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 지원해도 될까요
그래도 기계공학 등 공대가 나을까요?
물론 아이 생각대로 하겠지만 부모로서
앞으로 건강보험 개정이며 공대 졸업 후 취업이며 급여도 좋아졌고요
1. ...
'17.8.15 4:47 PM (121.165.xxx.164)그래도 공대보다는 의대
2. 적성
'17.8.15 4:50 PM (223.39.xxx.135)의학계열은 적성이 맞아야 해요
적성만 맞는다면 의대죠3. ㅇㅇ
'17.8.15 4:51 PM (49.142.xxx.181)그렇게 따지면 기계공학은 의대보다 전망이 좋을것 같나요?
뭐로 하든 사람손으로 해야 하는거는 그나마 미래산업으로 나아요.
특히 보건의료계열은 노령화 시대를 맞아 그나마 블루오션이죠.4. 늘 한결같이
'17.8.15 4:52 PM (175.223.xxx.18)유망한 직종이 의사인데.. ;;다른 직업에 비해서요
전공 선호도는 오르락 내리락 하구요5. ㅇㅇ
'17.8.15 4:54 PM (49.142.xxx.181)기계등 공대야 말로 적성이나 그 분야를 자기가 잘해야 합니다.
의대같은 보건계열은 드립다 외우는거 잘하면 차라리 되지요.
기계 전기 화학등의 공대는 그런 수학 물리 같은걸 잘해야 해요. 그게 안되면 죽었다 깨나도 못합니다.
저희 조카가 문과 출신인데(수학 물리가안되는 아이) 교차지원으로 공대 갔다가 1학년1학기 마치고
자퇴해서 다시 대학갔어요.
딱 교양과목이라도 들어보니 죽어도 자기가 못하겠다 싶더래요.
공부해보니 더더욱 그렇고.. 그냥 1학년 1학기 마치고 자퇴해버렸어요.6. ..
'17.8.15 4:56 PM (121.135.xxx.1)의대가서 임상안하고 연구쪽으로 가는거 좋아보여요! 의공학쪽 엄청 유망할듯요! 또 임상의도 다는 대체되지않을듯요. 예를 들어 로봇팔로 대체한다고 하면 어디까지 어떻게를 결정하는데 사람의 의사판단이 필요할듯요. 전 조카한테 앞으로 인간수명 길어질수록 바이오가 뜰테니 의대가서 임상으로 갈지 연구로 갈지 결정하라고 권해요.
7. ..
'17.8.15 4:58 PM (49.170.xxx.24)그냥 아이 좋아하는거 시키세요. 미래는 지금보다 변화가 심할거예요.
8. 그나마
'17.8.15 5:00 PM (114.204.xxx.21)의대가 낫죠..의사면 굶어죽진 않을거 아녀요?
9. .........
'17.8.15 5:04 PM (175.180.xxx.16) - 삭제된댓글그렇게 따지면 천재적인 수학자 외에는 전망 밝은거 하나도 없어요.
수학자가 아니라 극소수의 천재적인 수학자.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예측하기 어려워요.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요.
그냥 애 하고싶다는 거 하는게 후회하지 않는거죠.
전망 좋다고 해서 보냈더니 쫄딱 망하는 업종이 될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고....10. ...
'17.8.15 5:21 PM (39.121.xxx.103)성적되면 당연히 의대죠...
11. 지금
'17.8.15 5:30 PM (39.7.xxx.33)이제 바뀔 의보로는 절대 의대 반대 하고 싶네요.
성적도 좋은데 아이가 하고 싶은 거 하게 하세요.12. 의대
'17.8.15 5:33 PM (220.122.xxx.150)당연히 의대입니다.
의사집단들 말빨(영향력) 커서 안정적입니다.
특히 면허증 있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면허증이 있으면 남들 퇴직할때도 밥은 먹고 삽니다.13. ㅎㅎ
'17.8.15 5:34 PM (39.7.xxx.33)의협은 제가 본 중 가장 말빨 약한 힘 못 쓰는 이익집단이지요.
미스슬로운 의 슬로운을 데려오면 모를까.14. 의협하는거보니
'17.8.15 6:11 PM (211.245.xxx.178)의사들 힘 없던대요.
