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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고생은 개보다 못한 거 같습니다.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추이

공정한 학교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17-08-15 19:55:42
문대통령은 지난 4월 1일 영양교사의 법정 티오 확보를 약속했어요.
또한 공무원과 교사를 증원한다고도 하셨지요.
당선이 되셨고 교사를 늘린다는 공약이 있으셨기에 임고생들은 기대했고, 
사전티오 늦어져도 두근거리며 기다렸습니다.

8월 3일 시험 3개월 하고 20여일 남은 시점에서 영양 등의 비교과는 티오
대박, 국영수 등 교과 과목은 티오 쪽박이 났습니다. 전국 0가 난 과목도 속출했습니다.
티오 제로 수험생들은 7개월 공부하다 울면서 책 팔고 그랬습니다.
초등과 다르게 중등은 대기발령도 적고 정규직 자리를 기간제 자리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고생들은 혹시 기간제 자리를 남겨두고 티오를 낸건가 의구심이 들었지만 교육부는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기간제 정규직과 임용 티오는 상관없다고만 합니다. 
시험 100여일 남은 시점에서 유. 초. 중 임고생들 차례대로 시위합니다.
시위에서 기간제 정규직 심의위원회 관계자가 실명으로 나와서 교총만 정규직을 반대하고
나머지는 다 찬성이라고 하고 합니다. 중등 시위날이 2차 심의가 있었고 이번달 3,4,5,6차 그대로 진행되면
돌이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고 기사에 났습니다. 학교 채용은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롭지 
못한 대표적 조직입니다. 그나마 임용고사가 신뢰할 만하지요. 
빽없는 임고생들은 세번 네번 많게는 열번까지 시험을 치고 또 칩니다.

이걸 모를리 없는 문정부가 심의위원회를 연다고 했을 때는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납득되게 운영할 거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현직교사, 임고생, 학부모들 등의 이해관계자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교문위나 교육부에 문의해도 의견 수렴중이고 진행중이라 혼란이 생길까봐 진행 상황 말해줄 수 없답니다.
심의위원회의 결론은 결정적인 것이냐, 부수적인 것이냐, 찬성으로 나오면 행정입법으로 가능하냐. 아니면 국회입법이
필요하냐 아무리 물어도 제대로 답해주는 곳이 없습니다.

그나마 젊은이들이 혐오하는 자한당 교문위 비서실은 반대입장이라고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지율 고공행진인 민주당 김병욱 의원실 통화에서는 입장 발표 모르겠다, 의견 수렴 중이다. 
전화는 정말 많이 오지만 아직 의원에게 보고는 안 했다라고 하더군요. 
너무 안일한 거 아니냐 찬성이라서 그런거냐 했더니 믿고 싶은대로 믿으라하는 대답에 좌절했습니다.

원전 문제는 심의위 결과가 어떤 식으로 영향을 끼칠지 뉴스에 연일 나옵니다.
박기영 교수는 서울대 교수들이 성명을 내고 반대하자 청와대는 여론을 경청한다고 하고 사퇴합니다.
의보 문제가 대두되자 의사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부분이 있다며 문대통령이 직접 설득하며 대응할 거라 합니다.
토리가 마당에서 살고 있다는 비판이 일자 바로 문대통령이 멘션해주셨고요.

정부나 교육부의 제대로된 입장을 듣지 못하는 임고생들은 우리는 개보다 못한가보다 탄식합니다.
물론 모든 정치경제사회 현안을 바로바로 대응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이상합니다.
심의회구성 이후 임고준비생들 카페가 난리가 나고 각종 커뮤에 글이 올라오고
집회내용이 뉴스에 나오고 기사가 후속적으로 계속나오고 여론이 반대 천지인데
책임있는 누구도 대답해주지 않습니다. 무대응이 대응인건가 문정부에서 이런 답답함을 느끼리라 생각못했습니다. 
한 쪽에서는 소리내서 울어도 지지율은 올라만 가는군요. 
당연한 결과죠. 잘 하고 계신 것이 맞으니까요.
그러나 유독 기간제 정규직화같은 사회 근간이 흔들리는 정책 반대에는 모르실리 없는데 왜 이리 묵묵부답인지
왜 이리 우리는 캄캄해야하는지 또 다시 메아리만 들릴지라도 묻고 싶습니다.

