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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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부모님과 함께 어떠세요?
1. ..
'17.8.15 2:51 PM (220.85.xxx.236)유별나 보이네요
신혼여행에 우스개소리로 친구 따라간다는말은 들어봤어도 양가부모님..
갔다와서 파혼할듯2. ,,
'17.8.15 2:59 PM (220.78.xxx.36)참 해맑달까..
신혼여행과 효도여행은 다른데...
저길 또 따라 간다는 양가 부모는 뭥미3. .....
'17.8.15 2:59 PM (218.236.xxx.244)옛날이나 신혼여행이지...요즘은 연애할때 커플로 해외여행 자체를 많이 가고,
결혼후에도 아이 낳는거 미루고 아이없을때 부지런히 다녀야 된다며,
휴가때 유럽도 가고, 하와이도 가고, 몰디브도 가고 하던걸요. 부부가 알아서 하겠죠.
결혼식후 바로 가는 여행이라는거 말고 신혼여행의 의미가 과연 있기나 한건지...4. ..
'17.8.15 3:00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부모님 동반은 가족여행 효도여행이고
나중에 둘이 따로 가는 건 그냥 여행이지 신혼여행이란 단어의 의미는 없어지는 거죠.
살다보면 어설프게 튀느니 평범한 게 제일 좋은 건데 여섯 분 모두 평범하지는 않네요.5. 샬롬
'17.8.15 3:01 PM (14.63.xxx.30)그게 효도는 아닐건데 ...... 인생 길고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갈 기회 많은데요. 신혼여행을 ㅠㅠ
결혼준비하느라 몸도 마음도 다 지친 신혼부부 다 잊고 실컷 쉬고 일상으로 돌아올 준비 하는 곳인데
어른들 신경쓰고 어쩐대요.6. 이런 결혼은
'17.8.15 3:01 PM (124.54.xxx.150)말리고싶네요.... 양가부모들도 제정신이 아닌듯
7. 가자고
'17.8.15 3:03 PM (14.1.xxx.140) - 삭제된댓글같이가는 부모님들 참......... 어느 한분 시한부인생인지.....
8. .....
'17.8.15 3:04 PM (59.15.xxx.61)첫 날밤 지내고 아침에 아들 딸 얼굴보고
뭐라고 인사하나요?
애들아! 좋은 밤 보냈니?9. ...
'17.8.15 3:10 PM (221.139.xxx.210)따라가는 부모들 다 주책바가지들이에요 ㅉㅉ
10. july
'17.8.15 3:14 PM (175.223.xxx.189)남자들은 정말 생각없이 자라는군요.
11. ..
'17.8.15 3:15 PM (61.79.xxx.197)저도 그런 사연하나봤는데 제주도 신혼여행 가는데 홀시어머니 여행한번 못해봤다고 3명이서 신혼여행을 간거예요
눈치없는 시모덕에 사진도 3명이서 꼭 찍어서 둘만의 사진이 없다고 무슨 촬영권 경품 사연보내는 곳에 인증사진 올라왔는데 시모가 떡하니 가운데서 사진 찍었더만요12. ...............
'17.8.15 3:15 PM (175.112.xxx.180)신혼부부는 철없어서 그렇다치고 좋다고 따라가는 양가 어른들이 얄밉네요. 우겨서라도 둘만 보내야죠. 그걸 좋다고 홀라당 따라가나요..........
13. ..
'17.8.15 3:16 PM (61.79.xxx.197)결혼도 전인데 양가부모 얼마나 봤다고 사이좋은지
어릴때부터 알던사이인가요?14. ..
'17.8.15 3:21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헉.. 저길 따라가겠다는 양가부모님
사돈이 수준이 아주 똑같네요.
사이좋은 거 맞을 듯..
제정신 박힌 부모가 한명만 있어도 반대해야 정상인데..
양가부모님 빨대 좋은 거로 장만해놓으셨을 듯..15. ..
'17.8.15 3:21 PM (221.165.xxx.58)양가 부모님 전부터 알던 사이는 아닌것 같고 상견래때 본게 전부인것 같던데
상견래때 분위기가 좋았다고 얼핏 들은것 같아요
맘 같아서는 진짜 그러지 말라고 뜯어말리고 싶지만
너무도 괜찮다는 듯이 말하길래..
뭐..형제도 아니고 친척도 아닌 회사 직원이니..
그러려니 하고 더이상 말안했어요
철이 없어도 너무 없는건지..16. 애기엄마
'17.8.15 3:24 PM (121.138.xxx.187)어른들이 딱 자르지를 못하고.
