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석규 vs 송강호

.....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17-08-15 20:51:44
넘버 쓰리 주연을 한석규가 할 때 송강호는 무명의 조폭 으로 나왔죠
그런 송강호가 지금 거의 20년 가까이 톱 배우로 자리 매김 중인데
한석규는 90년대 십년 가까이 톱으로 송강호 급 대우를 받다가
지금은 송강호에게 훨 못 미치는 개런티 같은데
한석규 입장에선 참 세월이 무상할 거 같아요
자기에게 말도 못걸던 무명배우가 이십년 가까이 톱 배우가 된 걸 지켜보는 것도
대단한 여유가 아니곤 어려울 거 같아요
IP : 90.204.xxx.10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석규
    '17.8.15 8:57 PM (211.108.xxx.4)

    한때 톱이였어요
    몇년동안 꾸준히요
    송강호도 언젠가는 후배가 치고 올라오겠죠

  • 2. 한석규가
    '17.8.15 8:57 PM (125.180.xxx.52)

    잘나가다가 한참 쉬었잖아요
    무슨이유였는지는 모르지만 한석규는 쉬면서 잊혀지고
    송강호는 계속 달리더니 역전된거죠

  • 3. 인생이 그런걸뭐
    '17.8.15 9:01 PM (116.127.xxx.144)

    새삼스럽게...
    씁쓸하기야 하겠지만,,


    아이고
    연예인 걱정 참 부질없다.
    어차피 그사람들 그바닥 원래 그런거 뼈저리게 느끼고 보고 알겁니다. 우리보다 더.
    그런거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까요? 시시각각으로 느낄겁니다.

  • 4. ..
    '17.8.15 9:06 PM (175.196.xxx.33)

    한석규를 대체할 배우는 많죠

  • 5. ..
    '17.8.15 9:0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한석규 형이 송강호 매니저이고,
    한석규 형이 연기를 기막히게 하는 송강호가 너무 안 떠서,
    한석규 주연 영화에 송강호 끼워넣기 위해서 엄청 애를 쓰죠.
    그러면서 영화에 노출되고 뜬 케이스..
    한석규는 드라마에서 워낙 떠서 스타로 영화쪽으로 왔지만,
    송강호는 드라마 마스크도 아니고, 연기만 출중한 상태..
    계속 조연으로 머물지 않고, 주연으로 발탁된 데에는
    연기로 외모를 훌쩍 뛰어넘은 케이스.

  • 6. ..
    '17.8.15 9:0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한석규 형이 송강호 매니저이고,
    한석규 형이 연기를 기막히게 하는 송강호가 너무 안 떠서,
    한석규 주연 영화에 송강호 끼워넣기 위해서 엄청 애를 쓰죠.
    그러면서 영화에 노출되고 뜬 케이스..
    한석규는 드라마에서 워낙 떠서 스타로 영화쪽으로 왔지만,
    송강호는 드라마 마스크도 아니고, 연기만 출중한 상태..
    계속 조연으로 머물지 않고, 주연으로 발탁된 데에는
    연기로 외모를 훌쩍 뛰어넘은 케이스.
    한석규는 경쟁자이면서도 가까운 송강호가 자랑스럽기도 하죠.

  • 7. ..
    '17.8.15 9:1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한석규 형이 송강호 매니저이고,
    한석규 형이 연기를 기막히게 하는 송강호가 너무 안 떠서,
    한석규 주연 영화에 송강호 끼워넣기 위해서 엄청 애를 쓰죠.
    그러면서 영화에 노출되고 뜬 케이스..
    한석규는 드라마에서 워낙 떠서 스타로 영화쪽으로 왔지만,
    송강호는 드라마 마스크도 아니고, 연기만 출중한 상태..
    계속 조연으로 머물지 않고, 주연으로 발탁된 데에는
    연기로 외모를 훌쩍 뛰어넘은 케이스.
    한석규는 경쟁자이면서도 가까운 송강호가 자랑스럽기도 하죠.

    한석규는 주홍글씨 이은주 사건으로 좀 뜸해지지 않았나..
    가까운 사람이 그렇게 가면, 남은 사람은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 8. ..
    '17.8.15 9:16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한석규 형이 송강호 매니저이고,
    한석규 형이 연기를 기막히게 하는 송강호가 너무 안 떠서,
    한석규 주연 영화에 송강호 끼워넣기 위해서 엄청 애를 쓰죠.
    그러면서 영화에 노출되고 뜬 케이스..
    한석규는 드라마에서 워낙 떠서 스타로 영화쪽으로 왔지만,
    송강호는 드라마 마스크도 아니고, 연기만 출중한 상태..
    계속 조연으로 머물지 않고, 주연으로 발탁된 데에는
    연기로 외모를 훌쩍 뛰어넘은 케이스.
    한석규는 경쟁자이면서도 가까운 송강호가 자랑스럽기도 하죠.

    한석규는 주홍글씨 이은주 사건으로 좀 뜸해지지 않았나..
    가까운 사람이 그렇게 가면, 남은 사람은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주홍글씨도 성적이 좀 부진했고.
    영화배우는 한 작품만 미끄러져도 캐스팅이 잘 안 돼요.
    워낙 투자금액이 크다 보니.
    송혜교도 황진이로 망하고 영화판에는 얼굴도 못 내미는 ..

