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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교사 정규직되면 학교는 혼돈 그자체일겁니다.

오늘은익명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7-08-14 23:46:15

현재 국영수 주요과목 이외에 과목은 몇년째 안 뽑는 과목도 있어요(한문, 일본어 등) 그런 과목 정교사들은 전보시에도 갈 때가 없어서 부전공연수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그 과목 교사가 육아휴직하고 그 대신 온 기간제교사가 정규직 되면요. 정교사 복직해도 그 뽑지도 않은 과목 기간제교사 무기계약직 유지하기 위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리를 마련해야 하는데 자리가 없어요. 정말로. 그럼 다른 과목으로 바꿔줍니다. 국, 영, 등 실제로 그렇게 부전공연수하는 소수과목교사 많은데..

임용 떨어진 소수과목 기간제-> 정규직-> 자리 보전위해 갈 데 없으니 다른 과목 전과나 없는 자리 만듦


이게 결국 뭘 의미하냐면요 공교육의 질을 완전 떨어뜨리고 애들이 피해 보는 거예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 있어요. 그나마 임용고사 때문에 우수한 재원들이 학교에 오고 실제 신규들 업무능력, 수업능력 기존교사들이 놀랄 정도입니다. 수십대 일 뚫은 사람이 답안 달달 외우는 능력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심한 말로 임용떨어진 기간제교사들뿐일겁니다.


답답합니다. 교육의 질 저하, 사대의 무용화, 임용고사 폐지... 문재인대통령 설마 강행하는 것 아니죠? 믿습니다.

IP : 222.106.xxx.20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라이프
    '17.8.14 11:52 PM (211.189.xxx.115)

    기간제교사 . 교육으로 접근을 하는게아니라 노동자. 비정규로 접근하고잇는거 같아요. 문재인이 학교에서 애들은 안가르쳐좠으니 뭘 아나요 1수업 2교사 얘기나 하고.. 한교실에 교사 인턴교사 두고수업해본적 잇으나 이건 뭐 ..

  • 2. 그 정규직화의 세부내용이 그렇대요?
    '17.8.14 11:52 PM (218.48.xxx.197)

    대기기간을 두는 것 아닌가요?

  • 3. 길을 뚷어 놓으면
    '17.8.15 12:15 AM (222.106.xxx.203)

    대기기간 있다가도 또 그 기간도 없애라고 하겠죠 그리고 대기기간에 무급 아니잖아요?일자리를 또 만들겠죠 문통이 김상곰 임명할때부터 교육문제는 답이 없어요

  • 4. 똑같은 원리라면
    '17.8.15 12:17 AM (114.204.xxx.4)

    수많은 대학 시간강사들도 다 무기계약직 시켜줘야 해요.
    그러면 새로 학위 받아 오는 사람들은요,,그 시간강사 자리 하나도 못 받게 됩니다.
    그러면 그 수많은 고급인력...과연 어떻게 될까요?
    수능 절대평가로도 부족해서, 문이과 공동으로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모든 학생들이 8과목씩 더 공부해야 하는 제도까지 나오고..
    어떤 바보들이 앉아서 탁상공론만 하고 있는지 정말 이나라 교육부는 진짜 한심합니다.

  • 5. 일선
    '17.8.15 12:29 AM (211.178.xxx.116)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나 교원단체들의 입장은 어떤지 혹시 아시는
    분있나요?? 한국교총은 반대한다 기사에서 보긴했는데요??

  • 6.
    '17.8.15 12:30 AM (182.225.xxx.22)

    학생수는 점점 줄어드니
    임용고시 정원 늘릴 필요 없고, 기간제는 그냥 계속 비정규직으로 하고 그러면 되겠어요

  • 7. ...
    '17.8.15 12:30 AM (122.36.xxx.161)

    이번 정권의 특징은 '시험 없애고 인맥으로' 인것 같아요.

