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가는정도만 해주고 잊으라고 하는데...
그래서 안주고 안받으려 생각하거든요.. 제가 그릇이 크질 못해서 주고나서 상대방이 입싹 닦으면 제가 상처받아서요..
근데 오늘 생일이라는데 빈손으로 갈수 있나요?
아는 언니가 며칠전에 오늘 날짜에 생일이라는거에요. 타지에서 다 혼자살고 있으니까.. 생일날 뭐하냐고 밥이나 먹자고 했어요. 혼자 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저녁 먹으러 만났는데 인당 2만원짜리 먹어서 그건 각자 계산할 생각이였거든요. 2만원 정도 부담주고 싶지 않아서요.
그런데 제가 생일 알고도 그냥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디퓨저를 사갔는데..만원 좀 넘는 부담없는 선물이라..
그래도 생일선물 사갔으면 2~3천원짜리 커피라도 한잔 사야 맞는거 아닌가요.
각자 저녁값 계산하고 바이바이... 차한잔 하자고 할까하다가 본인이 말 안하길래 거기까지 가서 더치하면 정말 기분 상할까봐 저도 그냥 집에 갔어요.
뭐 주고 받을생각 말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그냥 안줘야하는데..
그런데 생일날 알고선 선물 안주기도 뭐하고,
지인집에 잠시 들릴일 있으면 빈손으로 가기도 뭐해사 뭐라도 사가지고 가고.. 누굴 초대했으면 맛난거 내어주는게 상식이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생일선물 받고도 차한잔 안사고, 뭘 사들고 자기집에 왔는데 물한잔 안내주고, 집에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이랑 좋은 술 꺼내줘도 뭘 사올줄을 모르고..
멀리 갈때 차 태워줬는데 커피한잔 살줄 모르고 점심값 더치하고..
왜 그렇게 적당한 상식선에서 기브 엔 테이크가 안될까요
대단한거 한건 아니지만..자꾸 상삭적인 테이크를 못받으니 그 사람에게 실망하게 되고
저만 해준 후에 관계를 끊게.. 되고
다들 이렇게 그냥 사시는거죠? 제가 그릇이 작아 유별나서 주고서 작게라도 못받으면 기분이 상하는거죠?
1. 좀 ㅡㅡ
'17.8.14 11:53 PM (223.38.xxx.90)유별나신 건 맞음
님 생일에 선물 받으면 되는건데
뭔 차로 당일날 갚아요2. 저같으면
'17.8.14 11:57 PM (211.195.xxx.35)생일선믈받았는데, 밥 사줬을것 같아요.
3. 222
'17.8.14 11:58 PM (175.209.xxx.151)님이 이상.정말 1원도 더치하고픈가봐요.그럼 혼자 살아야해요
4. ㅁㅇㄹ
'17.8.14 11:59 PM (218.37.xxx.47)그사람 입장에서는 쓸데 없는 디퓨져에 맘에 상했나 봐요. ^^
몇만원 되는 선물을 기대했다가 실망한?5. 결국
'17.8.15 12:01 AM (211.187.xxx.28)만얼마하는 디퓨저 하나 생선으로 산 거잖아요.
그 정도까지 아까운 사람이면 만날 필요가^^;;6. ..
'17.8.15 12:04 AM (39.7.xxx.198) - 삭제된댓글오히려밥도안사준사람이
되었을지도요7. ㅁㅇㄹ
'17.8.15 12:05 AM (218.37.xxx.47)선물이란게 안사주면 모를까 만 얼마 짜리...좀 그래요.
요즘 중고딩 애들도 생일선물엔 좀 쓴다네요. 참고하시라고요.8. 그냥 안하는걸로~
'17.8.15 12:11 AM (124.59.xxx.247)만얼마짜리 사주면 선물대접도 못받는 세상~
그냥 생일선물 안해주고 안받는걸로
담부턴 맘을 좀 강하게 먹고 그냥 해주지마세요.
선물해봤자 금액으로 평가받고
그 금액이 받는 사람 양에 찰리가 있나요??
5만원짜리 주면 10만원짜리 받고 싶고
10만원 짜리 해주면 더 비싼거 받고 싶고...9. ....
'17.8.15 12:11 AM (211.246.xxx.77)정말 그릇작으시네요
10. 차라리
'17.8.15 12:15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4천원짜리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이 더 나았을듯, 디퓨저같이 취향타는 선물을 만원이나 들여서 사시다니요! 앞으로는 아깝지 않게 5천원넘는 선물하지마시길! ㅋ
11. ...
'17.8.15 12:22 AM (121.189.xxx.148)디퓨저 좋아하는줄 알고 산거였어요. 받고서 되게 좋아했구요. 그리고 저도 부담안가는 정도로 만원 넘는 저렴한 마트용 하긴 했지맘 이마트 자주에서 디자인 다 보고 고른거고..
