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탑스타 유덕화가 20년넘게 숨겨야했던 연인...

ㅇㅇ 조회수 : 17,865
작성일 : 2017-08-15 11:16:58
홍콩탑스타 유덕화가 조직폭력배 때문에 오랜 시간 연인 주리첸을 숨겼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주리첸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리첸은 말레이시아 미인대회 출신으로, 1966년생이다. 유덕화보다 5살 어리다. 1985년부터 유덕화와 연인 관계였다.

그러나 유덕화는 20년 넘게 주리첸의 존재를 숨겼다. 당시 조직폭력배에게 협박을 당해 여러 편의 B급 영화를 찍었던 유덕화는 조직폭력배의 협박에서 주리첸을 보호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인의 존재를 숨겨야 했다고.

유덕화는 2009년, 주리첸을 만난 지 24년 만에 주리첸의 존재를 팬들에게 정식으로 공식화했다. 당시 유덕화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얻기 위해 주리첸과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비밀결혼을 공개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유덕화와 주리첸은 결혼 4년 만인 2012년 첫 딸인 류샹후이를 얻었다.

2017. 8. 15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IP : 223.33.xxx.1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5 11:24 AM (59.18.xxx.125)

    홍콩 연예인들이 저런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실제 사례도 있잖아요.

  • 2. 궁금한 게
    '17.8.15 11:38 AM (125.141.xxx.235) - 삭제된댓글

    다른 기사에선 유가흔?이란 여자랑 또 결혼관계였다.
    유덕화가 양다리였다...이런 글이 동시에 올라왔었어요.
    유가흔 엄마가 주리첸 땜에 자기 딸이 버려졌다고...

    너무 궁금해서 유가흔이란 여자 검색해보니
    전형적인 홍콩여자 스타일.
    배우자 나와있길래 클릭해보니
    유덕화랑 너무나 닮은 조연배우더라고요.
    그걸 보고 유가흔이 정말로 유덕화를 잊지 못해서
    남편도 닮은 남자 골랐나 싶어요.

  • 3. 에휴...
    '17.8.15 11:39 AM (125.137.xxx.44)

    홍콩 조폭의 영향력이 대단한가봐요...
    내가 좋아했던 장국영이 생각나네요....

  • 4. 안 헤어지고
    '17.8.15 11:40 AM (1.225.xxx.199)

    오래토록 지켜줬네요.
    유덕화 대단해요.행쇼!

  • 5. 결혼않고
    '17.8.15 11:4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오랫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한다는 건
    두사람 모두 성격이 좋다는 거겠지요.
    그런데 거의 오십이 넘어서 자식을 봤다는게 더 놀랍네요.

  • 6. ㅇㅇ
    '17.8.15 11:47 AM (58.140.xxx.152)

    부인이 말레이시아 엄청난 부잣집 딸이죠.

  • 7. 유덕화가
    '17.8.15 11:59 AM (14.48.xxx.47)

    그래서 그런거에요?
    인기 떨어질까봐 그런줄 알았는데.,.?
    그럼 지금은 안전한가요?
    고딩때 유덕화 좋아했는데. .

  • 8. ㅎㅎㅎ
    '17.8.15 12:08 PM (124.50.xxx.3)

    그래서 어쩌라고?
    국내 연예인 얘기도 부족해서 한물간 홍콩 연예인까지...

  • 9. ...
    '17.8.15 12:34 PM (110.70.xxx.232)

    한물갔다고 하기엔 과거 인기 너무 대단했고 현재도 열심히 활동하는 배우 기사가 뭐 어쨌다구요. 작년인가 올초에 낙마사고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양조위 32년팬

  • 10. ..
    '17.8.15 12:36 PM (49.170.xxx.24)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3594885

    이 글 한 번 보세요. 홍콩 삼합회가 어떤 짓을 했는지.
    이제 홍콩도 중국 반환 되었으니 삼합회가 옛날만큼 설치지는 못하겠죠. 저 시절에 홍콩에서 연예인 하는건 우리나라 군사정권 시절 연예인 하는 거랑 비슷했을 것 같네요.

  • 11. ㅎㅎㅎ
    '17.8.15 12:42 PM (124.50.xxx.3)

    제일 한심한게 연예인 걱정이라느데
    것도 모자라서 홍콩 연예인 걱정까지...

  • 12. 이건
    '17.8.15 1:08 PM (211.244.xxx.52)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야기죠.우리나라도 유명 엠씨가 조폭때문에 이상한 행사 사회도 많이 봤다고 하던데요.연예계든 스포츠계든 길거리 노점이든 폭력배들한테 부당하게 수십년을 시달려온 유덕화는 어마어마한 범죄 피해자입니다.20년을 연인을 숨겨가며 살아왔다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타깝네요.유덕화가 아니라 일반인이라도 겪어서는 안되는 고통이죠.

