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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허수경씨 부러워요

ㅅㅈㅂ 조회수 : 7,855
작성일 : 2017-08-15 15:11:10
나이 많은 미혼인데..
허수경씨 부럽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일은 다 하고 산듯해요..
아이도 낳고..40넘어서 또 결혼도 하시고...결혼 3번을 하던 10번을 하던간 나를 위해주는 남자도 있고~~

아~~부럽다~

IP : 211.36.xxx.13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이 있으니
    '17.8.15 3:12 PM (125.141.xxx.235)

    아이도 낳고
    결혼도 여러 번 하는 것 같아요.

  • 2. 돈이 있으니
    '17.8.15 3:13 PM (125.141.xxx.235)

    근데 부러운가요?
    전 참 힘들었겠다...싶은 생각이 먼저 들던데요

  • 3. 맞아요
    '17.8.15 3:13 PM (211.36.xxx.136)

    경제력도 있으니..얼굴도 이쁘고

  • 4. 물론
    '17.8.15 3:15 PM (211.36.xxx.136)

    상처도 컸겠지만..본인이 주도하는 삶을 산 여자같아요

  • 5. ..
    '17.8.15 3:15 PM (211.176.xxx.46)

    인생의 핵심어는 자유와 자아실현이죠.
    자유로운 자 이길 수 없고 자아실현한 자 이길 수 없도다.
    혼인신고 수백 번을 하시든 친구가 아무도 없든 이건 본질이 아님.
    자유롭냐, 자아실현 했냐가 관건.

  • 6. ...
    '17.8.15 3:16 PM (223.62.xxx.8)

    능력있으니 들러붙는거죠~
    뭐가 부러워요.

  • 7. ..
    '17.8.15 3:17 PM (220.85.xxx.236)

    전 언론이 별로더라구요 결혼여러번 하고 저리 살면 다 불쌍한건가 싶어서요 왜 그렇게 묘사하나요 꼭 한사람과 한번의 결혼으로 애낳고 지지고 볶고 살아야 평범하고 뜻깊은 인생인가요 우리나라 너무 평범의 기준이 하나인듯..
    자기가 행복하면 그만. 혼자살든 뭐하든...

  • 8. rudrleh
    '17.8.15 3:22 PM (117.111.xxx.61)

    본인이 결정한 인생을 남의 뒷말 신경 안 쓰고 사는 멋진 여성 그야말로 자기주도적인 인생사는 대한민국에 얼마없는 여성이네요
    험담하는 여자들은 일부종사하면서 사는 인생이 최고라고 생각하나봐요

  • 9. .......
    '17.8.15 3:2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본인 능력대로 원하는 삶 사는 모습 멋지죠.

  • 10. 근데
    '17.8.15 3:26 PM (112.152.xxx.18)

    이번에 사람이 좋다! 보니까 좀 많이 내려놓은 것 같더라구요. 전에는 좀 붕 뜬 것 같았는데.. 안정을 찾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결혼 세번 별 것도 아니예요. 예로 첫남편 사별, 두번째 남편 바람둥이... 그래서 남자 담쌓고 살다가 정말 좋은 사람 다시 믿고 싶은 마음 들면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그렇게 선택할 수 있는 자립심이 부러울 따름.

  • 11. ㅇㅇ
    '17.8.15 3:27 PM (223.39.xxx.2)

    불행한 결혼 유지하며 사는 거 보다
    아니다싶으면 때려치는게 백번 낫죠

    물론 한평생 모범적으로 백년해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쉬운 것도 아니고.

  • 12. 기린905
    '17.8.15 3:31 PM (223.38.xxx.211)

    하고 싶운건 다하고 살고 잇네요.
    부러울만 하죠.
    실컷 사랑하다 결혼허고..애없다고 트러불느끼니
    바로 이혼햐버리고..
    애만들어 낳고..
    또 사랑하고 원하눈대로 결혼하고
    아니다 싶어도 꾸욕꾸역 참고 살지 아니하고
    바로바로 이혼햐버리고...

  • 13.
    '17.8.15 3:34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멋진 걸~
    인생 제대로 즐기는 ..

  • 14. ..
    '17.8.15 3:36 PM (211.176.xxx.46)

    합법의 테두리 내에서 자유롭게.
    남 부러워할 필요 없구요.
    다양한 삶의 모습 존중.

  • 15. ...
    '17.8.15 3:37 PM (218.147.xxx.79)

    자신이 삶을 주도해서 사는 사람이라 호감이에요.

  • 16. 에휴
    '17.8.15 3:39 PM (110.70.xxx.144)

    82에도 돈만 많으면 결혼 몇번 할 사람 많네요.
    그저 물질 만능주의..