사실 밥 안살것 같아서 생일선물 줘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 그래도 생일인데.어떻게 알고선 빈손으로 가요
그래서 저에게도 부담 안되는 금액으로 한건데..
저는 1원도 더치하고 싶은 그런마음은 아닌데 어쨋든 제가 일부러 신경쓴거니 상대방도 단돈 1500원하능 빽다방 커피라도 사는게 예의가 아닌건가 싶은 생각인가봐요. 일부러 해준건데 입싹 닫는 상황이면 무시당한거 같고 그 사람이 싫어지네요
제가 유별난거 같기도 하구요...12. 음
'17.8.15 12:37 AM (46.92.xxx.131) - 삭제된댓글아는 언니는 원글님이 생일인데 밥 먹자~고 해서
밥을 사주거나 뭔가 좋은 선물이라도 줄줄 알고 기대하고 나왔다가 실망했나봅니다.
차라리 원글님이 선물 생략하고 7천원짜리 칼국수나 사주시는게 나았을듯 싶네요.
디퓨저 정도 선물할 마음이었으면 다른 날 만났을 때 생일이었죠? 하면서 건네주는게 더 좋았을듯 싶긴 한데
그 언니가 다음 원글님 생일에 받은 선물만큼의 선물을 하면 다행이고, 아니면 앞으론 선물하지 마세요.
제 눈엔 먼저 만나자고 해놓고 선물에 대한 보답 없었다고 섭섭해하는 원글님도, 선물만 챙겨간 언니도 모두 쫀쫀해보여요.13. . .
'17.8.15 12:50 AM (58.141.xxx.60)만원 이만원 돈 따질 수준이면 만나지 마세요. .
14. ...
'17.8.15 3:14 AM (121.168.xxx.22)또 또 원글 나무란다
만 원 이만원은 돈 아닌가요? 푼돈이고 아깝지 않은 돈인가요? 그정도 금액은 일부러 샵에 들러 이리저리 궁리하며 고른 사람의 정성과 성의가 무시되어도 좋을 금액인 건가요?
원글님 저같아도 서운하고 이건 뭔가 싶었을 것 같아요
혹 생일자분한테 사소하게 느껴졌더라도 커피라도 샀을 것 같거든요 꼭 기대하고 선물한 건 아니더라도 내 성의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없으면 서운할 것 같아요
내생일까지 지켜보고 이 기분 끌고갈게 아니라 그냥 내마음 여기서 다독이고 매듭지으세요 계속 그 분과의 관계를 지속할지 여부와는 별개로요...15. 헐
'17.8.15 5:12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생일이니 밥이나 먹자라고 먼저 제안하신 거죠?
2만원짜리 밥을 원글님이 샀어야 하는 흐름 같은데요?
자잘한 선물을 살 게 아니라...
생일 선물했다고 커피 안산다고 섭섭해하는 원글님이
이상해 보여요.
저런 마음으로 대하면 세상사람 다 서운하게 느껴지지 않겠어요?
상대도 쫀쫀한 사람이긴 한데
선물이 작아 커피까지 사고 싶지 않았나봐요
두 분 다 참 각박하게 사네요
뭐하러 만나나요?16. ㅡㅡㅡ
'17.8.15 6:39 AM (116.37.xxx.99)차라리 밥을 사시지...
근데 원글님계산으로하면 밥값 내는게 더 손해라 생각하겠네요17. 주고도 기쁜 관계만
'17.8.15 7:22 AM (114.80.xxx.179)친한 언니도 아니고,
아는 언니 생일을 뭐할라고 챙겨요?
그정도면 그냥 님이 밥 한끼 쏘겠다 하는게 맞고
7천원짜리 칼국수정도?
그래도 님 계산대로면 그언니가 커피는 사는게 맞죠?
저라면,
제 생일날 원글님 같은 아는 사람 안 만나요.
기분 더 꿀꿀할듯...
누가 만나자한건지도 궁금하네.18. ...
'17.8.15 8:57 AM (110.70.xxx.232)만원정도면 주고 못돌려 받아도 안아쉬울 정도 아닌가요? 언니라는 사람은 그만큼 줘도 아까운 사람이란거네요. 생일이라니까 차 한잔은 사겠지..이런 기대가 웃긴거에요. 지난주에도 전직장 동료중 생일이라고 모였고 저녁 식사 더치로 먹고 늦어서 커피한잔도 못하고 헤어졌고 집에가는길에 커피랑 케이크 기프티콘 쏘는걸로 선물대신 했어요. 제 생일은 챙겨받고 싶지 않아(생일에 의미 안둠) 받아본 적 없구요. 마음 안가면 해주질 말구요, 마음가는 상대면 선물이든 밥이든 축하인사랑 전하면서 기쁘게 해주고 마는거구요.
