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정할때 일시금으로 한번에 내는거.. 나중에 치료받을 때 무성의할까요?

치과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7-08-15 18:53:32

늦은 나이에 교정하겠다고 견적받았는데

실력 좋으시고 아는분이 잘해주셨다고 해서

정말 좋은 가격으로 견적을 주셨어요

그런데 그 가격으로 하려면 3년 치를 일시금으로 내면 신경 하나 쓸거 없이

그냥 다니면 되는데..

남편은 그러면 나중에 치료 받으러 갔을때 무성의하게 대한다고

그냥 월치료비는 할인 없더라도 내고 다니라는데요

그게 나을까요?


한 50만원-100만원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냥 월납비용은 그때그때 내는게 나을지...


경험자분 계신가요?

IP : 219.255.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과가 없어진 경험 있음
    '17.8.15 6:54 PM (90.204.xxx.102)

    폐업 했는데 찾을 길이 없었음

  • 2. 어머,
    '17.8.15 6:58 PM (175.209.xxx.57)

    저흰 잘 하고 있어요. 교정 끝나고 2년 지났는데 꾸준히 몇개월에 한 번씩 체크하고 스케일링 해주고.
    치과가 없어지면 난감하겠네요.

  • 3. 원글
    '17.8.15 6:59 PM (219.255.xxx.30)

    헉... 윗님 같은 부분은 아예 생각도 못해봤네요 ㅠㅠㅠ

    서울에서 손꼽히는 명의분이 추천해주신 분이라 폐업할거 같진 않은데 사람일은 하긴 몰라서..ㅠ

  • 4.
    '17.8.15 7:00 PM (116.125.xxx.180)

    대세를 따르세요
    눈치보여서 저라면 걍 다 내고말아요

  • 5. ㅇㅇ
    '17.8.15 7:01 PM (121.125.xxx.148) - 삭제된댓글

    정기방문말고도 문제 생길때마다 비용없이 방문하니...처음에 일시블로 내길 잘한거같아요..
    폐업하면.. 할말이 읍네요 ㅠㅠ

  • 6. 치아
    '17.8.15 7:01 PM (1.254.xxx.186)

    교정할땐 필히 분납하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미리 다 낸다고 부실진료 하진 않겠지만 만약 분쟁이 생기거나 억울한 일 생기면 빼도박도 못할 것 같아요
    윗님말처럼 폐업이 내 경우는 절대 아닐거라는 생각이 확고해도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니..

  • 7. 원글
    '17.8.15 7:36 PM (219.255.xxx.30)

    여러말씀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은 확실하신 분이라 돈을 추구하지는 않아서 엄청 잘되는 치과는 아닌거 같지만
    그렇다고 폐업의 위험이 있다고 보기엔 상당히 실력있는 분이더라구요
    근데 확장 의지도 없으시고 돈에 별로 의지가 없어 보이는..;;;
    일시금 납부가 더 편할거 같긴 한데 경험이 없다보니 헷갈리더라구요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396 남편이 친정엄마한테 50만원을 드렸네요.. 10 아이두 2017/10/10 7,619
736395 코스트코 구스이불 어떤가요? 13 구스 2017/10/10 5,384
736394 기계치인 저에게 단순한 오븐 추천바랍니다. 3 제주댁 2017/10/10 1,081
736393 문재인 정부, 오는 2021년 소방관 위한 `전문병원` 문 연다.. 17 와아 2017/10/10 1,602
736392 생리 이 정도면 불규칙한 건가요?( 32세) 8 ㅇㅇ 2017/10/10 2,419
736391 가방 마이클 가가 2017/10/10 526
736390 이명박 bbk 재조사 서명합니다 34 서명하자 2017/10/10 999
736389 가슴이 답답한가요? 혈압이 높으.. 2017/10/10 658
736388 당근오일이 왔는데 냄새 나쁘지 않은데요 12 그닥 2017/10/10 2,756
736387 미국가는데 뉴욕을 꼭가야 할까요? 16 키리치즈 2017/10/10 2,597
736386 1살여아..집에서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숨져.. 24 ... 2017/10/10 6,026
736385 먹을게 너무 많아서 자꾸 먹게 되요. 2 2017/10/10 1,372
736384 1억 현금 있는데 여기에 1억 더 대출 받아서 살 수 있는 역세.. 3 1억 2017/10/10 2,665
736383 유두에 난 상처가 오랫동안 낫질 않아요 5 괴롭 2017/10/10 2,632
736382 헐 ㄷㄷ문재인 왜이래요??? 민주당은 또??? 38 헐 칼부림.. 2017/10/10 2,767
736381 모임을 나가고 있는데.. 3 사이비 2017/10/10 1,230
736380 큰 개를 아파트에서 어린 아이나 노약자와 키우는 것... 8 2017/10/10 1,757
736379 뭣도모르면서 엄청 교육열있는척 하는사람.. 6 ㅋㅋㅋ 2017/10/10 1,723
736378 스마트폰 싸게 사는법 아시는 분 1 고민 2017/10/10 632
736377 얼음팩 하나에 십만원 5 와아 2017/10/10 1,472
736376 개를 키우니 정말 여행을 못 가겠어요. 22 . 2017/10/10 4,226
736375 생리 관련해서는 한약 지어먹는게 도움 좀 되나요? 3 ㅡㅡ 2017/10/10 740
736374 점집..타로 어느 정도 믿으세요?(홍보글 아님) 7 ㅎㅎ 2017/10/10 3,148
736373 명절 수고 했다고 뭐 하나 사라는데.. 19 선물 2017/10/10 3,730
736372 82 다정한 남편 부러워했더니.. 남편의 반응 ㅋ 24 ㅋㅋ 2017/10/10 6,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