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씨에서 깔라만씨 맛이 올해 나왔는데
필핀에서 깔라만씨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사먹었더니 첨엔 너무 시어서 이거 멍미(?) 했거든요
왠지 2번은 손이 안가겠지 싶었는데
적응하니 엄청 맛있네요
반응이 호불호가 극명한거 같아요
근데 찐한 단맛보다 이렇게 찐한 신맛 음료수가 있으니까
전 오히려 좋은거같아요 요새 탄산음료 너무 달아서
당분 줄이고 신맛으로 (그게 그거겠지만 ㅋ)
갈아타니 목넘김도 좋고 피로도 풀리는거 같고
근데 반응이 생각보다 시원찮은지 지금 편의점등에서
헐값에 떨이하는 수준같은데요 500원?
이거 단종될까봐 걱정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