  • 17. 345
    '17.8.15 3:40 PM (59.10.xxx.63) - 삭제된댓글

    뭘 제대로 즐기겠어요

    아이는 있으니 평생 신경써야하고
    남자가 필요한데 주말부부..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기 위해 선택하는 것은 본인 마음이나
    그런것 방송타서 돈벌고..하는 것이
    과연 편한 삶인지...진짜 본인이 원하는 것인지..

    아무래도 돈 벌기 위해 자기 사생활 --그것도 세번이나 남자가 바뀌는 것 - 파는 것 같아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 18. ㅡㅡ
    '17.8.15 3:40 PM (119.70.xxx.204)

    좀 별난구석이 있어보이는 사람이긴한데
    하고싶은대로 다하며사는용기는 있네요
    애기그렇게낳는거며
    제주도내려가 키우는것도그렇고
    주체적인듯요

  • 19. 그러게요
    '17.8.15 3:40 PM (112.65.xxx.213)

    다양한 삶의 모습일뿐...
    인생에 정답은 없는듯하니,
    자기가 얼마나 만족하고 노력하냐가 포인트인듯요.

  • 20. 0000
    '17.8.15 3:41 PM (59.10.xxx.63) - 삭제된댓글

    뭘 제대로 즐기겠어요

    아이는 있으니 평생 신경써야하고
    남자가 필요한데 주말부부..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기 위해 선택하는 것은 본인 마음이나
    그런것 방송타서 돈벌고..하는 것이
    과연 편한 삶인지...진짜 본인이 원하는 것인지..

    아무래도

    아무래도 돈 벌기 위해 자기 사생활 --그것도 세번이나 남자가 바뀌는 것 - 파는 것 같아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그냥 돈 벌기에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자기 생활 파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부끄러움이 없는것 같아요

    돈이 없어서 그런거라면 좀 봐줄만한데
    다른 사람 인정이 필요해서 그런거라면 좀 불쌍하죠

  • 21. ...
    '17.8.15 3:42 PM (223.131.xxx.229)

    82의 이중성.
    남자가 세번 결혼하면 욕먹는데..
    여자가 세번결혼하니 능력있고 자유롭게 사는거라고 칭송받네요..

  • 22. rudrleh
    '17.8.15 3:42 PM (117.111.xxx.61)

    윗님 댓글들의 포인트는 그게 아닌데요
    돈많아도 자존감없고 주체적이지 못한 여자들은 자기 결정대로 인생 못 살아요
    왜그렇게 본인 심사가 뒤틀리는지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기를

  • 23. 모든걸 떠나
    '17.8.15 3:46 PM (183.96.xxx.12)

    인생의 핵심어는 자유와 자아실현이죠~~~
    그걸 하려면 독립적인 경제력이 필수라는 겁니다
    그게 없음 평생 하늘에서 감떨어질까 입벌리고 있어야하는거고
    여자팔자 뒤웅박팔자타령...여자는 이뻐야 한다는둥 미모타령 하고 있어야 하는거구요....!
    요점은 남자 그림자에 얹혀살지 않고 스스로 자유와 자아실현을 하고 있느냐의 여부인거죠

  • 24. ...
    '17.8.15 3:46 PM (223.131.xxx.229)

    돈많아도 ..자존감 없고 주체적이지 못한게 아니고요.
    자신이 선택한 길에 책임을 다하는겁니다.
    무슨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세번이나 하는게 그리 주체적이고 자랑할만합니까?
    처음 부터 신중하게 하던지...
    어이가 없는 댓글들에 기가막히네요~

  • 25.
    '17.8.15 3:49 PM (211.108.xxx.4)

    작은일에도 부루루 떨면서 고소고발 해대고
    사는모습 거짓으로 방송하는 여자가 뭐가 부럽다고 ㅠㅠ

  • 26. 양껏이쁜
    '17.8.15 3:50 PM (223.62.xxx.170)

    애도 없고 돈도 있는데
    남편이 바람나 집 나갔는데 기다려요?

    홍상수 부인보다 훨씬 나아요

    나라면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겠지만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나봐요

  • 27. ㅇㅇ
    '17.8.15 3:51 PM (223.33.xxx.172)

    자신이 선택한 길이면 무조건 일부종사해야하나요?
    신중해야하는 건 맞지만 무조건적인 책임 운운은 웃기네요

    그냥 칭찬할 일도 비난할 일도 아닌 삶의 한방식이죠

  • 28. 그렇구나.
    '17.8.15 3:53 PM (110.70.xxx.144)

    경제력만 있으면...
    이혼 여러번 재혼 여런번 해도 자아실현이고 멋진 인생이구나..
    최태원도 욕할 필요가 없는 거였어..
    돈많아서 젊은 여자 찾아 간다는데 ...얼마나 멋져!!!!

