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는 참...

으으으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7-08-14 21:25:17
돌쟁이 아기있는데 키우는 푸들이 예전부터 엄청 아꼈어요
이상하게 애아빠도 경계하고 지금도 자기동생처럼 챙기는데 반해

시집 요키녀석이 (사회성제로) 매우 앙칼져서 아기한테 으르렁거리고 무는척하며 달려들고 근데 물진않지만 연기력이 매우 탁월함

근데 아까 시어머니가 애궁댕이를 살짝 두드렸더니 요키가 시엄마한테 화내면서 달려드네요 ;; 평소에 아기 싫어하는줄 알았더니 그래도 내심 아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강아지는 어찌 이리 사랑스러운 행동만하는건지
IP : 117.111.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늘
    '17.8.14 9:35 PM (203.234.xxx.239)

    하는 말 입니다.

    강아지는 걍 사랑입니다~^^

  • 2. 아유 이뻐이뻐
    '17.8.14 10:17 PM (118.219.xxx.129)

    아기랑 강아지의 조합은 정말 환상이죠~~~~
    얼마나 이쁠까~~~~~~~~~~~~

  • 3. ..
    '17.8.14 10:53 PM (58.142.xxx.203)

    개가 아기 보호하는거 본능인거 같더군요 사실 아기 아니라도 가족 중 누구 때리거나 때리는 시늉만 해도 하지 마라고 말리죠

  • 4. 항상
    '17.8.14 10:53 PM (174.110.xxx.6) - 삭제된댓글

    항상 조심하셔야해요. 아기랑 강아지는요.
    제 지인은 소형 강아지 두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6개월짜리 딸 얼굴 반쪽이 물려서
    응급실가서 스티치하고 난리가 났었어요.
    정말 잘 보셔야해요.

  • 5. 헉 윗님
    '17.8.14 10:55 PM (117.111.xxx.219)

    멀뭉이는 사랑인 줄만 알았더니 아기를 물기도 하네요
    흉 안져야할텐데.. 여자아기

  • 6. ..
    '17.8.14 11:01 PM (174.110.xxx.6)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하게 한쪽 얼굴 자체가 완전 뜯겨져 나갈 정도로 물려서 얼굴 반쪽이 스티치 자국이였었어요.
    그당시 저도 너무 충격받아서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 문건 돌이킬수 없으니 원글님도 아기 꼭 잘 살피세요.

  • 7. 울집도
    '17.8.14 11:20 PM (210.179.xxx.52)

    둘째만 싸고돌아요
    제가 젤 잘해주고 좋아하는곳같은데도
    둘째혼내거나 터치가 좀 강해진다싶으면
    어느새 잽싸게 와서 으르렁ㅠ
    울아들이 지 친군인줄아는지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045 동네 편의점 알바 아주머니 15 제목없음 2017/10/27 8,226
742044 문재인 대통령 지방자치 박람회 전시장에서 인기.jpg 3 어딜가나 2017/10/27 1,515
742043 “가족 아니어도 도움 줄 사람을 보호자로”…동반자등록법 청원 ‘.. 1 oo 2017/10/27 895
742042 '서훈 국정원'에서도 메인 서버 접근 못하는 개혁위 샬랄라 2017/10/27 791
742041 초1 영어방문수업 추천 꼭 좀 부탁드립니다 3 .. 2017/10/27 972
742040 고속터미널 경부선 지하에 맛있는 식당있나요? 8 국물있는 음.. 2017/10/27 1,847
742039 결혼10년차 경제권으로 이혼위기에요 37 속상모드 2017/10/27 23,430
742038 지방인데 이혼 변호사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4 2017/10/27 1,346
742037 다시 태어나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으세요? 42 뱃살겅쥬 2017/10/27 5,955
742036 [펌]별 뜻 없이 하는 말인데… 며느리들에겐 자꾸 상처가 되네요.. 13 .. 2017/10/27 4,731
742035 폐지 주으러 다니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9 ... 2017/10/27 2,953
742034 데님자켓 물을 빼고 싶은데요... ... 2017/10/27 550
742033 화장실에서 전화 안하면 안될까요?상대는 모르나요? 3 쫌~~~ 2017/10/27 2,075
742032 아이들 상대로 가르쳐본 경험없이 논술교사를 할수 읺을까요? 3 ㅇㅇ 2017/10/27 1,216
742031 전주에 가죽옷 수선하는 곳 1 아시나요 2017/10/27 2,131
742030 판 커졌다 여의도 촛불파티..신청접수만 4천명 8 여의도파티 2017/10/27 2,068
742029 새우젓 담글 때, 소주1병 넣기 아니면 소금물 1리터 8 ,,, 2017/10/27 2,339
742028 국공립어린이집은 무료인가요? 3 dma 2017/10/27 1,421
742027 너무 힘든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2017/10/27 1,367
742026 '전세보증 보험'에 대해서 아시는분 요,,,? 1 .. 2017/10/27 867
742025 서초나 사당쪽에 가족이 2주간 있을 레지던스있을까요? 2 2017/10/27 1,610
742024 어린이집 바로 옆에 건물이 들어설 모양인데.... 3 ㅠㅠ 2017/10/27 972
742023 뉴비씨에서 유익한 재테크방송도 하네요 1 ㅇㅇㅇ 2017/10/27 909
742022 롱니트가디건 보풀 어쩌나요... 3 .. 2017/10/27 2,288
742021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발언한 고영주 팩트폭격 가하는 유승희 (fe.. 4 고딩맘 2017/10/27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