  • 9. 별빛속에
    '17.8.15 9:23 PM (122.36.xxx.33)

    한석규 잘나갈때 사람들이 찾는것도 무시하고 너무 오랫동안 쉬었어요 원빈도 그짝이라고 봐요 그러니 불러줄때 튕귀지 말아야 해요

  • 10. ...........
    '17.8.15 9:30 PM (175.112.xxx.180)

    한석규가 멋지기는 했어요.

  • 11. 그래도
    '17.8.15 9:37 PM (175.196.xxx.33)

    원빈은 한석규와 급이 다르지 않나요

  • 12. yaani
    '17.8.15 9:48 PM (211.210.xxx.125)

    좋은 가장. 좋은 시나리오 찾기위해 공모도 꾸준히 하고.
    배우로서도 좋았지만 진정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으로서 너무 멋져요.
    잘 못 안 나간다고 흔들릴 멘탈은 아닌 것 같아요.
    최근 드라마에서도 좋았구요.

    원빈은 미모가 좀 아깝긴해요.
    현빈도 그짝 아닌가요?
    트랜드가 팍팍 바뀌는 이 때.
    쓸데없는 걱정이지만
    원빈은 다시 한 번 영화에서 보고 싶네요.
    그런면에서 요새 정우성 다작해서 좋아요.

  • 13. ..
    '17.8.15 9:5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한석규가 뽑은 시나리오가 구타유발자죠.
    한석규 나온 영화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저는 이런 B급 풍자 블랙코미디 너무~~ 좋아요.
    위트 넘치는 한석규..

  • 14. ..
    '17.8.15 9:5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한석규가 뽑은 시나리오가 구타유발자죠.
    한석규 나온 영화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저는 이런 B급 풍자 블랙코미디 너무~~ 좋아요.

  • 15. 송강호씨 멋지지만
    '17.8.15 11:14 PM (222.233.xxx.7)

    한석규씨도 시대를 풍미했고,
    각자 선이 다른 강한 면모가 있어서...
    여튼 동급이면 몰라도 한석규가 밀리지는 않아요.
    프리즌 ...한석규 연기 강렬했어요.

  • 16. 안수연
    '17.8.15 11:44 PM (223.38.xxx.143)

    두분다 멋진 배우임엔 틀림없죠!!!
    송강호씨는 행보가 더더욱 멋있으시구요~~~~

  • 17. 두분 모두
    '17.8.16 1:56 AM (24.96.xxx.230)

    멋진 배우예요!
    영화에선 송강호씨가 독보적이지만
    드라마 닥터 김사부 에서의 한석규 연기도
    최고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817 아일랜드 글렌달록에 간 이야기 (스압) 11 챠오 2017/08/16 1,938
718816 울산 물 언제 나온대요..??? 4 울산 2017/08/16 2,144
718815 미국의 대중국 포위전략과 중국의 미래 6 펌) 드루킹.. 2017/08/16 911
718814 강서양천 가까운 곳에 치매예방이나 진단병원 있나요? 1 ........ 2017/08/16 470
718813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자꾸 핀트가 어긋난단 느낌이에요 13 ... 2017/08/16 1,990
718812 경복궁역 고궁박물관 직원들은 8 궁금 2017/08/16 3,322
718811 도그쇼. 리트리버 1 ㅇㅇ 2017/08/16 946
718810 집에만 계신분들ᆢ정상 맞으시죠? 73 루비 2017/08/16 27,269
718809 아이유 보면 우리가 상상 못할 일을 많이 겪은듯해요 79 종합 2017/08/16 33,824
718808 행복하게 살고싶지 죽고싶진 않아요 26 저도 2017/08/16 4,679
718807 유기견, 장애견 등 동물입양 경험자 계실까요? 10 동물 2017/08/16 1,007
718806 우애좋은 동성 형제나 자매는 인생의 가장 큰 복이네요. 5 형제 2017/08/16 3,140
718805 혹시 롯데마트 행복생생란 드시는분 계신가요? 5 .. 2017/08/16 3,192
718804 아이유가 얹혀 살았던 친척얘기로 든 생각. 46 robles.. 2017/08/16 35,518
718803 서른넷인데 확 늙은 것 같아요. 14 ㅇㅇ 2017/08/16 4,008
718802 보수기독교계에 한방 먹인 JTBC 뉴스룸, 통쾌했다 3 샬랄라 2017/08/16 1,901
718801 비밀자유클럽 4 Sk 2017/08/16 1,165
718800 살을 빼는게 가장 힘들면서도 쉬운일일텐데 4 .. 2017/08/16 3,012
718799 제가 비정상인지 좀 봐주세요. 남편이 키봇(아이용 로보트컴퓨터).. 16 2017/08/16 2,444
718798 오늘 계획대로 28Km 10 운동 2017/08/16 1,805
718797 닭 진드기, 살충제 살포...정부, 계란 위해성 알면서도 방치 5 참맛 2017/08/16 1,478
718796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혹시 아실까요. 7 궁금하다 2017/08/16 1,433
718795 매미는 벌써 다 죽었나봐요 8 2017/08/16 2,506
718794 행복한 뇌구조 만드는 방법? 26 해피 2017/08/16 5,034
718793 담결린 적 있으세요?? 2 ㅜㅜ 2017/08/16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