  • 29. .......
    '17.8.15 3:57 P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좀 맹한거 같아 전 별로네요.
    어찌 남자보는 눈이 한결 같은지.

  • 30. . .
    '17.8.15 3:59 PM (39.7.xxx.130)

    이혼이 얼마나 고통스러운데요
    부럽진 않아요

  • 31.
    '17.8.15 3:59 PM (125.177.xxx.3)

    엥~??
    진심으로 부러워보이시나요?
    맘고생 심했는지 얼굴이 나이에 비해서 많이 늙어보이고 안되보이던데요.
    얼굴이 10년은 늙어보이는데 이뻐보인다고요??

  • 32. 110 윗님
    '17.8.15 4:00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그런말이 아닐텐데......ㅋㅋㅋ
    여자의 입장에서 얘기한건데요
    말귀를 이렇게 못알아 들으셔서 어쩌나~~~!!

  • 33. .....
    '17.8.15 4:02 PM (175.223.xxx.47)

    나를 위해 주는 남자요? 그런 남자들이 다 그 모양인가요?
    영화계는 다 아는 듯 한데 남편 중 한넘은 결혼 생활 중에 어떤 여가수랑 동거도 했던데요.
    좀 많이 맹해서 전 싫어요. 어찌 남자 보는 눈이 항상 그런지.

  • 34. 하고싶은거
    '17.8.15 4:03 PM (14.32.xxx.196)

    다 해서 공황에 뭐에 와서 제주도 내려가 사나요
    솔직히 지금도 엄청 타인의식하고 남한테 기대어사는것 같아요
    남자 소용없다고 딸 낳았으면 둘이 잘 살지 전처 아글 주렁주렁있는집에 딸 데리고 왔다깄다...
    정서불안같아요

  • 35. 저는
    '17.8.15 4:1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완전 별로요.
    두번 실패했으면 결혼은 하지말고
    밖에 알리지도 않을 것 같아요.
    자식 키우는 것도 내 새끼도 정말 신경쓰여서 그리 멀리 두고 일하러 가는 것도 힘들어요.
    신중치 못하고 산만하고 충동성향 강한 것 같아요.

  • 36. 완전
    '17.8.15 4:2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완전 별로요.
    두번 실패했으면 결혼은 하지말고
    밖에 알리지도 않을 것 같아요.
    자식 키우는 것도 내 새끼도 정말 신경쓰여서 그리 멀리 두고 일하러 가는 것도 힘들어요.
    애가 아빠가 필요한 게 아니라 엄마가 더 필요하죠. 경제적으로 넉넉하며 모녀가 얼마나 재밌게 지내는데요?게다가 새아빠...딸한테 꼭 좋지 않을 수도 있고요.
    저도 같은 입장이라서 잘 알거든요.
    그리고 남자분 평이 좀 그렇지 않나요?요즘 급해서 남들 다 뭐라하는 남자라도 덤비는 여자들 많더라고요.
    그년는 관심필요하고 산만하고 충동성향 강한 것 같아요.

  • 37. 완전
    '17.8.15 4:2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완전 별로요.
    두번 실패했으면 결혼은 하지말고
    밖에 알리지도 않을 것 같아요.
    자식 키우는 것도 내 새끼도 정말 신경쓰여서 그리 멀리 두고 일하러 가는 것도 힘들어요.
    애가 아빠가 필요한 게 아니라 엄마가 더 필요하죠. 경제적으로 넉넉하며 모녀가 얼마나 재밌게 지내는데요?게다가 새아빠...딸한테 꼭 좋지 않을 수도 있고요.
    저도 같은 입장이라서 잘 알거든요.
    그리고 남자분 평이 좀 그렇지 않나요?요즘 급해서 남들 다 뭐라하는 남자라도 덤비는 여자들 많더라고요.
    그녀는 관심필요하고 산만하고 충동성향 강한 것 같아

  • 38. 완전
    '17.8.15 4:2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완전 별로요.
    두번 실패했으면 결혼은 하지말고
    밖에 알리지도 않을 것 같아요.
    자식 키우는 것도 내 새끼도 정말 신경쓰여서 그리 멀리 두고 일하러 가는 것도 힘들어요.
    애가 아빠가 필요한 게 아니라 엄마가 더 필요하죠. 경제적으로 넉넉하며 모녀가 얼마나 재밌게 지내는데요?게다가 새아빠...딸한테 꼭 좋지 않을 수도 있고요.
    저도 같은 입장이라서 잘 알거든요.
    그리고 남자분 평이 좀 그렇지 않나요?요즘 급해서 남들 다 뭐라하는 남자라도 덤비는 여자들 많더라고요.
    그녀는 관심필요하고 산만하고 충동성향 강한 것 같아요.