 
IP : 121.160.xxx.5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5 7:57 PM (59.187.xxx.63)

    타사이트는 이곳 처럼 기간제교사에 대해 핏대 올리지 않습니다

    유독 82가 심해요

  • 2. 임고생이신가요..
    '17.8.15 8:01 PM (114.204.xxx.4)

    원글님 저는 주위에 임고생 한 명도 없고
    저는 2급 정교사자격증 소유자이며 방과후 교사 경력 있는 사람이지만 임고는 볼 마음 없는 사람인데요.
    현재 임고생들 너무 힘든 거 잘 알아요.
    그래서 여기 저기 글도 쓰고 있고 반대 의견 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원글님도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서 합리적인 의견 개진 해 주시기를 빌어요.
    그런데 이건 정치 논리로 말해서는 안 되는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정치적 의견을 섞는 순간, 논지의 중요성이 안드로메다로 가 버리거든요.
    정치적 입장을 배제하고 과정의 공정성에 대해서만 주장하시는 것이 훨씬 나으실 거예요.

  • 3. 작성자
    '17.8.15 8:08 PM (121.160.xxx.57)

    114님, 네 저도 당과 관련된 사항은 넣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자한당이 기간제 정규직화를 얘기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대통령과 교육부가 아니라 자한당에 항의하라는 말들을 듣고 전화한 결과 자한당은 반대고 민주당은 중립이더라 말 할수밖에 없더군요. 공무직 추진한 것도 민주당이었던만큼 반대를 어느쪽에 해야할지 알아야 할 거 같아서요.

  • 4.
    '17.8.15 8:14 PM (125.179.xxx.41)

    저도 4번이나 시험봤던사람이라 그절망감 잘압니다ㅠㅠㅠ
    교대생들은 시위하면 티오 팍팍 늘려줬죠
    사대생들은 티오나와도 교육부사정이 교육현장이 그렇겠거니 군소리못하고 받아들였었고ㅠㅠㅠ
    이번엔 시위할만합니다 저도 서명했구요
    지방이라서 집회는 못갔네요
    이대로 추진하면 실망할 국민들많을거에요ㅠㅠ
    불공정도 이런 불공정이 없으니까요..
    제발 제대로 잘 시정되길바래봅니다......힘내세요...

  • 5. 원글님께
    '17.8.15 8:15 PM (114.204.xxx.4)

    원글님 댓글 다 맞는 말씀이세요
    그런데 지금은 문대통령 지지율이 상당히 높고 교육 외의 정책에 대해서는 지지하고 싶어질 만큼 잘 하고 계시잖아요.
    사람들은 본인에게 직접 관련 없는 일에 대해서는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어요. 그래서 원글님이 맞는 소리를 해도 자꾸만 정치 논리로 게시판에서 원글님을 공격하게 되니까 드린 말씀이었어요.
    자한당이나 민주당에 직접 전화 드리는 행위는 타당하신 정치적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게시판에 글 쓰실 때에는 가급적 문재인 대통령이나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을 자극하지 않도록 글을 쓰는 것이 합목적적인 글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힘내세요!!

  • 6. 여기서
    '17.8.15 8:17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위로 받기 힘들겁니다.팟개스트 들어보면 민정수석도 박기영 임명 반대했었다고 하던데 박기영도 쉴드 치던 사람이 많은곳이예요.차라리 기사 댓글보고 위로 받으세요

  • 7. 작성자
    '17.8.15 8:26 PM (121.160.xxx.57)

    114님. 저도 민주당 지지자고 의원들 하나하나 특히 문픽 의원들 참 좋아했는데 그에 반하는 글을 쓸지 몰랐네요! 조언 감사하고 혹시 다음에 글 쓸때는 당과 관련해서는 좀 더 절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8. 작성자
    '17.8.15 8:29 PM (121.160.xxx.57)

    223님. 위로를 받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곳은 소통이 안되기도 하더라 하소연이자 알리기 위한 글입니다. 이 문제는 비단 임고생만 신경쓸 일이 아닌 거 같아서요.

  • 9. 근데..예전 영양사를
    '17.8.15 8:32 PM (114.204.xxx.21)

    교육학 시험 하나만으로 영양교사로 뽑은적도 있었어요..
    그때 전문대 출신인 학교 영양사들도 셤봐서 영양교사 되었었구요..제 사돈이 그 때 학교 영양사였거든요..교육학 셤 달랑보고 된다고 해서..그때도 사범대생들 반대 엄청 했었어요..

