 그때 살기힘든데 입 하나 더 느니 답답했을수도 있고요. 솔직히 내가족같은 친척 요즘세상에 얼마나 된다고.

    그리고 아무리 서럽고 더러운취급 받았다한들 방송에 나와 그걸 떠벌리는거 자체가 솔직히 이상해요.

  • 21. ..
    '17.8.16 2:17 AM (211.246.xxx.243) - 삭제된댓글

    머리검은 짐승 거두는거 아니란말 요즘
    절실히 공감합니다
    방하나 내어 여자조카 4개월 데리고있었는데
    속옷조차 식구들빨래통에 던져놓고
    식사며 귀가시간이며 잔소리도했고
    결국 방얻어 나갔고 그래도 가까이 살다보니
    아프면 찾아오고,연락해서 와달라하고
    생일에 집떠나있어 안스러워 미역국 끓여주고
    어느땐 외식하고 밑반찬도 해주며....그런데
    말한마디 잘못했다고 서운한거 다엮어서
    이랬다저랬다 따지는데 기함해서 보지말자했습니다
    마음이참 아팠는데, ..얼마전엔 전화번호도 지웠네요
    살면서 참 어리석었던 짓했다는걸 이제야 깨닫네....

  • 22. 동감
    '17.8.16 2:19 AM (59.15.xxx.87)

    외국에서 살때 가족들이 너무 보고 싶다가도
    막상 부모님이나 언니네 가족, 동생네 가족 오면
    딱 일주일만 반갑고 이후엔 솔직히 힘들더라구요.

    글의 내용을 보아하니
    아이유는 부인쪽 친척이었나 본데
    피한방울 안섞인 와이프의 친척에게
    관대할만한 남편은 별로 없죠.

  • 23. O1O
    '17.8.16 2:20 AM (125.134.xxx.200)

    오래 기거한것도 아니고 며칠이라잖아요.
    그건 아니죠.
    정말 없이 산다고 무시하고 깔본거 맞네요.

  • 24. 저도
    '17.8.16 2:27 A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전학오면서
    이모댁에 한달정도 신세진 적이 있어요.
    막내이모라 저희랑도 많이 친했고
    어릴땐 이모가 우리집에서 같이 살았던 적도 있어서
    그땐 신세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나이가 들고보니
    저라면 절대 안했을것 같은 일이었더라구요.

  • 25. .....
    '17.8.16 2:30 AM (112.154.xxx.109)

    원글이 말하고자 하는건 알겠는데요.
    아이유와는 다른듯합니다.
    아이유는 몇일 안되었고 그 남자친척의 바퀴벌레 발언은
    정말 과하고 화날만 하네요.
    평소에도 많이 무시하고 막말하는 친척인듯

  • 26. 아이유는
    '17.8.16 2:32 AM (58.230.xxx.234)

    연예인이라서 다수 대중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죠.
    그 친척은? 아예 없죠..
    아이유 말만 듣고 그 친척이 좋다 나쁘다 말하는 거 자체가 웃기는.
    양쪽 말 다 들어봐도 헷갈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 27. 바퀴벌레 에피소드가 어색한건 저만 그런가요?
    '17.8.16 2:47 AM (119.149.xxx.110)

    방을 구했고 밤에 자는데 바퀴벌레가 사사삭했다.
    그래서 며칠더 신세지겠다고 친척집에 갔다는게..
    바퀴약 뿌리고 잡으면 되죠.
    친척집에서 신세지기 전에는 어떻게 살았길레
    바퀴벌레 나오는 집에서는 잠도 못자는지..
    집에서 바퀴벌레 나오는 분들은
    다 다른데 가서 잠을 자는건 아니쟎아요.

  • 28. 꾸며낸 이야기 아닌가요?
    '17.8.16 3:11 AM (80.144.xxx.1)

    쟤들은 거짓말이 입에 붙어서.

  • 29. 행복하다지금
    '17.8.16 5:15 A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글 읽어보니 아이유가 16살인가 데뷔했으니 그 전이면 14-5살 아이였을거 같은데
    부모와 연락도 안되는데 바퀴가 득실거리는 방에 혼자살기 당근 무서웠지 않았을까요?
    그 어린 아이가 바퀴약 뿌리고 잡는걸 뭘 알겠어요? 바퀴 나오면 소리나 지르지..