낄끼빠빠네요.17. 흐미
'17.8.15 3:27 PM (118.46.xxx.139) - 삭제된댓글그집 양가 부모들 문제네 ㅎㅎㅎㅎ
18. ᆢ
'17.8.15 3:28 PM (223.62.xxx.69)자식 식올리자마자 이혼시키고 싶나
저리 멍청한 부모들은 처음 보네요19. 아휴
'17.8.15 3:33 PM (124.50.xxx.93)따라가는 부모들이 문제네요.
앞으로 여름휴가도 따라가겠다 하겠죠~20. 푸핫
'17.8.15 3:37 PM (183.98.xxx.142)양가부모들 이미 알던 사이도 아니다 이거죠?
우ㅏㄴ래 여행 가보면 그사람 진면목을 알게
된다는데
용기는 높이 삽니다만ㅋ21. ..
'17.8.15 3:40 PM (49.170.xxx.24)두 사람이 좋으면 됐죠. 요즘이 예전처럼 해외여행 어려운 시절도 아니고요. 둘이서 갈 기회 많아요. 이미 여러 번 다녀왔을 수도 있고요.
22. 아이고 참,,,,
'17.8.15 3:52 PM (59.6.xxx.151)알아서들 하겠죠
남의 일도 이러니 나중애 내 자식 일은 저 부모들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할듯 하진 않네요23. 저희가 신혼여행을
'17.8.15 4:11 PM (68.4.xxx.64)시부모님과 갔었어요. 나이아가라 폭포에요......
십여년 여행못한 부모님 모시고 갈까? 그래서 뭐 어쩌랴 좋다고 했었는데요. 제가 너무 뭘 몰라서요. 제 탓이죠!! 헌데....
해가 갈수록 속상해요!! 철없는 남편보다 가시자고 한다고 따라 나서셨던 시부모님이 더 미운거에요.
저의 신혼여행사진은 모조리 시어머님옆에 서있는 사진뿐이라서 들여다보고 싶지도 않아요!!!!24. ㅋㅋㅋ
'17.8.15 4:25 PM (118.127.xxx.136)양가 다 부모들이 참 진상이네요.
신혼여행 그걸 따라가고 싶을까 . 신혼부부야 뭣 모르고 저런다지만 부모들이 양쪽다 따라간다니 잘 만났네요.
한쪽이라도 생각이 있었음 정신 나간 소리 한다고 막았을걸 ㅋㅌ 나름 천생연분이에요25. ㅇㅇ
'17.8.15 4:26 PM (223.33.xxx.172)뭐 속사정이 있지않을까요?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저런 결정했을거 같진 않고..26. ...
'17.8.15 4:2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밀월여행을 양가부모님과? 헉스럽네요
첫날밤은 신경쓰여 어찌 보낼지
다니면서 애정표현도 못하고
아 정말 싫다 싫어27. 맥스
'17.8.15 4:54 PM (175.223.xxx.18)헉....양가부모님 너무 하신거 아녀요...눈치 정말 제로ㅜㅜ
28. ㅇㅇ
'17.8.15 5:01 PM (121.165.xxx.77)양가부모가 다같이 눈치없지는 않겠고 분명 시작이 있겠죠 .. 와이프될 사람도 좋다고 했다는 걸 보니 남자쪽이 먼저 같이 여행가자 얘기꺼내고 와이프쪽이 그럼 우리 부모님도 모시고 가자 이렇게 된거 같아 보여요. 그 아가씨 머리 좋네요~ 어차피 수발드는 여행될거 각자 자기부모 수발들고 오면 되잖아요
29. 마마보이인가요?
'17.8.15 5:08 PM (121.132.xxx.225)결혼 했으면 독립을 해야지.
30. 망해라.
'17.8.15 5:25 PM (112.162.xxx.12)ㅎㅎㅎㅎㅎㅎㅎㅎ
31. 미치지
'17.8.15 6:32 PM (1.176.xxx.211)않고서야
제정신은 아닌듯32. 신혼여행이라고 해도
'17.8.15 8:42 PM (42.147.xxx.246)벌써 둘이서 여행을 다 다니고 호텔에서 손을 잡고 잔 것도 아닐텐데.
이름 만 신혼이지...
그냥 가족여행이지요.33. ...
'17.8.15 11:15 PM (125.128.xxx.10) - 삭제된댓글이건 당사자 들이 알아서 할 문제지 남들이 걱정할 일은 아닌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