  • 8. 먼저
    '17.8.15 12:36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무기계약직 되고 또 정규직을 주장하려는 시나리오죠. 앞서 무기계약화 됐던 학교 공무직들이 이미 그래왔던 선례가 있죠. 그리고 이들 모두 학비노조 소속이라 같아요.
    어차피 무기계약직 자체가 타당성, 공정성,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겁니다. 지금 정규교사의 휴직이나 결원자리를 한시적으로 대체하기로 해서 인맥이나 약식면접으로 들어온 기간제들이 평생 그 자리를 꿰차면 학령기 인구 감소와 맞물려 신규교사 뽑겠습니까?
    지금 사범대나 교직이수자들이 난리일 수밖에 없는 게 이들이 통과되면 앞으로 최소 십여년은 전과목 티오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수험생들, 가족들 박근혜 정권 타도를 외치며 모두 공정한 사회를 꿈꾸고 한 표 행사했던 이들이 많습니다.
    근데 공정한 방법이 아니고 사회적 약자층도 아닌 인맥과 자본주의 강성노조의 배경을 얻은 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스스로 짓밟게 만든 셈이 돼 버려 지금 다들 어안이 벙벙한 겁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서로 규격화했는지 메뉴얼대로 오늘 전화항의에 기간제는 어떤 사유로든 임용에 있어 특혜나 우선권을 지닐 수 없다는 현행법도 얼마든지 심의회 통해 고칠 수 있는 거라고 응대하고 있고, 심의회의원 편파적 구성이나 회의공개에 대한 항의에는 분란의 소지로 비공개했다며 논리없는 답변으로 응대하고 있습니다.
    비단 학교뿐 아니라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공공기관은 동종업 대비 처우가 좋아 누구나 하려 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인맥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들이 약자인가요? 아무도 그들이 시험응시 하는 걸 막지 않습니다. 공적인 성격과 세금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기관인 만큼 정규직화 하는 데는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과 결과의 정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특히 학교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며 사회취업의 관문에 대해 물어볼 때 인생은 인맥이 좌우하고, 시대를 잘 만나서 법을 고쳐서라도 네가 살고 보라고 할 건가요.

  • 9. 먼저
    '17.8.15 12:39 AM (211.206.xxx.180)

    무기계약직 되고 또 정규직을 주장하려는 시나리오죠. 앞서 무기계약화 됐던 학교 공무직들이 이미 그래왔던 선례가 있죠. 그리고 이들 모두 학비노조 소속이라 같아요.
    어차피 무기계약직 자체가 타당성, 공정성,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겁니다. 지금 정규교사의 휴직이나 결원자리를 한시적으로 대체하기로 해서 인맥이나 약식면접으로 들어온 기간제들이 평생 그 자리를 꿰차면 학령기 인구 감소와 맞물려 신규교사 뽑겠습니까?
    지금 사범대나 교직이수자들이 난리일 수밖에 없는 게 이들이 통과되면 앞으로 최소 십여년은 전과목 티오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수험생들, 가족들 박근혜 정권 타도를 외치며 모두 공정한 사회를 꿈꾸고 한 표 행사했던 이들이 많습니다.
    근데 공정한 방법이 아니고 사회적 약자층도 아닌 인맥과 자본주의 강성노조의 배경을 얻은 저들이 수험생 자신들의 꿈을 스스로 짓밟게 놔둔 셈이 돼 버려 지금 다들 어안이 벙벙한 겁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서로 규격화했는지 메뉴얼대로 오늘 전화항의에 기간제는 어떤 사유로든 임용에 있어 특혜나 우선권을 지닐 수 없다는 현행법도 얼마든지 심의회 통해 고칠 수 있는 거라고 응대하고 있고, 심의회의원 편파적 구성이나 회의공개에 대한 항의에는 분란의 소지로 비공개했다며 논리없는 답변으로 응대하고 있습니다.
    비단 학교뿐 아니라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공공기관은 동종업 대비 처우가 좋아 누구나 하려 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인맥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들이 약자인가요? 아무도 그들이 시험응시 하는 걸 막지 않습니다. 공적인 성격과 세금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기관인 만큼 정규직화 하는 데는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과 결과의 정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특히 학교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며 사회취업의 관문에 대해 물어볼 때 인생은 인맥이 좌우하고, 시대를 잘 만나서 법을 고쳐서라도 네가 살고 보라고 할 건가요.

  • 10. ...
    '17.8.15 12:48 AM (59.12.xxx.4)

    전국민을 다 정규직 하던지 말던지 세금이나 올라지말고 있는 예산에서 쓰면서 늘리던지 했으면 좋겠네요 가득이나 투명지갑 월급장이 세금만 자꾸 오르고 ㅠㅠ

  • 11. 뉴욕커
    '17.8.15 12:48 AM (124.63.xxx.26)

    정규직되면 혼돈이라고요?
    교사 인건비 줄인다고 임시계약직 고용하다가 공교육이 제 기능을 발휘되지 못한 겁니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위치가 흔들리니, 실제로 학생들의 전인전 교육 기능을 부담하기는 어려워졌고
    교육부의 봉건적 학교교육 정책이나 대학입시제도도 너무 자주 바뀌고.. 불필요한 학벌경쟁으로 대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아졌죠...공교육을 책임지는 교사에게 권위와 책임을 주어야 하는데...임시직으로 불가합니다.