    열 네뎃살 딸 있는분들, 여러분들 딸아이가 혼자 버려져 바퀴 득실대는 방에서 바퀴약 뿌리며 잘 살수 있나요?
    오래 있은것도 아니고 몇일인데 좀 데리고 있으면서 그동안 집에 훈증도 시켜주고 바퀴약도 사서 좀 많이
    놓아주고 한후에 아이유에게 오래는 같이 못사니 이해해라하고 돌려 보냈으면 이렇게 상처입진 않았을텐데...
    이런거도 해줄만한 여유가 없나요?

    전 저랑 혈연관계 아니라도 이정도는 해줄것 같은데요.
    14-5살은 아직 아이잖아요.
    이런 사연 있는줄 몰랐는데 마음 아프네요.

  • 30. 행복하다지금
    '17.8.16 5:20 A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아이유는 상황이 다른것 같아요.
    오래 있은것도 아니고 몇일이고 부모랑 연락도 안되는 미성년 여자아이였잖아요.

    글 읽어보니 아이유가 16살인가 데뷔했으니 그 전이면 14-5살 아이였을거 같은데
    부모와 연락도 안되는데 바퀴가 득실거리는 방에 혼자살기 당근 무서웠지 않았을까요?
    그 어린 아이가 바퀴약 뿌리고 잡는걸 뭘 알겠어요? 바퀴 나오면 소리나 지르지..

    열 네뎃살 딸 있는분들, 여러분들 딸아이가 혼자 버려져 바퀴 득실대는 방에서 바퀴약 뿌리며 잘 살수 있나요?
    오래 있은것도 아니고 몇일인데 좀 데리고 있으면서 그동안 집에 훈증도 시켜주고 바퀴약도 사서 좀 많이
    놓아주고 한후에 아이유에게 오래는 같이 못사니 이해해라하고 돌려 보냈으면 이렇게 상처입진 않았을텐데...
    이런거도 해줄만한 여유가 없나요?

    전 저랑 혈연관계 아니라도 이정도는 해줄것 같은데요.
    14-5살은 아직 아이잖아요.
    이런 사연 있는줄 몰랐는데 마음 아프네요.

  • 31. 행복하다지금
    '17.8.16 5:22 AM (99.246.xxx.140)

    원글님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아이유는 상황이 다른것 같아요.
    오래 있은것도 아니고 몇일이고 부모랑 연락도 안되는 미성년 여자아이였잖아요.

    글 읽어보니 아이유가 16살인가 데뷔했으니 그 전이면 14-5살 아이였을거 같은데
    부모와 연락도 안되는데 바퀴가 득실거리는 방에 혼자살기 당근 무서웠지 않았을까요?
    그 어린 아이가 바퀴약 뿌리고 잡는걸 뭘 알겠어요? 바퀴 나오면 소리나 지르지..
    저 대헉교때 서울 올라와 구한 반지하방에 바퀴가 나와서 그집서사는 3년내내 밤에 불켜놓고 잤어요.
    무서워서..

    댓글 다신분들중 열 네뎃살 딸 있는분들, 여러분들 딸아이가 혼자 버려져 바퀴 득실대는 방에서 바퀴약 뿌리며 잘 살수 있나요?
    오래 있은것도 아니고 몇일인데 좀 데리고 있으면서 그동안 집에 훈증도 시켜주고 바퀴약도 사서 좀 많이
    놓아주고 한후에 아이유에게 오래는 같이 못사니 이해해라하고 돌려 보냈으면 이렇게 상처입진 않았을텐데...
    이런거도 해줄만한 여유가 없나요?

    전 저랑 혈연관계 아니라도 이정도는 해줄것 같은데요.
    14-5살은 아직 아이잖아요.
    이런 사연 있는줄 몰랐는데 마음 아프네요.

  • 32. 그친척
    '17.8.16 5:49 AM (112.187.xxx.170)

    분이 잘했다는게 아니에요 너무 했죠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척이나 남을 며칠씩 재워주고 묶게하는거 엄청 힘든거랍니다 저희집에도 어릴때 어린사촌들 와있곤 했는데 정작 저희 부모님은 저희들 안보냈어요 그게 얼마나 힘드건지 아니까요 같이 있음 갈등이 없을수없고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고 욕은 필수로 먹는게 사람 거두는 거예요