개개인이 잘 먹고 잘 살아서인지 의협 다른 이익집단에 비해 무늬만 협회인듯.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까요.
사람 살리는 일이라서 보람이라도 있겠지요.15. 의대
'17.8.15 6:18 PM (220.122.xxx.150)의료정책을 공부했는데요. 국민들이 의료정책 형성에서 가장 약한 집단입니다.
의료전문직들 의료정책 형성에서 힘세요. 예전에는 개인주의적 특성이 강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물론 수가문제를 비롯해 의사들에게는 불만이 있을수 있지만요. 의협만이 아니라
이제는 의료자본가(병협)이 의사들과 입장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죠16. ㅡㅡ
'17.8.15 8:32 PM (1.238.xxx.253)어디 의대를 공대랑.. -공대출신임.
동료들 중 의대 포기한 사람들이 늘 하는 말이
'엄마 말 들을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9167 |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비결 있으세요? 6 | 자존감 | 2017/08/16 | 3,970 |
719166 | 많이 걷는 패키지 추천요 8 | ... | 2017/08/16 | 2,163 |
719165 | 제왕절개 출산 10일차. 조리원인데 산후마사지 추가하는게 좋을까.. 12 | 출산 10일.. | 2017/08/16 | 6,413 |
719164 | 요즘 강남여자들은 생머리스타일 즐겨하나요? 8 | 헤어스타일 | 2017/08/16 | 6,208 |
719163 | 화장실개조 노동비 몸살 12 | 지나가던아줌.. | 2017/08/16 | 2,086 |
719162 | 캡슐커피 기계없이 마실방법 10 | 없나요 | 2017/08/16 | 9,638 |
719161 | 지금 서울가고 있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20 | 맘마미아 | 2017/08/16 | 2,764 |
719160 | 좋아요, 문재인 출간한답니다 ~ 4 | 고딩맘 | 2017/08/16 | 830 |
719159 | 팔자걸음 고치고싶어요 15 | pp | 2017/08/16 | 2,562 |
719158 | 서민사다리킥 풍자만화 28 | 서민 | 2017/08/16 | 2,176 |
719157 | 아일랜드 글렌달록에 간 이야기 (스압) 11 | 챠오 | 2017/08/16 | 1,952 |
719156 | 울산 물 언제 나온대요..??? 4 | 울산 | 2017/08/16 | 2,153 |
719155 | 미국의 대중국 포위전략과 중국의 미래 6 | 펌) 드루킹.. | 2017/08/16 | 917 |
719154 | 강서양천 가까운 곳에 치매예방이나 진단병원 있나요? 1 | ........ | 2017/08/16 | 476 |
719153 |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자꾸 핀트가 어긋난단 느낌이에요 13 | ... | 2017/08/16 | 1,999 |
719152 | 경복궁역 고궁박물관 직원들은 8 | 궁금 | 2017/08/16 | 3,326 |
719151 | 도그쇼. 리트리버 1 | ㅇㅇ | 2017/08/16 | 953 |
719150 | 집에만 계신분들ᆢ정상 맞으시죠? 73 | 루비 | 2017/08/16 | 27,333 |
719149 | 아이유 보면 우리가 상상 못할 일을 많이 겪은듯해요 78 | 종합 | 2017/08/16 | 33,937 |
719148 | 행복하게 살고싶지 죽고싶진 않아요 26 | 저도 | 2017/08/16 | 4,681 |
719147 | 유기견, 장애견 등 동물입양 경험자 계실까요? 10 | 동물 | 2017/08/16 | 1,014 |
719146 | 우애좋은 동성 형제나 자매는 인생의 가장 큰 복이네요. 5 | 형제 | 2017/08/16 | 3,150 |
719145 | 혹시 롯데마트 행복생생란 드시는분 계신가요? 5 | .. | 2017/08/16 | 3,198 |
719144 | 아이유가 얹혀 살았던 친척얘기로 든 생각. 46 | robles.. | 2017/08/16 | 35,678 |
719143 | 서른넷인데 확 늙은 것 같아요. 14 | ㅇㅇ | 2017/08/16 | 4,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