  • 12. 그러니까
    '17.8.15 12:51 AM (114.204.xxx.4)

    임시직으로 공교육을 책임지는 교사에게 권위와 책임을 못 지는 걸 알았으면
    기간제 교사는 그야말로 휴직 교사 자리를 대신하는 땜방직으로만 남겨두고
    모든 교사 자리는 임용고사 출신으로만 뽑아야죠.
    왜 현재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들을 그 자리에 붙박이로 앉혀서 임용고사 TO자체를 극소화하는 정책을 취합니까?

  • 13. 에휴
    '17.8.15 1:04 AM (211.189.xxx.115)

    대통령님 비정규직 제로 못만들어도 좋으니 원칙대로 규칙대로 합시다..

  • 14. ..
    '17.8.15 1:20 AM (175.115.xxx.182)

    현직 선생님들
    교총소속이나 전교조소속이나 모두 반대합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나 절차를 가르쳐야할 교사가,
    그런 절차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기간제선생님들이,
    시위에 가면을 쓸 정도로 부끄러운줄 아신다면
    차라리 TO를 늘려달라 시위하고, 임용의 절차를 밟길 바랍니다.
    기간제 선생님들 중에는 열심히 잘하시는 분도 계시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타학교에 돌리고 싶을 정도로 함량 미달인 분도 적지 않습니다.

  • 15. 정교사
    '17.8.15 2:21 AM (79.184.xxx.21)

    정교사 중에도 문제교사 많아요 나이 드신 분들은 그 옛날 분들이라 교과목 수업 질 떨어지는 사람 많고 젊은 교사는 펼생 1등만 하고 살아서 기술은 1등인지 모르지만 학교 공교육이라는 곳이 인성이 더 중요한데 공부 못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을 이해하지 못함 그의 로봇같은 교사 필요 없어요 자기 밥그릇 챙기는 그런 짓 그만 좀 하면 좋겠어요 그러니 제발 그만 좀 적당히 하라구요 평생 그 짓만 하고 살려고 하지말고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세요

  • 16. 윗님
    '17.8.15 2:35 AM (211.206.xxx.180)

    그래서 현 기간제가 정규직 되면 그 문제가 해결되나요?
    현 기간제 인성으로 뽑았나요?
    수험생들은 인성이 다 없나요?
    오히려 동아줄 인맥으로 이 밥그릇 평생 자기 거 할 거라고 억지쓰며 이 사태를 만든 사람들이 누군가요?

  • 17. 며칠 전
    '17.8.15 5:26 AM (222.104.xxx.145) - 삭제된댓글

    전교조 일선 선생님께서 먼저 말을 꺼내던데 기간제의 무기계약직 어떤 기준이 있지 않겠나 하더라구요.

  • 18. ...
    '17.8.15 5:42 AM (112.150.xxx.60)

    학교현장에서 신규나 젊은 교사들 보면서 임용방법 바껴야 된다는 얘기 많이 했어요.
    어쩌면 임용방법과 맞물려 불거진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아직 결정되지 않은 문제이고 반대가 심하니 합리적인 방법이 나오걸라고 믿고요.
    기다려 봐요.

  • 19. 가만히 기다리는게 아니라
    '17.8.15 8:54 AM (124.54.xxx.150)

    의견을 내야죠 이미 기다리는건 충분히 했습니다.자기들끼리 정하겠다고 문닫고 들어갔는데 뭘 기다려요 거기서 땅땅땅 하면 끝나는건데...아무리 비정규직은 없어져야한다고 해도 이렇게 정식시험까지 무시하면 안되는거죠.시험없애고 인맥으로 일자리찾으라는거 맞는듯..
    진짜 비정규직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좀 차근차근했으면 좋겠어요. 제일문제는 아웃소싱회사들이 양산하는 비정규직입니다. 결국 내가 받아야할 임금의 일부분이 중간유통회사 사장입으로 꿀꺽 들어가는거잖아요. 그리고 결국 대기업들은 책임회피할수 있구요. 이 만연한 아웃소싱부터 좀 해결합시다. 기간제교사들이 임금을 덜받고 있다면 그거 해결하겠지만 이미 대우는 잘받고 있잖아요 계약직이라는거 때문에 자괴감 느껴진다면 임용보고 정교사될 생각해야지 첨부터 자기가 자격없어서 기간제로라도 교사하고싶다고 들어가서는 이렇게 시대를 잘만나 저절로 정교사된다니 어이가 없네요