    그 때는 이렇게 만큼 이슈 안되던데..유독 문대통령 겨냥해서 이런말이 많이 나오는게 속상하네요..

  • 10. 지나친
    '17.8.15 8:33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포퓰리즘 정책으로 또 다른 역차별이 발생하는걸 간과 하나봅니다.

  • 11.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게
    '17.8.15 8:39 PM (114.204.xxx.4)

    왜 대통령 개인을 겨냥해서 문제 제기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그 어떤 대통령이 재임하고 있다 한들
    불공정한 과정에 대해 국민이 자신의 의견을 내는 것은 지극히 정당하고 민주적인 절차입니다.

    예전에 영양사를 교사로 손쉽게 만들어준 전력이 있다고 해서
    나쁜 제도를 이번에도 실시해도 된다는 정당성이 부여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때에도 부당했다면
    이번데도 부당한 거죠.

    30여 년 전에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만 졸업하면 임용고사 보지 않아도 바로 중고등 교사 발령이 났어요.
    그만큼 교사직이 인기 없던 시대였죠.
    시대가 달라져서 이제 서울대생들도 임용고사를 봐야만 한다고 바뀌었을 때
    서울대생 역시 항의하고 집단으로 행동했지만
    이미 교사가 되겠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들의 의견은 힘을 얻지 못했습니다.
    최고 학부를 나왔다 해도 이제는 공정한 시험을 통해서 당당하게 교사가 되는 시대가 열린 거예요.

    어느 시대건 간에
    국민들이, 누구보다 이해 당사자들이 공정하고 바른 선출 과정을 실현하자고 주장하는데
    대통령이 누구인가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 12. 작성자
    '17.8.15 8:41 PM (121.160.xxx.57)

    영양사 영양교사 전환 문제, 미발추 문제 설마 되겠어했던 것들입니다. 이번 건은 영양사 미발추보다
    범위가 무척 광대해요. 설마했던 사람들이 교사가 되고 그 범위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상황에 제대로된 설명
    하나 듣지 못하니 문대통령을 많이 뽑았던 임고생들도 참 속상합니다.

  • 13.
    '17.8.15 8:49 PM (116.125.xxx.180)

    밀실 패스 시키겠죠

    그야말로 교육 재앙이네요

    1. 수능절대평가
    2. 학종100프로
    3. 고교 내신 선택이수제
    4. 2015 교육개정안 자체가 쓰레기
    5. 영양교사
    6. 영전강 스전강
    7. 교사의 정치세력화
    8. 고등학생 정치활동 가능

    등 미친듯
    미치지 않고서야

  • 14. 원래
    '17.8.15 8:50 PM (211.206.xxx.180)

    이 정권에서도 기간제 교사는 법대로 논외였어요.
    근데 학비노조와 김상곤이.
    정말 김상곤은 진보에서도 문제라는 사람 많은데 하필 이 사람을..

  • 15. 이런방법
    '17.8.15 8:50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

    기간제4만명정도 정규직 해준다는건 타오가 있거나
    자리만들어줄수 있다는거니까 기간정해주고 전국
    기간제 임용수험생 과목별 시험 면접봐서 합격한사람
    발령내주고 앞으론 기간제 제도 없애고 미발령자가 기간제
    롤해주고 앞으론 사범대 입학생도 축소시켜 다른길 찾도록
    해주는건 어떨까요..이제 배울학생도 점점 없어지는데..

  • 16. rudrleh
    '17.8.15 8:52 PM (117.111.xxx.1)

    저는 선거 전에 이 사태를 이미 예견했어요 민주당이 2012년 이전부터 약속했던 정책이에요

    우리나라는 떼쓰고 집회하고 정치권에 줄대면 절차고 과정이고 없습니다
    학교공무직 정규직화되면 교육행정 공무원 채용도 사실상 없어질겁니다 학비노조 15만명이라죠
    교육청에서 이들한테 질질 끌려다닌게 박정부 시절부터인데 지금은 날개를 달았죠
    그냥 전 포기했어요 그냥 젊은 사람들. 청소년들만 안타깝네요

  • 17. 대선전
    '17.8.15 9:00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민주당 유은혜가 적극적으로 나서다가 현직교사들과 임고생들 반발로 물러섰다가 문통령 되고나니 적극적으로 추진하더군요.기간제 시위현장가서 사진도 같이찍고 독려하면서...