  • 33. 맞아요
    '17.8.16 6:03 A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그 며칠 이전에도 신세졌다가
    방 구해 나가나 했는데 다시 며칠(?) 더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아예 거둬주지 않은 사람은 욕을 안먹고
    기껏 거둬주다 잘못한 사람은 욕을 먹죠
    검은 머리 짐승 거둬보지 않은 사람은
    나이든다해도 절대 모를 거에요
    철이 났다면 방송에 대고 저런 얘기 안했을텐데요

  • 34. 음..
    '17.8.16 6:23 AM (223.33.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이제 커보이 남의 식구 거두는게 쉬운일 아니라는건 충분히 날겠는데요
    어릴때 본인의지와 무관하게 친척집에서 살았었는데
    저한테 그래도 고마운줄 알아라..라고 본인은 겪지도 않은일을 훈계하듯 말하던 사람들에게 원망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겪어봤냐고요...다들 사정이 다릅니다
    어린애데리고 가서 온갖집안일 다 사키고 부업도 같이 시키고
    불좀 켜놓고 공부할라치면 문틈으로 불빛나온다고 불꺼라도 소리고래고랴

  • 35. 진리예요
    '17.8.16 6:37 A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지 말라...


    바로 윗분처럼 두고 두고 섭해할 일만 생기니까요
    아예 그럴 일을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 36. ...
    '17.8.16 6:50 AM (110.70.xxx.232)

    하아 진심 다들 너무들한다. 아이유 별로 안좋아하는데 6년전 방송기사까지 가져와서 아주 갈갈히 해집는거 보니 불쌍하단 생각도 드네요. 몇년도 몇달도 아니고 며칠 있었단걸 자기들 경험 다 끄집어내서 사람 하나 눈치없고 경우없는 인간 만드는군요. 대~~단들 하십니다. 각자 자기 가족끼리 어디 섬 하나씩 사서 들어가 욕이나 하면서 사십쇼.

  • 37.
    '17.8.16 6:52 AM (202.136.xxx.15)

    14살 아이가 남의 집 에 살면서 느낀 공포감이 느껴져요.

    내 애가 한방중에 계란 삶아 먹으면 귀여워요. 머 더 줄까 하구요.
    조카가 그러니 싫은거죠.

  • 38. robles
    '17.8.16 7:10 AM (190.176.xxx.158) - 삭제된댓글

    저 윗님, 옛날 얘기라고 끄집어낸다고 뭐라하는데요. 사실 아이유가 방송에 대고 이야기한게 사실 좀 생각이 없었던 거죠. 이렇게 기억에 남잖아요. 본인이 원하던 원치 않던.

  • 39. ...
    '17.8.16 7:11 AM (183.98.xxx.95)

    아무리 구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며칠 피할곳을 내 준 친척집에 감사해야하는거 같은데
    말을 해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 40. 전 아이유가 진짜 미숙하고
    '17.8.16 7:28 AM (175.223.xxx.54)

    공감능력 떨어져보이는데요 친척와이프분이 대단하고요 남자들 원래 남의 애에 대해선 헛소리 잘한다니까여 저희 남편도 어디 가면 동성들이나 어른들에겐 사람좋단 말만 들어요 그럼에도 저희 애 친구 자고가는 건 불편해해요 저 친척분이 술에 취해 있었다보니 그정도 말도 안나왔을까요 제가 아이유라면 서러워도 속으론 아 내가 와서 신세지는게 싫구나 하고 말았을 거 같은데요 다시 읽아봐도 아이유가 지 입장만 생각하는 미숙한 애네요 애라도 다 저러진 않음 글구 저같음 설거지라도 돕거나 치우거나 했을 듯 ...아이유 딱 봐도 완전 지빆에 모름

  • 41. 맞아요
    '17.8.16 8:13 AM (119.70.xxx.204)

    친조카도 며칠데리고있기가 힘듭니다
    저아는분이 친정조카가 근처대학에와서
    첨엔 자기가데리고있으려했는데
    여자애가 긴머리카락 수채구멍가득채워져도
    치우지도않고 생리대같은것도
    대충해서 버려서 속이다보이고
    늦게들어오면 잠못자고 기다려야되고
    잔소리하면 또 섭섭해할까봐못하고
    암튼 한달데리고있다가포기했어요
    자기자식하고 완전다르대요

  • 42. 저도
    '17.8.16 8:14 AM (124.49.xxx.130)

