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남아 여행하고 호텔서 머릿니를 옮아 온 거 같아요 ㅠㅠ 처치좀..

도움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17-08-15 17:45:12

아이가 이상하게 여행 다녀온 후부터 계속 머리속이 가렵다고 해서

샴푸를 바꿔야지 했는데

둘째도 그런 이야기를...


근데 동생애가 언니 머리칼 속에 작은 벌레가 있다고..ㅠㅠ

깜짝 놀라서 샅샅이 보니 아주 작은 뭐가가 기어가는데

그거 머릿니 아닌가요?

엄청나게 놀라서 싹싹 감기고 그래도 수습이 안됐는데


처음에 뭘 어찌해야할까요? 뭐부터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IP : 219.25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엄마 한번씩은 겪는일
    '17.8.15 5:58 PM (175.117.xxx.21)

    여기 자유게시판에서
    머릿니 서캐 로 검색하면 엄청 많은 글이 나와요.
    읽어보시고 그대로 하면 돼요
    쉽게 없어지진 않지만 부지런히 처리해주면 언젠가는 없어져요.
    우선 급한대로...
    아이들 머리카락은 약국에서 머릿니 약 사서 설명법대로 머리 감기세요.
    한번 하고 며칠뒤에 한번 더 해야 부화안된 서캐까지 다 없어져요.
    머리감기고 드라이어로 잘 말려주고(축축하면 번식잘함) 서캐(하얀 알)는
    살은것 죽은것 다 하나하나 손으로 빼내줘야해요.
    아이 머리가 짧으면 이렇게 머릿니샴푸와 엄마손으로 이와 서캐 잡으면 되고
    머리가 길면 한두번 감긴뒤에 남아있는 서캐와 머릿니제거위해 미용실가서 파마하면 좋아요.
    동네 말고 좀 멀리..가서..사정설명하고 파마하면 됩니다. 그럼 확실히 이 서캐 없어져요.
    옷과 베개 이불등 침구류..한번에 몽땅 다 빨아야 해요.
    시간차를 두면 그리로 또 옮아가서 일만 여러번하게 됩니다.
    딸엄마들 한번씩은 다 이렇게 머릿니때문에 고생하곤 해요.
    검색해서 글들 읽어보고 맞는방법찾아보세요.

  • 2. 원글
    '17.8.15 6:10 PM (219.255.xxx.30)

    윗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대로 빨리 검색해봐야 겠네요

  • 3. ...
    '17.8.15 6:12 PM (58.143.xxx.21)

    일단약국에서 머릿이샴푸를 사서쓰시고 서캐빗을사서 계속빗겨요 베개이불 다빨고

    나중에진정되면 파마시키시면 마무리된다고하더라구요 파마약독해서

  • 4. 와..ㅠ
    '17.8.15 6:26 PM (112.148.xxx.134)

    고생하시겠네요.둘이나. 엄마까지 셋(엄마도 있을확률 많아요)
    가족모두 해야 돼요. 전 아이 머리숱이 어마어마해서 숱치는가위 사다가 숱먼저 쳤어요. 거기에 딸려나온 이들 구경 잘했음ㅠㅠ 그리곤 약국에서 파는거 두종류(머릿니용,서캐용)사다가 애,아빠,엄마 다 했어요. 몇날몇일을 계속하고 이불,옷 무작대기로 삶기코스로 돌리다가 실수로 옷 여러개 버렸죠.ㅠ 전지세만 10만원 더 나온듯.ㅠ 머릿니빗 꼭 사야돼요.플라스틱으로 된건 너무 약하고 쇠로된거 사다가 진짜 병적으로 빗어댔어요. 산 서캐 하나하나 딸려나올때마다 터트려 죽이고요.

  • 5. 약국에
    '17.8.15 7:22 PM (116.127.xxx.144)

    약 팔아요.
    엄청 독한가ㅘ요.
    바르자마자 죽더라구요.

  • 6. 딸엄마 한번씩 겪는일
    '17.8.15 8:25 PM (175.117.xxx.21)

    위에 112님이 쓴 빗
    참빗 이라고 이 서캐 걸러내는 빗 이구요
    다이소에서 봤어요 약국에 있기도 하구요
    두피에 바짝 붙여서 긁어내듯이 빗어야 하는데
    너무 힘주면 두피에 피딱지앉기도 하고 머리도 빠져요.
    조심해서 빗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931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2 직장선택 2017/11/02 609
743930 착즙쥬스 1 .. 2017/11/02 658
743929 약속시간 안 지키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33 ㅇㅇ 2017/11/02 9,798
743928 서울에 있는 조현병 치료로 효과있는 신경정신과 아시는 분 있나요.. 5 ... 2017/11/02 2,463
743927 하루종일 가만히 앉아서 일하면 허리에 더 안좋을까요?? 2 직장 2017/11/02 873
743926 아니 대체 왜 제 손은 기물파손을 하는 겁니까? 7 마이너스의 .. 2017/11/02 1,287
743925 돼지고기에서 요거트향이 나요. 누라 2017/11/02 1,035
743924 초등 애들 모아 영어책 읽기 5 시간당 2017/11/02 1,120
743923 초밥집... 토할것 같아요 47 초밥이 2017/11/02 28,316
743922 스낵면 진짜 2분만 끓이시나요? 7 라면 2017/11/02 1,968
743921 뉴스 댓글 보다가 넘 웃겨서요,,,, 8 다음뉴스 2017/11/02 2,255
743920 강아지가 방석마다 다 뜯어놔요 ㅠ 4 ... 2017/11/02 987
743919 김연아, 평창 성화 봉송 국내 첫 주자 유영과 '자축' 2 ㅎㅎㅎ 2017/11/02 2,148
743918 화장실에서 손 안씻고 나가는 여자사람 정말 많네요 61 ~~ 2017/11/02 18,601
743917 클레이도우 아이들사줄때 추천좀해주세요, 1 .. 2017/11/02 347
743916 모바일로 드라마 다운받아보기 1 오오 2017/11/02 411
743915 공항에서 환전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12 ... 2017/11/02 2,530
743914 차라리 날 잡ㅇㅏ드슈~말뜻이여 2 차라 2017/11/02 600
743913 아이큐에어 프리맥스 필터 직구해보신 분 계세요? 2 맑은하늘 2017/11/02 808
743912 다른 사람들 틀린 거 모른 척 해야 하나요 3 고민 2017/11/02 1,119
743911 목디스크 있는분들 등 안아프세요? 14 ,,,, 2017/11/02 3,905
743910 낼 장례식장가늠데 일요일에 돌잔치 가도 되겟죠? 5 행복한라이프.. 2017/11/02 1,316
743909 초보운전시에 2 ... 2017/11/02 957
743908 8박9일정도 여행지추천해주세요 4 ㅜㅜㅜ 2017/11/02 890
743907 전직장에서 쓰던 명함 어떻게 버리죠? 6 2017/11/02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