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신혼부부 서울보다는 경기도로 나가는 추세인가요?

요즘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7-08-15 11:20:01
서울지역내에
제대로된 아파트를 살수있는 경제력있는 신혼부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경기 외곽지역을 나가는 추세인가요?

결혼을 앞든 예비 신부인데요
남자친구와 제가 서울지역내에 살 여유는 안되어서
경기도쪽 알아보는데요.

부모님 도움을 많이 못받고 살림을 시작하는거라서
아파트를 들어가기엔 힘들지 않나 싶어요

좋은 아파트를 많은 빚지고 들어가면 그거야 말로 하우스푸어가
되는 길이니까요. 경기도 외곽지역 좋은 빌라정도는 들어갈수있을것 같은데
아파트는 아무래도 힘들겠네요

요즘 경기도나 서울에 있는 신혼부부들은
시댁이나 친정이 지원해주는거 제외하고
작은 집에서 투룸같은곳에서 시작했다가
돈 모이면 괜찮은 아파트 이사가거나 그러는 편인가요?
IP : 14.38.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5 11:33 AM (115.140.xxx.171) - 삭제된댓글

    부부합산 소득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대상이 된다면
    신혼부부행복주택 등도 알아보세요.
    또 조만간 노후관공서를 이용해 도심 청년주택(신혼부부포함)도 짓는다고 하고
    네이버나 다음에 그런 정보를 줄만한 카페들이 있을거에요.

  • 2. 전세
    '17.8.15 11:43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자금대출 잘 활용하세요. 빚 낼 능력있으면 대출도 자산이에요. 재테크 똑똑하게 하면 원룸에서 시작해도 아파트 살 수 있어요. 신혼부부들 시작부터 걱정에 지는 거 같아 안타까워요. - 결혼 칠년차의 경험담.

  • 3. 감사합니다
    '17.8.15 11:56 AM (14.38.xxx.136)

    빚 낼 능력있으면 대출도 자산이라는 말
    공감가요 ㅠ

  • 4. 대부분
    '17.8.15 12:48 PM (175.223.xxx.69)

    대부분 그렇죠 뭐
    서울시내에 집 척척 살수있는 직장인이 얼마나 되겠어요.
    시부모님 돈받으면 그만큼 또 잘해야하는거구요.

    너무 외양말고 실속 잘챙기셔서 행복한 가정꾸리세요.
    예전엔 빚내서 집사면 가격이 팍팍 올라서 대출비용까지 보전되었다지만,
    요즘은 부동산 경기 어떻게 될지 모르고,
    갭투자란 말을 일반인까지 하는거보면...
    원래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일반인에게 돌기
    시작한 정보는 끝물이거든요

  • 5. 대출로
    '17.8.15 1:56 PM (61.98.xxx.144)

    커버되면 대출하세요
    저도 대출을 겁내서 재산을 많이 못불렸어요
    두사람 다 직장 있으면 대출 좀 내도 됩니다
    대출이 저축이 될수도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477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7 예민 2017/09/22 1,768
731476 두피 각질제거 어떻게 하시나요 5 두피관리 2017/09/22 2,514
731475 아이 손바닥에 있는 뼈 골절시 대학병원 가야할까요? 2 골절 2017/09/22 689
731474 아이 안낳을거면 결혼 안해야하나요?? 38 궁금 2017/09/22 8,266
731473 주변에 전부 돈잘버는 여자들만 있어요 스트레스ᆢᆢ 6 2017/09/22 3,824
731472 파파이스 신동진아나운서 얘기 들으니 맘이 아프네요 11 하... 2017/09/22 5,318
731471 아이 외국학교나 국제학교 유학 시키고 싶어 하시는 분들 읽어보세.. 117 대딩 엄마 2017/09/22 33,074
731470 김광석님 딸 사망사건도 공소시효 넘길 뻔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 7 이상호기자님.. 2017/09/22 2,675
731469 아이유-개여울(원곡 정미조 1972년) 18 뮤직 2017/09/22 4,027
731468 향후 몇년간 서울 아파트 분양 계속 있을까요? 8 ... 2017/09/22 2,566
731467 욕실 환풍기요~ 2 ㅇㅇ 2017/09/22 1,438
731466 만나는 남자가있는데요. 주식, 낚시, 골프, 당구홀릭 11 고민중 2017/09/22 4,040
731465 동네 빠바는 돈을 벌긴 버나요? 7 이해안됨 2017/09/22 3,069
731464 50대 남자 면바지어디서 사세요? 5 ... 2017/09/22 1,615
731463 원래 초등활동 팀 짤 때 애들끼리 하나요? 3 zzz 2017/09/22 807
731462 맛없는 음식점 2 포도송이 2017/09/22 905
731461 꼬둘빼기김치 절이다가 잎들이 다 까맣게 썩어요. 7 급질문이요... 2017/09/22 1,313
731460 피임약 식욕이 늘었어요 5 nn 2017/09/22 2,226
731459 주말 결혼식 너무 일찍 출발하시는 부모님 7 아고 2017/09/22 2,731
731458 조선족분들 특유의 체취...뭐 때문인가요? 5 부비두바비두.. 2017/09/22 3,282
731457 휴양지 가시는 분들, 수영 못하시면 뭐하고 노세요? 5 .. 2017/09/22 2,064
731456 여자가 한참 연하를 만나면 너무 대담해지는게 왤까요(성적으로) .. 6 ㅇㅇ 2017/09/22 6,401
731455 홍준표, 文대통령 제안 회동에 또 '불참'.."그런 것.. 8 샬랄라 2017/09/22 1,357
731454 남편베게에서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ㅠ 14 으윽 2017/09/22 7,589
731453 막말을 듣고도 다들 무기력한건.. 11 ... 2017/09/22 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