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찍은 타히티 테티아로아 섬 동영상
타히티 테티아로아 섬의 더 브란도 리조트 동영상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yk_1113&logNo=220877066942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퇴임 후 장기투숙하면서 회고록 썼다는 곳
테티아로아 직접 가서 환상적인 바다와 해변 사진 올리진 어떤 분 블로그
섬이 너무 예쁘네요..
살면서 중간급 퀄러티에 속하는 바다가 있는 괌 사이판, 기타 동남아, 최정상급인 몰디브 등등 여러군데 가봤지만..
아직까지 극 최상급 바다를 가진 타히티는 못가봤고 ㅠㅠ
타히티에 있는 섬중 하나인 테티아로아는 제 워너비이기도 합니다.
타히티 하면 다들 보라보라 섬을 생각하시죠,, 최근에는 신행으로 한국분들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타히티의 섬들중 보라보라고 살짝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리조트 개발이 잘 된 곳이라고 한다면...
테티아로아는 좀더 프라이빗하고 개발이 덜 된, 뭐랄까.. 자연의 원시적인 맛을 그대로 갖고 있는 곳이라 합니다.
얇고 맑은 물이 끊임없이 펼쳐지며, 파도가 안치고 잔잔한 곳.. 수평선 끝까지 걸어 갈 수 있는 착각에 빠지게 하는 곳
하얀색 라군이 펼쳐져 있으면서 바다 한가운데 거대한 샌드뱅크가 있어서 섬과 섬 사이 걸어 갈 수 있는 곳
개발이 덜 되서 바닷새와, 부러진 나무조각들이 자연스럽게 백사장에 있는 곳..
꼭 가고 싶은데
인천~도쿄~타히티파에테헤 까지 13시간 비행기에다가
타히티 국내선 30분 이게 안되서 못가보고 있네요 ㅠㅠㅠ
개발이 덜되고, 멀리 떨어져있고, 프라이빗 한 섬이라면 인도양의 세이셀이나 모리셔스도 좋긴 한데
거기는 타히티 보라보라 섬이나 테티아로아 섬처럼.. 거대한 환초가 아니라서 좀 덜 땡기네요 ㅎㅎ
(환초는 화산활동으로 섬의 가운데 부분이 가라앉고 바깥쪽 테두리 섬만 남은 도넛 모양의 형태 )
모리셔스나 세이셀은 동영상 봐도 물살이 쎄고 수심도 테티아로아 처럼 얇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