  • 18.
    '17.8.15 9:08 PM (221.154.xxx.47)

    원글님 힘내세요
    이 사태에 고등학생 자식을 둔 부모라서 더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요
    내 아이가 살아갈 사회가 편법이 아닌 땀과 노력이 인정받는 분위기이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어요
    저도 주시하며 힘을 보태드릴게요

  • 19. 누군가가 나보고 돈떼였냐고 왜그러냐고 집요하게 뭐라고
    '17.8.15 10:0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 rudrleh

    '17.8.15 8:52 PM (117.111.xxx.1)

    저는 선거 전에 이 사태를 이미 예견했어요 민주당이 2012년 이전부터 약속했던 정책이에요

    우리나라는 떼쓰고 집회하고 정치권에 줄대면 절차고 과정이고 없습니다
    학교공무직 정규직화되면 교육행정 공무원 채용도 사실상 없어질겁니다 학비노조 15만명이라죠

    --->> 청원경찰들이 친목회 만들어서 정치권에 후원금 뿌려주고.. 맨날 국개의원 홈페이지마다
    징징대면서 온갖 불쌍한척하고 글올리면서 떼쓰니까
    공무원도 아니면서 공무원 연금 받게 들어가고. 지들 짜르지 못하게 청경법도 만들어서
    지금 청원경찰 채용경쟁율이 150대 1 이죠
    지방에 가면 항만청같은데는 누구 운동부 선후배다 뭐다해서 그냥 인맥으로 들어온 사람들도
    청원경찰로 채용되어
    방호직 공무원이란 명칭으로 연금이며 호봉 다 보장받은 상태입니다

    청원경찰들은 자기들은 무시받는다고 억울해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계약직들 무시하더라구요
    도서관에서 일했던 사람에게 이야기 들었구요
    누군가는 자기 블로그에다가 청원경찰들 지적하는 글 올리니
    당장 청경들이 연락해서 알려줘서 그 사람 혼나고 글 내린적있습니다.

    아주 이기적인 집단들중 하나인데
    사람들의 관심밖이라

    권한도 책임도 없는 단순 경비직이 공무원못지 않게 들어가기 어려워지고
    들어가서 나이먹을수록
    편하게 살더라구요
    진정 웰빙.

  • 20. 우헤헿
    '17.8.15 10:15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나를 싫어하는 쓸... 모씨가

    청경 씹었다고

    댓글 기억했다 나중에 재방송 해주시겠네 ~~~~~~~~~~

  • 21. 기간제 문제는
    '17.8.15 10:26 PM (211.187.xxx.84) - 삭제된댓글

    문제는사회 정의를 뒤흔드는 문제지요.
    정말 안타깝구요.
    민주노총에 끌려다니는 모습 극혐되려해요.

  • 22. 에어콘
    '17.8.15 10:48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힘 내세요. 문대통령 계열을 오래 지지해온 사람입니다. 이 점에 대해 원글님의 주장에 적극 동의합니다. 기간제를 없애고 싶으면 임용 티오를 늘이는게 정석입니다. 님이 우려하는 방식으로 결정되지 않길 바라고, 그렇게 전망하지만, 만일 그렇게 된다면 적극 반대의견을 표출하겠습니다

  • 23. ....
    '17.8.15 10:54 PM (180.69.xxx.213)

    투쟁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목소리가 커야 그 부당함을 언론이 보도하고 정권도 귀담아 듣게 되요.
    조용히 공부만하면 그냥 당할 뿐이죠.
    안타깝습니다, 돈 시간 다 없는 임고생들과 어린 사대생들이 이걸 해내야 하니`
    언론에 호소하는게 젤 중요해요.
    정말 이거 기간제 정규직화 실행되면 문정권은 훗날 다른건 잘한다해도
    이걸로 목에 칼이 들어 올 겁니다.

  • 24. 문재인
    '17.8.16 8:39 AM (222.114.xxx.47)

    너무빨라요 이번정권..
    저도 교육계정책은 다 동감못해요
    이상한것같아요 왜 국가고시가 있는 자격을 무자격자로 채우려하나요? 이건 뭐랄까..국가신뢰기반이 무너지는것같아요

  • 25. ㅋㄷ
    '17.8.16 9:19 AM (122.36.xxx.122)

    채용의 공정성을 무시하는거죠

    연줄로 채우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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