  • 39. ..
    '17.8.15 4:35 PM (211.176.xxx.46)

    어차피 죽으면 재되어요.

    스무 살에 혼인신고 해서 백살까지 유지하면 잘산 건가요?
    80년 동안 혼인신고 유지하기가 칭찬 대상인가요?
    너무 무식한 사고방식 아닌가요?

    우리의 지금까지 삶이 이랬던 것같아요.
    80년 동안 혼인신고 유지하는 게 만랩이니 누가누가 혼인신고 오래 유지하나 게임하자.
    1년 유지하고 이혼하면 비웃음. 2년 유지하고 이혼하면 비웃음. 죽을 때까지 유지하면 박수.
    이런 게임의 룰을 누가 정한 건가요?
    철봉에 오래 매달리면 좋은 거에요? 죽을 때까지 매달려 있으면 잘산 거에요?

    어쩌다보니 혼인신고 80년 유지하는 거에요. 그게 정답인 게 아니라. 누군가는 1년, 누군가는 2년 유지하는 거고.

    정답 없는 거에 정답 정해서 타인의 삶을 후려치는 거 너무 무식한 거에요.
    프로그루테스의 침대잖아요.
    멋대로 기준 정해서 타인의 삶을 난도질하는 거.

    허수경을 통해 우린 다양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봐요. 이왕 방송에 나온 거. 우리 모두가 자유로워질 수 있잖아요.

  • 40. ..
    '17.8.15 4:41 PM (211.176.xxx.46)

    프로그루테스의 침대-->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Procrustean bed), 프로크루스테스 체계(Procrustean method)

  • 41. ...
    '17.8.15 4:41 PM (221.151.xxx.109)

    전혀 하나도 안부러워요

  • 42. ,,
    '17.8.15 4:41 PM (175.115.xxx.92)

    뭐만하면 죽으면 재된댄데,,
    고로 육체에 집착함없이 자유로워라?
    그게바로 유한한 육체에만 집착하는것임.

  • 43. 저는
    '17.8.15 5:03 PM (121.132.xxx.225)

    행복하기위해 애쓰고 사는거 같던데. 노력하고 사는 모습이던데요. 뭐 그게 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44. .....
    '17.8.15 5:10 PM (175.209.xxx.146) - 삭제된댓글

    두번 실패했으면 법적으로 얽매이지 않고 그냥 즐기면서 살거같은데 꼭 저렇게 행복하다 광고할필요있나싶어요.

  • 45. ㆍㆍ
    '17.8.15 5:25 PM (210.178.xxx.192)

    세번째 남편 면상이며 소문 들으니 전혀 부럽지 않아요. 그리고 아무리 나이탓이라지만 방송인인데 외모가 너무 망가졌어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s방송사 윗분이 외모보기싫다고 해서 짤렸다고 들었어요.

  • 46. 동그라미
    '17.8.15 5:31 PM (121.142.xxx.166)

    진짜 돈많고 공인인데도 본인 나이에 비해 너무 나이들어
    보여서 깜놀했어요ㅠㅠ

  • 47.
    '17.8.15 6:26 PM (124.50.xxx.39)

    정원에서 일하는데 토리버치 신발 싣고 하던데
    돈 많은 건 부럽네요.

  • 48. 돈 버는능력만
    '17.8.15 6:30 PM (1.176.xxx.211)

    부러워요.
    건강하고

    사람보는 눈은 참 없는거 같아요.

  • 49. ...
    '17.8.15 6:37 PM (218.55.xxx.84) - 삭제된댓글

    하자투성이, 실수투성이인 제 삶을 돌이켜 봤을 때
    남의 선택을 판단할 주제가 못되니
    이런 나를 데리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가 날 부러워 하든 질책하든 어쩔 수 없는, 바꿀 수 없는 나를 미워하지 않고 안스럽게 여기며 칭찬에 들뜨지 않고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아나가는 거지 저와 크게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허수경씨도 그러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 50. 그런 팔자가
    '17.8.15 10:34 PM (218.154.xxx.1)

    뭐가 부러워요 결혼안한 미혼이 더부럽네요 이남자 저남자 싫어요
    아무리 시대가 변햇어도 일부종사 못하고 그렇게사는거 하나도 안부러워요

  • 51. 미혼 아닌거 같은데
    '17.8.17 12:22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미혼이 이남자 저남자 붙어살며 제대로 된 남자도 없이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애 기르는 여자를 부러워할 리가
    늙고 병든 영감이겠지

  • 52. 와...
    '22.2.15 11:32 PM (180.68.xxx.100)

    일부종사 못하고 그렇게 사는 거 하나도 안 부럽다니

    일부종사가 뭡니까?
    남의 인생을 자신의 자로 재단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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