  • 13. 덕분에7
    '17.8.15 1:09 PM (223.62.xxx.138)

    연예인 걱정하는게 아니라
    일화를 들려주는거잖아요
    왜 빈정대는 댓글들을 달까요

  • 14. ..
    '17.8.15 4:26 PM (49.170.xxx.24)

    빈정거리는 사람까지 신경쓰고 싶지는 않아요.
    저도 연예인 관심 없지만 홍콩 삼합회 사례는 무서워요. 멕시코 갱단도 그렇고.
    어떻게 국가를 운영하면 마피아에게 공권력이 속수무책일 수가 있는지. 우리나라는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 15. 아아아아
    '17.8.15 6:50 PM (175.209.xxx.146)

    장국영이 삼합회에 죽임당한거라구여??

  • 16. ......
    '17.8.15 11:4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장국영은 우울증 때문에 죽었어요.

  • 17. ......
    '17.8.15 11:4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장국영은 우울증 때문에 자살로 죽었어요

  • 18. 류더화
    '17.8.16 12:33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역시 여자가 부잣집 딸이군여

  • 19. .........
    '17.8.16 3:56 AM (216.40.xxx.246)

    네. 재벌 딸이에요.

  • 20.
    '17.8.16 5:55 AM (116.125.xxx.180)

    홍콩 개쓰레기였네요
    한물가서 다행

    그런데 저기 언급된 인물들 이름-얼굴 다 알고
    나이 인증되네요
    20대는 모를듯

  • 21. 링크 후덜덜하네요.
    '17.8.16 10:10 AM (124.59.xxx.247)

    성룡 주성치 이연걸 장국영 유덕화 홍금보 장백지 매염방 양조위 여명.....

    홍콩 영화 전성기를 이끌던 전설의 스타들인데
    삼합회 손아귀에서 놀았다니.....진짜 살벌한 청춘을 보냈네요.


    그 소용돌이속에서
    자신의 연인을 보호하기위해 목숨을 걸었던
    유덕화 양조위 대단합니다.

    중국정부에서도 삼합회는 손 못대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630 야외운동하는분들 요즘 운동 안하시나요?? 3 질문 2017/08/20 888
720629 된장찌개가 맛이 안 난다고 남편이 말 하길래 19 써니 2017/08/20 7,698
720628 생크림 건강에 괜찮나요?(살찌는 거 제외) 6 sdluv 2017/08/20 2,715
720627 유경근 씨 트윗 3 고딩맘 2017/08/20 1,219
720626 한국인 비하하는 병 또 시작이네 8 또 시작 2017/08/20 1,255
720625 연봉에 퇴직금 포함된 곳..급여 얼마인가요? 3 .. 2017/08/20 1,273
720624 갱년기 남편들의 증상 어떠세요? 7 슬픔 2017/08/20 3,688
720623 스티븐 연 한국말 잘하네요 9 .. 2017/08/20 4,041
720622 비도 자주오니까 꼴뵈기싫네요 20 ㅜㅜ 2017/08/20 3,458
720621 농식품부, '엉터리' 친환경인증 기관 '농피아' 감사 검토 2 유후~ 2017/08/20 480
720620 무술같은거에서 보형을 배우고 싶어요 무예 2017/08/20 368
720619 혹시 유리의성 아시는 분? 13 달달한문 2017/08/20 2,560
720618 하루 만에 문 닫은 광화문 봅슬레이… 행사비로 10억 지출 5 ........ 2017/08/20 3,834
720617 같은과인데 일반대학원이랑 야간대학원있던데 둘 차이가 뭔가요?? 2 ..... 2017/08/20 1,652
720616 주진우 신간 재밌나요? 2 JJ 2017/08/20 809
720615 "미 비포 유" 책으로 읽으신 분들 14 지나가다 2017/08/20 2,514
720614 답답하고 숨막힐 때 뭐하면좋죠? 6 Pang 2017/08/20 1,461
720613 수면내시경 성추행 비일비재한다네요 6 여의사가답인.. 2017/08/20 9,373
720612 표현이 생각이 안나요. 1 .... 2017/08/20 606
720611 80대 중반 암, 수술이나 치료 받아보신 분~ 4 ㄱㄱㄱ 2017/08/20 2,056
720610 제가 넘 속이 좁은지..남편한테 빈정상한 일 21 계란 2017/08/20 4,993
720609 풀무원 새우물만두 13 만두 2017/08/20 3,820
720608 퇴직후에 해외 여기저기 다니며 사시는분 계세요? 12 00 2017/08/20 4,623
720607 이 정도 스펙 남자인데도 선&소개팅 잘 안 된다고 하네요.. 32 너는내운명 2017/08/20 10,941
720606 분양아파트 빌트인 냉장고 9 .... 2017/08/20 3,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