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르나르베르베르 책 어떤가요?

베르나르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7-08-15 18:32:33
아들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다 좋아합니다.
중학교 이학년 아들인데요 현재는 게임에 아주 빠져 사는데 그나마 베르나르 베르베르 책을 좋아하니 도서관에서 안 읽은 이 작가의 책을 빌려다주고 잠시 눈이라도 휴식을 하라고 하고 싶어요.
근데 아이포함 저희가 교회를 다녀요.
이 책이 기독교적인 관점에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신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아이에게 내용을 물어보니 약간 기독교적인 부분에서 맞지 않나 싶더라구요 혹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책을 좋아하시고 이 작가의 책을 많이 읽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꼭 종교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아이정서에 좋은영향일지 궁금합니다.
최신작 '잠'도 읽었는데 예전처럼 재밌어하진 않고 폰을 너무 사용해 강제로 거실에 갔다놓으라고 할때 읽더라구요.
폰때문에 아이의 시간이 다 날라가네요. ㅠ
IP : 1.249.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5 7:10 PM (58.230.xxx.110)

    교회다니는것과 별 상관없을걸요...
    청소년이 읽으면 사고가 좀 확장되고 나쁘지않을걸요~
    베르나르는 개미가 최고에요...

  • 2. 추천합니다
    '17.8.15 7:49 PM (211.230.xxx.235) - 삭제된댓글

    중학교 남학생들에게 추천해준 책 들 중에서 호응이 좋았던 책 중에 하나가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단편집 '나무'였습니다. 독특한 발상으로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 한번 권해보세요~

  • 3. miru
    '17.8.15 8:02 PM (175.223.xxx.169)

    개미 읽어봤어요
    너무 재밌게 읽었네요
    아이들이 읽으면 사고력이 깊어지거나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097 전 재벌들, 금수저들보다 이런 유형들이 더 부럽고, 심지어 질투.. 7 renhou.. 2017/09/11 4,168
728096 황금빛 내인생 보신분,, 남주가 여주한테 한 말이 다 맞는 듯.. 7 혹시 어제 2017/09/11 2,237
728095 아프다고 하시며 제사 걱정 하시는데요.. 14 .. 2017/09/11 2,466
728094 비염, 유근피, 홍삼정 16 최선을다하자.. 2017/09/11 2,308
728093 낫또 맛 있게 먹는 방법 좀요~ 10 급질문~ 2017/09/11 1,672
728092 독일친구들..진지한 면이 마음에 드네요... 10 독일 2017/09/11 3,603
728091 원룸 관리비가 이렇게 비싼건가요? 19 ,,, 2017/09/11 10,091
728090 백수남자친구 10 ... 2017/09/11 3,986
728089 빨리쿡 수준 노답이네요 6 빨리쿡 2017/09/11 1,566
728088 샤넬 넘버5 leau는 향이 덜 강하지요? 2 덜 묵직하고.. 2017/09/11 1,125
728087 새냉장고 소음이 심해요 11 유후 2017/09/11 7,325
728086 특수학교 반대 배후에 김성태 월권공약 있었다 9 고딩맘 2017/09/11 861
728085 중대 원서접수 한자이름 입력이 안되네요 짜증이... 5 재수생맘 2017/09/11 1,162
728084 냉동생지를 오븐에 구워 빵 만드는 법 4 ssss 2017/09/11 3,048
728083 옷 사고싶어 미치겠어요 12 5 2017/09/11 3,488
728082 아프리카 속의 북한 세계의 자주.. 2017/09/11 421
728081 성인남녀 일인당 2천만씩 뜯긴거라네요 26 저수지게임 2017/09/11 18,511
728080 커피,샴푸,휴지...이런식의 생활용품공산품 어느사이트에서 사세요.. 5 공산품 2017/09/11 1,708
728079 경비실에 맡긴 택배를 3일뒤에 건내받았어요.. 40 호롤롤로 2017/09/11 5,530
728078 오늘따라 엄마생각이 나네요 3 내맘도비가와.. 2017/09/11 1,036
728077 면생리대를 못 구했네요. 7 2017/09/11 1,424
728076 경남쪽 난리네요 17 ..... 2017/09/11 6,034
728075 홀 시어머니와 합가 29 고민의 연속.. 2017/09/11 7,546
728074 형님들, 시어머니와의 여행지 추천 부탁해요. 3 마루코 2017/09/11 898
728073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요즘 애들은 혼자 공부 못하나요? 1 ?? 2017/09/11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