그런식이면 앞으로 누구든 주고 이런거 하지마시고 받은 만큼만 돌려주고 사세요.19. ..
'17.8.15 9:0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사람을 만날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거죠.
밥은 각자 냈으니 됐고, 생일 축하는 거니 선물 준거고....까지만.
원글님의 만남은 생일 축하하고, 밥 먹고, 선물 준거까지만... 그 이후는 생각하지 마시고.
항상 기브앤 테이크 생각하면 피곤합니다.^^
내가 준것, 다른 사람에게 받는경우도 허다 하거든요. 돌고 도는 거지요.20. 같이 밥 먹기 싫어요
'17.8.15 9:49 AM (211.210.xxx.216)그렇게 다 계산하고 어찌 사나요
일일 정산해 보시나요
플러스도 있고 마이너스도 있는거지
원글님 같은 생각으로 사는 사람과 같이 밥 먹기 싫어요
생일 맞으신 그분 불쌍하네요
생일날 같이 밥 먹을 사람이 그리 없었나
둘다 불쌍하네요21. ᆞᆞᆞ
'17.8.15 10:03 AM (211.109.xxx.158)내가 싫다 좋다라는 감정보다는
해야한다 하지말아야한다라는 이성으로 사시네요
오늘 생일이라는데 빈손으로 갈수 있나요?
생일날 뭐하냐고 밥이나 먹자고 했어요. 혼자 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지인집에 잠시 들릴일 있으면 빈손으로 가기도 뭐해사 뭐라도 사가지고 가고.. 누굴 초대했으면 맛난거 내어주는게 상식이잖아요.
이런 것들요
마음 가는데로 하라는건 이런 당위들 다 버리고
내가 이 사람에게 선물 주고싶나?
내가 이 사람과 지금 밥 같이 먹고싶나?
내 마음 내 느낌만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만 생각했을 때 주고싶을 때만 주면 안받아도 아쉽지 않죠
내 감정만 생각하고 행동했을 때 미움받거나 버림받거나 내쳐질까봐 두렵고 사랑받고싶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는데 사랑이 안오니까 괴로운거지요
자신의 마음 감정 느낌을 잘 들여다보시고 느끼고 머무세요22. 무명
'17.8.15 11:10 AM (175.117.xxx.15)음.. 제 상식선에선.... 상대방 생일에 제가 먼저 나랑 밥먹자 라고 제안한다는 것은 좋은데에서(엄청 비싸지 않더라도 평상시보단 근사한데) 밥을 사겠다는 의미에요.
어떻게보면 상대방이 황당할수도 있어요. 못얻어먹어서가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 느낌?있잖아요.
차 한잔 더 안마시고 돌아온것도... 님도 5000원미만의 돈이 아까워서 제안을 안한게 아니고... 그냥 상대의 마음씀에 뭔가 치사해져서 차한잔 마시자고 말이 안꺼내졌듯이
상대방은 상대방 잣대며 상식이며 기준에서 뭔가 서운하고 치사한마음이 들어서 차한잔 더하기 싫었을 수도 있어요.
세상은요... 1도 손해 안보는게 이기는게 아니구요
남도움도 받고 나도 도움주고...
어쩔땐 내가 경우없어지기도 하고... 타인의 경우없음을 받아주기도 하고
그렇게 서로 얽히고 섥히게 사는거에요..23. ...
'17.8.15 11:51 AM (121.189.xxx.148)누가 먼저 먹자고 하는게 중요하다면 제가 다 얘기해볼께요
원래 일요일날 공연을 보러가기로 했어요. 2만원 정도의 티켓이고 바닷가에서 하는 야외콘서트인데 표가 몇장 있어서 같이 갈래? 물었더니 언니가 오케이 했고
앗 그런데 그날 내 생일이네~ 그랬구요
근데 막상 그날 당일날 연락했더니 컨디션이 좋지않고 그날 비가왔거든요 그래서 서로 합의하에 가지말자고 했고
그런데 생일이니까 저녁이라도 먹을래 물었더니(생일인데 혼자 집에있는것 같아 그래서) 오늘은 날씨도 그렇고 나가기가 좀 그렇다고 내일 먹자고해서 다음날인 월요일에 언니가 연락이 왔죠. 같이 저녁 먹자.
그러니 굳이 따지자면 생일이 지났고 생일당일날은 제가 제안했지만 다음날엔 언니가 연락이 온거고
근데 보통은 친구들 사이에선 친구들이 선물을 준비해오고(대신 값나가는거) 생일 당사자 친구가 그날 밥을 쏘잖아요.
근데 저도 부담없는 저렴한 선물 주고 2만원 밥 얻어먹기 무담스러웠구요, 메뉴도 언니가 정한거고.