    지금 제 친구의 조카가 한국에 놀러와서 (미국대학생이라)
    저희 집에 2주 와있는데요.
    저는 종달새인데 친구조카는 열두시 다되어서 일어나요.
    아침을 차려놓으면 음식이 쉬어 버리고 다시 냉장고에 집어넣었죠. 그러다 조카가 깨서 주섬주섬 식탁에 앉으면 이른 점심을 차려줘야 되고..안 차려주면 섭섭해 할 것 같고..
    실제 이 아이가 식탁 위에 먹을 게 없으면 서운해 하는 게 보여서요. 그럼 막 죄책감들고요.
    저녁식사는 외식을 시켜주니 이제 식사비가 부담스럽네요.
    대학생이니 생활비,식사비 낼 상황이 못되니 받을 생각도 없지만요. 본인 옷이며 가방 쇼핑은 잘해요. (이건 약간 귀엽습니다 ㅎㅎ)
    아이가 천성이 여유있고 선해서 저도 덕쌓자는 마음으로 챙기는데요. 겨우 2주 다 되어가는데 하루 세끼 챙겨 주는게 쫌 힘드네요. 제 자식도 이렇게 안 챙긴 듯 싶어요 ㅎㅎ 막말로 제 친 조카도 아닌데라는 인간의 본성같은 마음도 나오고요.

    토요일에 외박하고 일요일 아침에 들어오는 것도 제 자식도 아니고 더군다나 미국인인데 뭐라고 할 수도 없고요.미국동부명문대 (촌스러운 표현이지만 사생활보호) 들어간 똑똑한 아이라 앞가림 잘하겠다 싶지만 어설픈 우리딸이 그런 것 배울까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저도 그아이도 불편할 것 같아요
    빨래를 안 내놓으니 그아이가 놀러나갈 때 제가 방에 가서 젖은 수건, 양말 가져와서 빨아주는데요. 방청소를 안 하니 그아이 외출할 때 제가 대신 해주는데요. 제방이 지저분해져 있으니 그냥 둘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아이 입장에선 허락안받고 빨래를 가져갔네 물건을 건드렸네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전에 미국살아보니 이런 점까지 신경쓰이더라고요.

    결론은!! 이래서 옛말이 지금까지 나오는구나 싶어요.

  • 43. 이거
    '17.8.16 8:48 AM (59.11.xxx.175)

    이건 읽고 아이유에 대해서 판단합시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4460963

  • 44. ...
    '17.8.16 8:48 AM (121.173.xxx.195)

    헐렝... 본인 조카나 시조카도 아니고 친구의 조카까지 거두십니까?
    그것도 2주씩이나 먹이고 재우고 청소까지 해줘가며.
    진정 생불이시네요.

  • 45. 아이유
    '17.8.16 8:49 AM (59.11.xxx.175)

    제제는 섹시하다. 채널에이 뉴스 탑탠에서
    아이유 제제 뮤비해석한 유투브 누가 퍼와주세요.
    건방질정도로 당당하게 제제는 섹시하다고 해놓고
    이제 와서 효리민박에서 어수룩한 척 연기.

  • 46. 이거 님
    '17.8.16 10:17 AM (61.82.xxx.223)

    링크 --저는 처음 봤어요
    로리타가 계속 논란이 되어도 별 관심없이 지나쳤는데
    링크글 보니
    닭그네 표현처럼 대~박 이네요 ㅠㅠ

  • 47. ...
    '17.8.16 11:01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하루든...며칠이든...몇달이든...

    가족아닌 사람이 들어와 함께 생활해야하는거 불편한거 맞아요....

    내새끼라도 ..노래하는지 어쩐지....밤늦게까지 불쑥불쑥 그러고 댕기면...싫은게 맞는데...

    그 먼친척분이 좋은분은 아니지만...

    아이유도 언젠간...깨닫고...잠시나마...기거하게 해준것에 대해 감사는 해야죠...

  • 48. 지나려다
    '17.8.16 11:07 A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걍 게스트로 힘든 과거 에피소드 끌어와 얘기한것 뿐
    심각하게 원망하는 감정 얘기하는건 아니죠
    게다가 얘기한 시점도 몇 년 전거 끌어와 도마 올릴 필요야

    더 에피소드 원망 대상자는 무책임하게 사라진 부모여야죠
    어린 아이나 며칠 거둔 친척 힘들게한 ..

  • 49. 지나려다
    '17.8.16 11:08 A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걍 게스트로 힘든 과거 에피소드 끌어와 얘기한것 뿐
    심각하게 원망하는 감정 얘기하는건 아니죠
    게다가 얘기한 시점도 몇 년 전거 끌어와 도마 올릴 필요야

    저 에피소드 원망 대상자는 무책임하게 사라진 부모여야죠
    어린 아이나 며칠 거둔 친척 힘들게한 ..

