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무장갑을 쓰다보면 끈끈해지는것 같아요

찡찡이들 조회수 : 4,333
작성일 : 2017-08-15 22:12:40
고무장갑을 쓰다보면 손끝부분이 끈끈해지는 느낌이 들고
그릇 표면에도 고무장갑 무늬 같은게 막 찍히는것 같은데
고무가 녹은건가요?
딱히 독한 세제를 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마트에서 파는 일반 주방세제에요) 구멍이 난것도 아닌데 고무장갑 끝이 끈끈해진것 같은건 왜이럴까요ㅜㅜ
매번 이래서 찝찝한 마음에 그냥 멀쩡한 고무장갑을 바꾸게되네요..
유난히 오래쓴것도 아닌데 이래요ㅜㅜ
왜일까유ㅜㅜㅜㅜㅜ
IP : 180.230.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7.8.15 10:14 PM (218.38.xxx.15)

    오 저도 그런데.. 근데 주방에선 괜찮은데 욕실용 고무장갑이 꼭 그러더라구요 전에 뭣모르고 욕실청소하다가 하얀 욕실 바닥이 핑크칠 된적도 있어요 ㅠㅠ 저도 묻어 궁금증 해결하고 싶어요

  • 2. ..
    '17.8.15 10:16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날이 따뜻하니 고무가 녹아서 그렇죠.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돼요.ㅋ
    근데, 귀찮아서..
    여름에는 수명 짧아서 자주 잘아주는 수 밖에요.

  • 3. ....
    '17.8.15 10:16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찬물 설거지만 할때는 괜찮다가 더운 물 설거지 하기 시작하면 고무가 끈끈하게 녹더라구요

  • 4. ...
    '17.8.15 10:16 PM (182.215.xxx.215)

    고무 장갑 회사 놈들이 다 도둑놈 심보라서 그래요. 일부러 그렇케 만드는거 아닌가 생각해요. 고무장갑 품질이 80년대 보다도 못해요. 두세달을 못 넘기고 꼭 빵구나요

  • 5. 찡찡이들
    '17.8.15 10:17 PM (180.230.xxx.161)

    헉 냉장고에..그렇군요..
    날이 더우면 고무장갑도 녹나보네요...첨 알았어요ㅜㅜ

  • 6. 맞아요 여름에
    '17.8.15 10:17 PM (218.155.xxx.45)

    더운 여름에 특히 그래요.
    녹는거같애요.
    저는 작고 얇은 장갑 한 묶음 사서 쓰는데
    여름엔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써요.

  • 7. 녹은 거예요
    '17.8.15 10:18 PM (223.62.xxx.95)

    녹은 게 맞아요.

    세제 찌꺼기가 남아 있거나
    기름기가 남아 있거나
    주변 온도가 높았거나
    안 쓰고 둘 때 고무끼리 닿거나(이 이유가 많죠)- 고무장갑 손가락끼리 닿고 손목에 닿고 하니까요
    플라스틱에 오래 닿아 있거나...
    이유는 여러 가지 같은데요.

    다 쓰고 나서 장갑 낀 채로 일반 비누로 손 씻듯이 씻고 나서
    탈탈 털어서 걸어, 바짝 말려야 하고요.
    가끔 전분 가루 묻혀 주시면 좀 낫고 ㅎ
    안 쓸 땐 비닐에 담아서 냉장고에 두셔도 좋아요. 덜 녹고 덜 삭아요.

  • 8. 녹은 거예요
    '17.8.15 10:20 PM (223.62.xxx.95)

    필통 속에 지우개랑 볼펜 넣어 두면 가끔 이것들이 서로 오래 닿아 있을 때
    지우개가 녹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되지 말라고 지우개를 꼭 종이로 싸 두는데요.
    닿아서 녹는단 건 그런 거죠.
    비슷한 예방 해 주시면 좋은 거랍니다.

  • 9. dlfjs
    '17.8.15 10:22 PM (114.204.xxx.212)

    쓰고 잘 말려놓으면 괜찮아요

  • 10.
    '17.8.16 2:24 AM (218.144.xxx.251)

    장갑끼고 베이킹소다로 청소하면 빨리 녹더라구요
    삯는거 같아요

  • 11. 저두요
    '17.8.16 9:40 AM (59.17.xxx.48)

    자주 갈게 되니 한다즌 고무장갑이 금방 써요. 구멍나서 버리고, 끈끈해서 버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024 화장실개조 노동비 몸살 12 지나가던아줌.. 2017/08/16 2,089
719023 캡슐커피 기계없이 마실방법 10 없나요 2017/08/16 9,655
719022 지금 서울가고 있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20 맘마미아 2017/08/16 2,767
719021 좋아요, 문재인 출간한답니다 ~ 4 고딩맘 2017/08/16 834
719020 팔자걸음 고치고싶어요 15 pp 2017/08/16 2,564
719019 서민사다리킥 풍자만화 28 서민 2017/08/16 2,180
719018 아일랜드 글렌달록에 간 이야기 (스압) 11 챠오 2017/08/16 1,955
719017 울산 물 언제 나온대요..??? 4 울산 2017/08/16 2,159
719016 미국의 대중국 포위전략과 중국의 미래 6 펌) 드루킹.. 2017/08/16 918
719015 강서양천 가까운 곳에 치매예방이나 진단병원 있나요? 1 ........ 2017/08/16 480
719014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자꾸 핀트가 어긋난단 느낌이에요 13 ... 2017/08/16 2,003
719013 경복궁역 고궁박물관 직원들은 8 궁금 2017/08/16 3,327
719012 도그쇼. 리트리버 1 ㅇㅇ 2017/08/16 953
719011 집에만 계신분들ᆢ정상 맞으시죠? 73 루비 2017/08/16 27,369
719010 아이유 보면 우리가 상상 못할 일을 많이 겪은듯해요 78 종합 2017/08/16 34,041
719009 행복하게 살고싶지 죽고싶진 않아요 26 저도 2017/08/16 4,685
719008 유기견, 장애견 등 동물입양 경험자 계실까요? 10 동물 2017/08/16 1,016
719007 우애좋은 동성 형제나 자매는 인생의 가장 큰 복이네요. 5 형제 2017/08/16 3,153
719006 혹시 롯데마트 행복생생란 드시는분 계신가요? 5 .. 2017/08/16 3,201
719005 아이유가 얹혀 살았던 친척얘기로 든 생각. 46 robles.. 2017/08/16 35,716
719004 서른넷인데 확 늙은 것 같아요. 14 ㅇㅇ 2017/08/16 4,028
719003 보수기독교계에 한방 먹인 JTBC 뉴스룸, 통쾌했다 3 샬랄라 2017/08/16 1,915
719002 비밀자유클럽 4 Sk 2017/08/16 1,175
719001 살을 빼는게 가장 힘들면서도 쉬운일일텐데 4 .. 2017/08/16 3,020
719000 제가 비정상인지 좀 봐주세요. 남편이 키봇(아이용 로보트컴퓨터).. 16 2017/08/16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