전 그냥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타지에 와서 각자 혼자사는데 생일날 아무도 몰라주고 그냥 집에서 보내면 기분이 우울할수도 있으니 몰랐으면 모를까 본인이 그날 생일인걸 말 했고..그냥 지나갈수 없었던건데 차끌고 마트까지 가서 디퓨저 고르는시간 정성. 그게 얼마짜리던 상관없이 상대방을 생각해서 뭐를 좋아할까 고민하고 사온 정성이 있잖아요. 그 정성에 대한 고마움을 바랬던건데..진짜 1500원짜리 아이스아메리카노도 괜찮았거든요. 그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가 아니라 저도 집에가면 집에 에스프레소 기계 있어요. 빽다방 보다 훨씬 맛나는 커피 내려져요. 그냥 내가 이정도 생각해서 해주면 거기에 조금이라도 리엑션을 바라나봐요. 저에게 그게 상식이라서..
그래서 다른 분들의 리플을 보며 느낀건데 제가 행위를 중요하게 여기는구나... 사실 행위보단 처음엔 그사람을 생각하니 해준건데 아마 거기서 조금이라도 리엑션이 왔으면 전 더 큰 마음을 줄 준비가 되어있고..근데 그게 안되면 전 관계가 진행이 안되나봐요. 그렇게 기본적인 기부엔테이크가 안되는 사람이면 계속 관계를 진행할 마음이 사라져요..24. ...
'17.8.15 11:56 AM (121.189.xxx.148)그래서 결론은 마음 안가면 하지말자..네요
앞으론 챙기지도 말고 해주지도 말고 그렇게 살아야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8970 | La갈비 양념전에요 3 | ㅡ | 2017/08/15 | 857 |
718969 |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 어떤게 나을까요 5 | 차 | 2017/08/15 | 1,026 |
718968 | 비긴 어게인 다음시즌에 박효신 어떨까요? 10 | 비긴어게인 | 2017/08/15 | 1,820 |
718967 | 비트코인 엄청 올랐네요. 7 | 브이푱 | 2017/08/15 | 4,020 |
718966 | 명의이전 | 속상해 | 2017/08/15 | 441 |
718965 | 지금 강남에서 문재인 탄핵 행진이 펼쳐지고있네요 ㄷㄷ 88 | . | 2017/08/15 | 24,740 |
718964 | 훈제막창 3 | 라라라 | 2017/08/15 | 630 |
718963 | 70대 엄마랑 유럽 가는데, 캐리어는 몇인치 가져가야 할까요? 8 | 뮤뮤 | 2017/08/15 | 2,203 |
718962 | 의대 지원해도 될까요 16 | 바이올렛 | 2017/08/15 | 4,307 |
718961 | 고양이가 하늘나라로 가는 꿈 4 | ㅠㅠ | 2017/08/15 | 666 |
718960 | 살충제 계란은 어떻게 알려지게 된건가요? 11 | ... | 2017/08/15 | 3,713 |
718959 | 고스펙 아이들 실무 능력 떨어지는게 사실인가요? 22 | 00 | 2017/08/15 | 3,737 |
718958 | 내용 펑할게요. 꼬리는 남겨놓았어요. 57 | 다시남의편 | 2017/08/15 | 6,555 |
718957 | 암살 ocn에서 저녁 7시에 해요 6 | 있다보세오 | 2017/08/15 | 1,605 |
718956 | 계란을 어떤 방법으로 버리는 게 좋을까요? 15 | 고민 | 2017/08/15 | 6,262 |
718955 | 샤워타월 어떤거 쓰시나요? 1 | .. | 2017/08/15 | 912 |
718954 | 토마토가 너무 많아요 14 | 베티 | 2017/08/15 | 2,655 |
718953 | 김애란 작가 신작 읽어보신분~~ 5 | ... | 2017/08/15 | 1,555 |
718952 | 오란씨 깔라만씨 어때요? 전 중독이네요 12 | 탄산음료 | 2017/08/15 | 3,967 |
718951 | 윤미향 정대협 대표, 일 입국때 “목적이 뭐냐” 조사 받아 1 | 위안부졸속야.. | 2017/08/15 | 397 |
718950 | 만리포 해수욕장 숙박 3 | 가보려고 하.. | 2017/08/15 | 1,117 |
718949 | 질문) 제주도날씨~ 4 | ㅅㄷᆞ | 2017/08/15 | 601 |
718948 | 세스코에서 나오는 방향제 안좋아보여요 1 | .. | 2017/08/15 | 1,112 |
718947 | (날씨질문)지금 독일 뒤셀도르프에 계신분?? 2 | 독일 | 2017/08/15 | 676 |
718946 | 애들이랑 암살을 보는데 5 | 이니짱 | 2017/08/15 |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