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안풀리다가 30 40 넘어서 잘 되는 경우 있을까요

몰라 조회수 : 3,812
작성일 : 2017-08-15 23:31:27
긍정적 마인드나 끈기를 비롯한 성격이 완성되는건 10대
진로 결정과 취업이 이루어지는 시기 20대
사실 이때 평생 벌 돈과 살게 될 집 배우자 등이 결정나고 고착되죠
금수저아닌이상에요
돈얘기만 했는데 가정 환경도 마찬가지고요

어떤 분은 가르치는 걸 업으로 하시는 분인데 중학생인 반 애들을 보고있자묜 아이들의 미래가 눈에 그려진다하더군요

잠시 딴소리로 샜네요

본론은 30 40대에 역전되는 경우가 흔할까요?
주변 보면 ...음... 어쩌면 사람의 인생사는 조상님때 결정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하게 되요
사는게 힘드니까 별 공상 다합니다
IP : 223.62.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봤어요
    '17.8.15 11:32 PM (59.6.xxx.199)

    금수저 은수저 아니라도 본인의 노력이 누적된 3,40대에 마침내 성과 거두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 2. 3-40대에
    '17.8.15 11:33 PM (112.133.xxx.160)

    잘 되려고 해도 그 이전에 뿌려 놓은게 있어야 거둘게 있지 않을까요

  • 3. .....
    '17.8.15 11:34 PM (39.115.xxx.2)

    뭐 거의 세상 나올때부터고...자수성가도 딱 40 까지인 거 같네요. 그 담부턴 뭐 거의 불가능..

  • 4. 있는데
    '17.8.15 11:35 PM (58.230.xxx.234)

    갑자기는 아니고 뭔가 노력한게 반드시 있어야죠.
    중학생 아이들 미래가 보인다는 선생님 말 안 믿어요.
    교사들만큼 세상 잘 모르는 집단이 없는데 무슨..

  • 5. ㅇㅇ
    '17.8.15 11:37 PM (122.36.xxx.122)

    네 있어요.

    남자들 사회생활 하다보면 역변 되는 경우 종종있어요.

  • 6. ...
    '17.8.15 11:38 PM (221.151.xxx.109)

    중학생 아이들 미래가 보인다는 건 대학진학 정도겠죠
    직업이나 직장에서 다시 한번 갈리는건데...

  • 7. 9866
    '17.8.15 11:39 PM (122.35.xxx.170)

    전 많이 봤는데.

    반대로 잘 나가다 40 50 넘어서 쫄딱 망한 케이스도 많이 봤어요.

  • 8. 쫄딱
    '17.8.15 11:43 PM (223.62.xxx.233)

    쫄딱 망한건 저희 집이라 잘 알아요 흑흑

  • 9. ...
    '17.8.15 11:50 PM (59.7.xxx.18)

    50. 60대에 망하면 힘들지만
    30대. 40대는 젊어요.

    다시 10년 노력하시면
    쫄딱 망한게 경험이 되어 잘 사실 겁니다.

  • 10. 아주
    '17.8.16 1:34 AM (175.124.xxx.186)

    많이 봤어요.
    심지어 아는분이 택시기사하시면서
    딸은 대학도 못 보내고
    아들만 겨우 대학 보낼 정도로
    사셨는데 60 넘어서
    어찌어찌 작은 여행사하면서
    100억대 부자 되는거 봤네요

  • 11. 보통
    '17.8.16 2:00 PM (116.121.xxx.93)

    중년이후 발복해서 삶이 안정 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희망가지고 열심히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939 으깬 감자 오븐에 굽기 3 음ㅇ 2017/08/18 1,456
719938 단발컷트 짪게 1 Lala 2017/08/18 1,383
719937 내일이 할아버지 생신이신데 고민입니다. 9 00 2017/08/18 1,287
719936 사법고시 합격한 수퍼모델 45 대단 2017/08/18 26,278
719935 품위녀 첫째 며느리 누군가 닮지 않았나요? 12 .. 2017/08/18 2,841
719934 크록스 사이즈가 생산지에 따라 좀 달라지나요? 2 ... 2017/08/18 1,419
719933 어릴때 이혼한 엄마랑 신경써서 조카 돌봐준 고모 제가 이사하는데.. 16 후루룩국수 2017/08/18 5,934
719932 여러분 고등학교때 무용시간 있었나요? 람바다를 시험 봄. 21 ... 2017/08/18 2,557
719931 식기세척기 어떤거 사야할까요?? 8 흠.. 2017/08/18 1,538
719930 고3아들이 부모에게 소리소리지르는거 어떻게 버릇고칠까요 17 노트북 2017/08/18 4,984
719929 100세 시대의 공포...우울감.. 49 .... 2017/08/18 6,402
719928 지난 정부가 살충제 달걀을 막을 수 있었던 세번의 기회를 발로.. 21 고딩맘 2017/08/18 2,121
719927 40대 노안 다초점 안경 쓰시나요? 12 슬퍼요 2017/08/18 4,553
719926 드라마 청춘시대 좋아하셨던 분들! 13 귀염아짐 2017/08/18 2,197
719925 대학생 아이가 갑자기 몸에 빨간 반점이 생겨요 3 약해져 2017/08/18 2,451
719924 엄마가 신용불량자입니다 10 중독자 2017/08/18 3,583
719923 신경치료후 미백 보험청구 1 .. 2017/08/18 584
719922 Sm아이돌들은 까만머리를... 4 요즘 2017/08/18 1,776
719921 내년에 마흔인데 입맛이 자꾸 떨어지네요~~ 6 라라라 2017/08/18 1,272
719920 가사 도우미는 수입이 얼마나 4 사이다 2017/08/18 2,309
719919 이기대 와 태종대 중 어디가 나을까요? 17 부산분들~ 2017/08/18 2,098
719918 서울대와 지방교대를 고민하는경우 24 ㅇㅇ 2017/08/18 3,938
719917 싱가폴에 갈때 선물 추천 부탁이요~ 6 마시마로 2017/08/18 1,077
719916 가사도우미 자리가 있는데.. 49 ... 2017/08/18 5,660
719915 학부모 10명 중 8명 "수능 개편안 1, 2안 모두 .. 9 정시확대 2017/08/18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