  • 50. 이게 머리검은 짐승 운운할 사안은 아니라고 봐요
    '17.8.16 11:25 AM (14.36.xxx.50)

    오래 기거한것도 아니고 며칠이라잖아요.
    그건 아니죠.
    정말 없이 산다고 무시하고 깔본거 맞네요. 222222222

    "쟤네, 아직도 안갔어?"
    저라도 그 상황에 그런 이야기 들으면 진짜 서러웠겠네요.
    놀러온게 아니라, 진짜 없어서 온 거잖아요.
    분명 이모부나 고모부쯤이었을텐데, 평소에 잘 대해줬는데 배은망덕하다는 걸 원글님은 어디서 읽은건지?

  • 51.
    '17.8.16 12:48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성인도아닌 미성년자에게 저런말한것이 이해가 된다고??
    몇달도 아니고 며칠인데도 저런말을 했다면
    평소 얼마나 애를 갈궜을까.
    어쨌든 해주면서 저렇게 눈치주고 모욕감주는건 진짜 비열한짓이죠.
    애들상대로... 애들도 알아요. 진심인지 억지춘향으로 대하는지.
    그리고 저 이야기는 분명 작가들이 억지로라도 이야기를 내놓으라고 해서 내놓았을꺼같고.
    지금의 아이유같음 어느정도 철도들고 방송계를 알아가서
    저렇게 이야기 안했을것같아요.
    저말할때도 나이는 좀 어렸지싶은데
    그때꺼 두고두고 씹어대니..
    웃겨요. 아주 못잡아먹어 안달안달.
    아이유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들어 아주 잡아먹을듯 댓글다는사람들 보면
    좀 병자같고. 본인의 악함을 아이유한테 퍼붓는것같아 섬찟.

  • 52. 아이유
    '17.8.16 2:03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무슨잘못이죠?
    부모가 못거두니 아이들 이집 저집 돌아다녔나본데
    몇일있다 눈치밥먹고 쫒겨났나보네요
    현실가정 아닌가요?
    부모는 그나마 남보다 친척이니 부탁했고
    친척도 어쩔수없이 몇일봐줬고
    불편하니 눈치줬고 눈치받았고

    충분히 있을만한 에피소드잖아요

    아주 아이유가 인성적으로 싫으신가봐요
    아이유라면 다 싫은가봐요

    어른들 그럴수있죠

    하지만 아이유 인시는 고공행진
    40, 50대 아줌마들에겐 영악하고 별볼일없는 애어른이미지

    10,20,30대는 다 좋아해요

  • 53. 아이유 그런 마음 먹으면 복 못받아요
    '17.8.16 2:30 PM (183.101.xxx.173)

    이젠 어리지도 않은데 자기가 얼마나 짐스러운 빈대였는지 미안한 마음 전혀 없고
    자기가 그 친척한테 해준 것보다 자기가 저주하는 그 친척이 아이유한테 해준게 더 많겠죠.
    빚 지면서 사는거죠

  • 54. ..
    '17.8.16 2:37 PM (112.166.xxx.37)

    아이유 얘긴 모르겠고 우리친정에 외국에서 온 친척대학생이 두달?정도 공짜로 머물렀는데 계속
    알바다닐거라서 집에 없다하다가 막상 오니까 알바도 일주일에 이틀정도 가고 그래서 집에 계신 부모님 한참 불편할즘 갑자기 출국일 연장했다고...근데 그 친척 부모님은 처음에 맡길때만 연락하고 그 두세달 내내 연락한통 없었다네요. 마지막에 눈치주면 욕만 먹겠다고 씁쓸해하셨어요.

  • 55. ...
    '17.8.16 3:14 P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는말은 진리예요
    결국 능력없어 자기자식 못거두는 자기부모욕은 안하잖아요
    가난했다 힘들었다 정도로 무마해버리고
    살갑게 하지못한 친척만 욕먹는거죠

  • 56. 제가
    '17.8.16 3:45 PM (112.164.xxx.71) - 삭제된댓글

    조카들을 2년을 데리고 살았어요
    정말 힘들었지요
    나중에 조카가 그때 눈치밥 어쩌고 하는거 내 귀에 들어오면요
    난 그럴겁니다,
    그냥 조용히 보따리 싸서 그 애네 집에가서 2년을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밥 세끼 얻어 먹을겁니다,
    이주 필요한 생활비 내 놓고 생활비 줬잖아 할겁니다,
    그냥 똑같이 당해보면 됩니다,
    그런말 듣지 말아야 하겠지만 만약 듣는다면 그럴겁니다,

  • 57. 그건 맞네요..
    '17.8.16 3:56 PM (58.230.xxx.234)

    자기 자식 건사 못한 부모는 욕 안하면서
    친척만 욕하는 건 쫌..

