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걸까

tree1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7-08-14 20:28:40

란 책이 있습니다

심리 조종분야에서는 좀 유명한 책이죠


어떤 사람이

어떻게 하면 심리 조종을 당하는지 알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이런거죠

찌질이 언니가 성실한 동생과 말합니다


얘 나 이번에 이혼하면서

갈데가 없어

니집에 당분간 있자


응 갈데 없어??

다른데없어??

나도 바쁘고 한데


너느 애가 왜 그리 인정머리가 없냐

어떻게 자매지간에 그럴수가 있어>>??

니가 그러니까 내가 너한테 잘할수 가 있어??

지금 이런것도 니탓이 큰거 모르겠어???

전에 그일도 말이야...




등등

아무튼 이런식으로

대화를 하면서

의무감 죄책감

현실 왜곡을 통해서 조종합니다..ㅎㅎㅎㅎ


여기서 대화에서

한번 말려들어가면

자기 생각도 판단을 잃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당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의무가 중요한줄 아는 사람들

아무튼 그런 사람들이겠죠


특히 기억나는 부분은...

마키아벨리가 한 말이죠


군주의 화려한 외양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 진심까지 아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이게 뭡니까

이말만 기억하면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상대가 아무리 잘해도

아무리 좋은 사람처럼 보여도

믿어서는 안됩니다

그 진심까지는...

그 누구라도..


그러면 좀 조종을 안 당할수가 있지 않을까요

아무튼 저는 이말만 명심하면

상당히 도움 되더군요...



IP : 122.254.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7.8.14 8:38 PM (121.129.xxx.232) - 삭제된댓글

    주문했어요~~

  • 2. 누가 뭐라고 지껄여도
    '17.8.14 8:43 PM (119.149.xxx.182)

    하기 싫은건 꺼림직한건 안하면 되요

  • 3. 현실에서
    '17.8.14 9:00 PM (58.230.xxx.234)

    사람들 말 한마디 행동 하나
    무슨 심리인지 의도가 뭔지 분석하는 사람은 싸이코 취급 당해요.
    적당히 읽어야 좋은 책

  • 4. ...
    '17.8.14 9:01 PM (117.111.xxx.203)

    싫어하는것 안하고 터무니없는 요구조건 다 거절하고 조종당하지 않는데 인정머리 없고 차갑다는말 많이들어요~
    다 거절하고도 사람좋다는 말 듣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런부들이 고수인듯 ㅎㅎ

  • 5.
    '17.8.14 9:29 PM (116.127.xxx.144)

    일단 싸움과도 관련 있겠네요
    싸움할때 보면
    본질과 다른것을 끌어가지고 와요.

    예를들면
    너 왜 내 치약 말없이 썼어?(회사에서)
    이렇게 했을때..상대는 치약 이야기가 아니라
    사실은 나도 이런게 너한테 섭섭했다. 너 그때 나한테 커피 안줬잖아
    그리고 그얘기에 끌려들어가서,,해명하고 나면
    그때 퇴근할때 나한테 인사도 안하고 갔잖아...등등등

    싸움의 본질과 관련없는것들을 가지고 끌고 들어와서 싸운다.

    이럴때 절대로 하지말아야할것은
    본질과 관련없는것은 나중에 얘기하자든지.
    그건 이거와 상관없으니 본질에 대해 얘기하자고
    그것만 이야기해야합니다.

  • 6. 참고할게요
    '17.8.14 10:06 PM (211.107.xxx.182)

    관심이 가네요

  • 7. 사랑
    '17.8.14 10:16 PM (79.184.xxx.21)

    옛날에는 책도 문자가 흔하지 않을 때는 목사가 필요했는데 요즘은 사이비목사가 너무 많아서.............오히혀 본질을 가리고 있지요 성경책에 여러 이야기 따 빼고 예수가 했는 말만 잘 이해를 해도 좋아요 보여지는 문자 보다 그 깊이 있는 뜻을 알면 진짜 좋아요 하나님만 믿어라고 했지 사람을 믿어라고 하지 않았어요 목사를 믿지 말고 남편을 믿지 말고 부모를 믿지 말고 자식을 믿지 말고 신바람나게 혼자서 룰루랄라 즐기는 삶 하고 싶을 때 아무것도바라지 않고 사람을 섬기고 싶을 때 섬기세요 믿는 것과 섬기는 것은 달라요 박근혜는 추악한 아버지에게 충격을 받아 이상한 사이비 남자에게 믿고 의지했지요 동생들 다 차단시키고

  • 8. say7856
    '17.8.15 7:15 PM (223.33.xxx.119)

    저도 주문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373 블랙박스 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어려워 2017/09/20 2,951
730372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생중계 9 ... 2017/09/20 1,219
730371 미국일본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문재인님을 두려워 하네요 20 국격상승 2017/09/20 2,546
730370 운동을 쉬면 근육이 언제쯤 빠지나요? 1 사랑스러움 2017/09/20 1,527
730369 롯데월드 연간권 끊어보신분 어떠셨나요? 7 .. 2017/09/20 998
730368 7세 남자아이가 자꾸 누워있어요 ㅠㅠ 15 .... 2017/09/20 5,476
730367 시누이 예단은 뭐 해야 될까요 19 .. 2017/09/20 5,783
730366 외부자들 보는데요............ 8 정봉주가 이.. 2017/09/19 1,838
730365 Mbc kbs파업이 길어지니 걱정되네요 9 ㅅㄷ 2017/09/19 1,612
730364 댓글 감사합니다 원글삭제 할게요 31 ... 2017/09/19 4,354
730363 감기가 걸리면 무조건 열감기로 오는분 계세요? 3 ,,,,, 2017/09/19 822
730362 MB식 비판세력 적출법, 박근혜 정부보다 저열하고 집요했다 3 샬랄라 2017/09/19 573
730361 택배송장에 이름 4 창피스러워서.. 2017/09/19 995
730360 유독 여기서 많이 보이는 문장 14 문장 2017/09/19 3,472
730359 자녀 집 사주는 편법증여 막힌다 - 링크 3 === 2017/09/19 3,349
730358 인간관계...억울하고 우울해요. 19 억울 2017/09/19 7,149
730357 면접보고 연락드릴께요라는 말 왜하는걸까요 8 ... 2017/09/19 3,628
730356 軍검찰, 박찬주 대장 구속영장 청구…뇌물수수 혐의(속보 2 앗싸 2017/09/19 1,372
730355 인스타 비밀계정 1 Um 2017/09/19 1,442
730354 국민의당 이유미는 어떻게 결론이 났나요? 2 .. 2017/09/19 888
730353 연합과 ytn 뉴스나이트 김선영. 2 언론감시 2017/09/19 1,195
730352 미군이 퇴역시킨 초계기를..김관진 지시로 도입 추진 7 샬랄라 2017/09/19 909
730351 송영무장관 위험인물이네요. 9 ... 2017/09/19 3,639
730350 오래된 액체세제 써도될까요? 1 .. 2017/09/19 1,425
730349 독박육아라는 단어 쓰기 그렇지만... 3 ㅠㅠ 2017/09/19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