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숙제 겸 해서 종묘에 다녀 왔는데... ㅠㅠ 입구부터 어르신들이 포진..
전 태어나서 그렇게 한꺼번에 많은 어르신들은 처음봐요.
게다가 횅색이 궁색 한 것도 아니고
아이데리고 입구까지 걸어가는 제가 무척 어색 했네요.
관람하고 종로거리를 걷다보니..
종로는 너무 많이 낡았네요. 25년 전 영화보라 갈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아이숙제 겸 해서 종묘에 다녀 왔는데... ㅠㅠ 입구부터 어르신들이 포진..
전 태어나서 그렇게 한꺼번에 많은 어르신들은 처음봐요.
게다가 횅색이 궁색 한 것도 아니고
아이데리고 입구까지 걸어가는 제가 무척 어색 했네요.
관람하고 종로거리를 걷다보니..
종로는 너무 많이 낡았네요. 25년 전 영화보라 갈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종로 3가서부터 나이대가 60대 후반으로 왕창 뛰는 느낌.
박카스 아줌마도 있고..
노인들이 할일도 없고 갈 곳도 없는데 평균수명만 늘어난 결과죠.
할아버지들 놀이터인거 모르셨나요?
거기서 놀면 밥도 줘요
미용봉사분들도 와서 머리도 잘라주더라구요
젊은 아줌마한테도 밥주나요?
밥줄때 줄서보세요 주나 안주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줄서시면......근데 눈치가 짠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