  • 20. 기간제교사나 강사가
    '17.8.15 9:05 AM (110.70.xxx.129)

    없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무슨 휴직이든지 계속 할거고 학교에서 필요해서 비정규직 교사또는강사가 있어야 하는건
    맞잖아요. 그러면 비정규직보다는 무기계약직으로 고용안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희집아이의 경우에는 담임도 중간에 두번도 바꾸더군요. 그래서 한학년이었는데도 세명의 담임이. 중간에 나간분들 기간제교사였겠지요? 그때는 아무생각없었지만 지금생각하니 마음이 안좋네요.

  • 21. 담임은 2명
    '17.8.15 9:26 AM (110.70.xxx.129)

    이었네요. 겨울방학때 돼서 원래 선생님으로 됐었네요. ABA이렇게요. 별생각없이 원래 담임 와서 좋다고도 생각했다가 너무 왔다갔다한다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그 담임샘이 겨울방학바로 전에 복직한건 좀 아니라는 생각드네요. 중간에서 고생한 샘은 기간제 선생님이 거의 확실한듯. 암튼 맘이 안좋아요. 다같이 자격증있고 애들한테 잘하셨는데. 임고생 티오문제랑 기간제문제를 자꾸 엮는데 글쓰시는분도 휴직하게되면 기간제 필요할건데 조금 다른 각도로 봐야할거 같아요

  • 22. dd
    '17.8.15 12:23 PM (220.75.xxx.187)

    기간제교사 무기계약 결사반대!!! 그 이유는
    무기계약직 되고 또 정규직을 주장하려는 시나리오죠. 앞서 무기계약화 됐던 학교 공무직들이 이미 그래왔던 선례가 있죠. 그리고 이들 모두 학비노조 소속이라 같아요.
    어차피 무기계약직 자체가 타당성, 공정성,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겁니다. 지금 정규교사의 휴직이나 결원자리를 한시적으로 대체하기로 해서 인맥이나 약식면접으로 들어온 기간제들이 평생 그 자리를 꿰차면 학령기 인구 감소와 맞물려 신규교사 뽑겠습니까?
    지금 사범대나 교직이수자들이 난리일 수밖에 없는 게 이들이 통과되면 앞으로 최소 십여년은 전과목 티오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수험생들, 가족들 박근혜 정권 타도를 외치며 모두 공정한 사회를 꿈꾸고 한 표 행사했던 이들이 많습니다.
    근데 공정한 방법이 아니고 사회적 약자층도 아닌 인맥과 자본주의 강성노조의 배경을 얻은 저들이 수험생 자신들의 꿈을 스스로 짓밟게 놔둔 셈이 돼 버려 지금 다들 어안이 벙벙한 겁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서로 규격화했는지 메뉴얼대로 오늘 전화항의에 기간제는 어떤 사유로든 임용에 있어 특혜나 우선권을 지닐 수 없다는 현행법도 얼마든지 심의회 통해 고칠 수 있는 거라고 응대하고 있고, 심의회의원 편파적 구성이나 회의공개에 대한 항의에는 분란의 소지로 비공개했다며 논리없는 답변으로 응대하고 있습니다.
    비단 학교뿐 아니라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공공기관은 동종업 대비 처우가 좋아 누구나 하려 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인맥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들이 약자인가요? 아무도 그들이 시험응시 하는 걸 막지 않습니다. 공적인 성격과 세금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기관인 만큼 정규직화 하는 데는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과 결과의 정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특히 학교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며 사회취업의 관문에 대해 물어볼 때 인생은 인맥이 좌우하고, 시대를 잘 만나서 법을 고쳐서라도 네가 살고 보라고 할 건가요. 222

  • 23. 교사 집단이 아니라고 하여도
    '17.8.15 11:25 PM (49.167.xxx.47)

    임용제도가 있고 그거 합격한 사람만 교사가 되는거죠
    실력이 있고 없고 그걸 상대적으로 따진다면 그건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니 임용고시 보는겁니다.
    더 공정하고 공평하기 위해서는 시험보는거 맞습니다.
    교장과 아는 인맥이라면 기간제 되기가 어렵겠습니까?
    아는 사람 있으면 쉽게 되는게 비정규직의 자리입니다.
    교사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이 임용고사 제고를 거치지 않은 누군가가 교사가 된다면
    현재 공부하는 임고생들 두번 죽이는 일이고 결국은 여러분들 자녀 세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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