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걸까

tree1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17-08-14 20:28:40

란 책이 있습니다

심리 조종분야에서는 좀 유명한 책이죠


어떤 사람이

어떻게 하면 심리 조종을 당하는지 알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이런거죠

찌질이 언니가 성실한 동생과 말합니다


얘 나 이번에 이혼하면서

갈데가 없어

니집에 당분간 있자


응 갈데 없어??

다른데없어??

나도 바쁘고 한데


너느 애가 왜 그리 인정머리가 없냐

어떻게 자매지간에 그럴수가 있어>>??

니가 그러니까 내가 너한테 잘할수 가 있어??

지금 이런것도 니탓이 큰거 모르겠어???

전에 그일도 말이야...




등등

아무튼 이런식으로

대화를 하면서

의무감 죄책감

현실 왜곡을 통해서 조종합니다..ㅎㅎㅎㅎ


여기서 대화에서

한번 말려들어가면

자기 생각도 판단을 잃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당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의무가 중요한줄 아는 사람들

아무튼 그런 사람들이겠죠


특히 기억나는 부분은...

마키아벨리가 한 말이죠


군주의 화려한 외양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 진심까지 아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이게 뭡니까

이말만 기억하면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상대가 아무리 잘해도

아무리 좋은 사람처럼 보여도

믿어서는 안됩니다

그 진심까지는...

그 누구라도..


그러면 좀 조종을 안 당할수가 있지 않을까요

아무튼 저는 이말만 명심하면

상당히 도움 되더군요...



IP : 122.254.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7.8.14 8:38 PM (121.129.xxx.232) - 삭제된댓글

    주문했어요~~

  • 2. 누가 뭐라고 지껄여도
    '17.8.14 8:43 PM (119.149.xxx.182)

    하기 싫은건 꺼림직한건 안하면 되요

  • 3. 현실에서
    '17.8.14 9:00 PM (58.230.xxx.234)

    사람들 말 한마디 행동 하나
    무슨 심리인지 의도가 뭔지 분석하는 사람은 싸이코 취급 당해요.
    적당히 읽어야 좋은 책

  • 4. ...
    '17.8.14 9:01 PM (117.111.xxx.203)

    싫어하는것 안하고 터무니없는 요구조건 다 거절하고 조종당하지 않는데 인정머리 없고 차갑다는말 많이들어요~
    다 거절하고도 사람좋다는 말 듣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런부들이 고수인듯 ㅎㅎ

  • 5.
    '17.8.14 9:29 PM (116.127.xxx.144)

    일단 싸움과도 관련 있겠네요
    싸움할때 보면
    본질과 다른것을 끌어가지고 와요.

    예를들면
    너 왜 내 치약 말없이 썼어?(회사에서)
    이렇게 했을때..상대는 치약 이야기가 아니라
    사실은 나도 이런게 너한테 섭섭했다. 너 그때 나한테 커피 안줬잖아
    그리고 그얘기에 끌려들어가서,,해명하고 나면
    그때 퇴근할때 나한테 인사도 안하고 갔잖아...등등등

    싸움의 본질과 관련없는것들을 가지고 끌고 들어와서 싸운다.

    이럴때 절대로 하지말아야할것은
    본질과 관련없는것은 나중에 얘기하자든지.
    그건 이거와 상관없으니 본질에 대해 얘기하자고
    그것만 이야기해야합니다.

  • 6. 참고할게요
    '17.8.14 10:06 PM (211.107.xxx.182)

    관심이 가네요

  • 7. 사랑
    '17.8.14 10:16 PM (79.184.xxx.21)

    옛날에는 책도 문자가 흔하지 않을 때는 목사가 필요했는데 요즘은 사이비목사가 너무 많아서.............오히혀 본질을 가리고 있지요 성경책에 여러 이야기 따 빼고 예수가 했는 말만 잘 이해를 해도 좋아요 보여지는 문자 보다 그 깊이 있는 뜻을 알면 진짜 좋아요 하나님만 믿어라고 했지 사람을 믿어라고 하지 않았어요 목사를 믿지 말고 남편을 믿지 말고 부모를 믿지 말고 자식을 믿지 말고 신바람나게 혼자서 룰루랄라 즐기는 삶 하고 싶을 때 아무것도바라지 않고 사람을 섬기고 싶을 때 섬기세요 믿는 것과 섬기는 것은 달라요 박근혜는 추악한 아버지에게 충격을 받아 이상한 사이비 남자에게 믿고 의지했지요 동생들 다 차단시키고

  • 8. say7856
    '17.8.15 7:15 PM (223.33.xxx.119)

    저도 주문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605 차에 핸드폰번호 그냥 두시나요 2 바다 2017/11/01 1,132
743604 남자나 여자나 다 저만 흔들어놓고 도망가요 3 그럭저럭 2017/11/01 1,879
743603 공무원 되고 처음으로 재산등록해야하는데요 3 참나 2017/11/01 2,185
743602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SNS 반응 ... 2017/11/01 962
743601 문재인이 대통령되서 좋아진거 말좀해주세요. 54 .. 2017/11/01 3,600
743600 예비 고3 수능 대치동 대형강의? 2 궁금 2017/11/01 1,235
743599 지방 공무원 시험 치다보면 이런 면도 있나요? 2 ㅇㅇㅇ 2017/11/01 1,598
743598 초4 수학 아무것도 안하는데... 5 선행 2017/11/01 1,970
743597 문고리 3인방 모두 靑시절 '강남 아파트' 샀다 5 ... 2017/11/01 2,361
743596 감사일기 쓰시는 분 계세요? 1 감사일기 2017/11/01 663
743595 아파트 리모델링 견적 순서 3 2017/11/01 2,064
743594 경동맥 검사 어디서 하나요? 4 ... 2017/11/01 3,005
743593 5살 아이 앞으로 체력 길러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5살 2017/11/01 3,010
743592 송혜교처럼 결혼하려면 얼마들어요? 18 .. 2017/11/01 8,848
743591 30년 된 복층빌라.. 각오할 점 알려주세요. 9 ㅠㅠ 2017/11/01 2,755
743590 울소재 양말은 더 따뜻한가요?메리노울 80프로 2 ... 2017/11/01 938
743589 옷 쇼핑 어디서 하세요? 6 .. 2017/11/01 3,492
743588 문통 우표 받았는데요ㅋ 14 ㅇㅇ 2017/11/01 1,601
743587 하와이에서 셀프주유할때 3 .. 2017/11/01 1,249
743586 직업체험- 극한직업 또는 사회공익에 이바지 하는 직업 3 ㅠㅠ 2017/11/01 410
743585 극딜, 네이버 : 김상조 공정위의 공정한 행보 (2017.10... 2 공정위 10.. 2017/11/01 794
743584 혹시 연예인 조문 가신 분 계세요? 18 deb 2017/11/01 5,622
743583 강남에서 30만원대 파마하면 몇 개월이나 유지되나요? 8 파마 2017/11/01 3,910
743582 11번가 십일절 핫딜로 필립스에어프라이어요 6 초록맘 2017/11/01 2,103
743581 이사 왔는데 뭐부터 해야죠? 6 11월 2017/11/01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