  • 58. 지부모랑 자기 연민은 넘쳐나고
    '17.8.16 4:54 PM (183.101.xxx.173)

    어려운 자기네를 친척이 거둬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 59. ....
    '17.8.16 5:17 PM (117.111.xxx.95)

    아이유 검색해보니 사촌언니는 지금 아이유네 집에 같이 살고
    사촌오빠라는 사람은 아이유 이야기하며 격투기로 뉴스 올라는데 ... 힘들때 거두고 싶진 않지만 성공하면 덕은 보고 싶죠??

  • 60. ...
    '17.8.16 5:28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는말은 진리예요
    결국 능력없어 자기자식 못거두는 자기부모욕은 안하잖아요
    가난했다 힘들었다 정도로 무마해버리고
    살갑게 하지못한 친척만 욕먹는거죠...22222222222


    그러게요...어쨋든...힘들때 하루든 며칠이든...의지한건 맞는데....

  • 61. 작작 하셔요
    '17.8.16 6:55 PM (223.38.xxx.6)

    중2쯤 되는 님들 자식한테나 훈계하세요.
    부모 지원 못받을 것 같으면 가수고 뭐고 꿈꾸지 말고 찌그러져있어라
    바퀴벌레 드글거리는 방에서 열심히 바퀴벌레 잡아야지 다른 집 며칠 신세질 생각 말아라
    거지 취급 당해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입도 뻥끗하지 말아라

    본인 중2 때도 좀 떠올려보시고

  • 62. 애가 지밖에 몰라
    '17.8.16 7:28 PM (80.144.xxx.1)

    그걸 방송에서 왜 입을 털어요?

  • 63. 이 답글에 따로면 해리포터도
    '17.8.16 7:51 PM (99.246.xxx.140)

    싸가지 없다못해 바가지도 없네요.
    갑자기 한국사람들에게 정이 딱 떨어지네요.
    자기네에게 손해가 되는건 1도 못참는분들이 모여 선진국이되고 사회정의를 어찌 세우나요?
    복지도 누군가는 자기 주머니에서 돈꺼내 남을 도울 마음이어야 가능해지는데요.
    헐.

  • 64. 이야.....
    '17.8.16 9:54 PM (14.42.xxx.141)

    데리고 있으면서 구박할거 왜 데리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구박할거면 데리고 있으면 안되요
    아이유 입장에서는 충분히 하소연할만한 일이구만
    요즘 사람들은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도
    너무 당당해요
    어린아이를 상대로 잔인해요

  • 65. 223 38 정신 차려요
    '17.8.16 10:32 PM (124.199.xxx.161)

    아이유가 그원망 중2때 했나요?
    성인 되서 햇어요

  • 66. ......
    '17.8.16 11:31 PM (175.223.xxx.62)

    세월이 흘러 객식구라든지 아님 결혼해서 시집 식구라도 일주일 데리고 있어봐야 알아요. 거기까지 갈 필요없이 친정 식구 데리고 있어보면 그때 그 친척이 조금은 이해 될거예요.
    지금은 몰라요. 아이유가 어려서.

  • 67. 중학생..
    '17.8.16 11:59 PM (67.160.xxx.181)

    아이들 본적 없어요.. ?
    어려요..

    그리고, 그때 겪은 제일 예민한 사춘기 시절..
    그 시절 일들.. 그중 내 인생을 강타한 가장 서러운 기억.

    그거 딱 잊고 아무렇지 않게 살수 있는 사람 드물어요...

    그냥 아이유가 싫으신거면서,, 참 말들 많으시네..

  • 68. 저는
    '17.8.17 12:03 AM (122.129.xxx.152)

    이 에피소드 처음 봤는데, 아이유가 참 안됐네요.....
    그늘져 보이는게 저런 이유였나 싶고.
    아무리 싫다고 해도, 그 남자분표현방식이 너무 뭣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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