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체르니40 중간쯤 치다가 관뒀었는데...
애가 학원을 거부해서 아쉬운데로 엄마가 가르쳐주려 하는데,
어떤 교재로 가르쳐 주는게 좋을까요?
저땐 바이엘상하 할때 선생님이 빈사과모양 10개를 그려주고 한번치면 한개 색칠하는식으로 연습했었어요.
이론은 따로 배운기억은 없고, 그때그때 박자, 악보읽는법등 배운것 같아요.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까요~ 교재는 재밌는게 뭐가 있을까요.
샘님들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용.. ^^
어릴때 체르니40 중간쯤 치다가 관뒀었는데...
애가 학원을 거부해서 아쉬운데로 엄마가 가르쳐주려 하는데,
어떤 교재로 가르쳐 주는게 좋을까요?
저땐 바이엘상하 할때 선생님이 빈사과모양 10개를 그려주고 한번치면 한개 색칠하는식으로 연습했었어요.
이론은 따로 배운기억은 없고, 그때그때 박자, 악보읽는법등 배운것 같아요.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까요~ 교재는 재밌는게 뭐가 있을까요.
샘님들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용.. ^^
저 지금은 잘 못쳐요~ ^^
엄마가 잘 가르칠 수 있는 교재로 가르치세요.새로운 교재가 많지만 그게 또 교재연구를 따로 해야 하거든요..전문선생님이 아니시니 익숙한 교재로 가르치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어차피 피아노에 왕도는 없고 특별히 좋고 나쁜 교재는 없어요.단지 초기에 좀더 흥미를 유발하는 교재가 있으나 어차피 악기를 잘하려면 연습 또 연습 하는방법이 최선인데..재미만 쫒다보면 실력은 천천히 올라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네~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체르니 40 끝내고 베토벤 치고 거의 50번 중간까지 치다 말았는데
지금 중3인 저희딸 5살때부터 제가 가르쳤네요
음 그냥 바이엘 상하권으로 시작하고 체르니100 30 40 이런식으로
클래식한 단계로 가르쳤어요.
대신 소곡집을 좀 여러종류 가르친듯..
근데 아이 가르치다가 아이랑 사이가 안좋아질수도 있다는거 ㅋㅋ
저희 아이는 제가 처음에 가르치다가..
유치원입학하고는 유치원에서 피아노 배우기도 하고.. 또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가선 제가 가르치고..
다시 체르니40부터는 학원다니고 하는식으로
50번까지 다 끝냈어요.
원래 50번 안하고 다른 곡으로 해도 된다는걸 제가 50번으로 가르쳐달라 해서 그렇게 했고요.
중학교 들어가면서 관뒀어요..
근데....... 엄마가 아이 가르치는거.. 비추입니다 ㅠㅠ
정말 자기 아이는 못가르치겟떠군요..
저희 아이는 유치원원장(원래 피아노전공하신분)님이나 피아노 학원쌤이나
예중보내서 피아노 전공시키라고 할정도로 잘 치긴 했습니다만...
제가 가르치는동안 아이와 굉장히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처음에 버벅대고 잘 못하는걸 참고 봐줄 엄마가 못된거죠 제가.. ㅠ
그러게말여요..저도 걱정이지만 궁여지책으로다가..
정성댓글 고마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006 | 추석상차림 뭘로 하세요? 3 | 드뎌명절 | 2011/09/06 | 1,803 |
12005 | 시장에서 감자를 사왔는데 맛이 써요..ㅠㅠ 1 | 엇다쓰죠 | 2011/09/06 | 3,785 |
12004 | 맛있는 오징어 젓갈 어디에 팔까요? 1 | 밥도둑 | 2011/09/06 | 1,943 |
12003 | 정말 평범한......아주 평범한.....서민이 8 | 서민중의 서.. | 2011/09/06 | 2,077 |
12002 | 요즘 아이들 많이 절대음감이죠? 11 | 리턴공주 | 2011/09/06 | 3,156 |
12001 | 미국 휴대폰 관련 조언 구함 3 | pianop.. | 2011/09/06 | 1,478 |
12000 | 보까디오 레시피 구해요 | 유산균 | 2011/09/06 | 1,611 |
11999 | 남편이 합제하자고 어머님한테 얘기했는데 괜찮나요? 4 | 큰며늘 | 2011/09/06 | 2,589 |
11998 | 어머니회도 3학년 선배 어머니는 하늘입니까? 11 | 긴장? | 2011/09/06 | 2,171 |
11997 | 'IT 홀대'가 가져온 국가적 위기…제 2의 잡스 꿈도 못꿔 1 | 세우실 | 2011/09/06 | 1,396 |
11996 | 급)제주도 사시는분. 디지털방송 지원이 어떻게 되나요?? 3 | 나는 | 2011/09/06 | 1,853 |
11995 | 서울시장출마 개인적 희망사항... 11 | 민심은천심 | 2011/09/06 | 1,364 |
11994 | 송편 맞출 떡집 소개해주세요 6 | 추석준비 | 2011/09/06 | 2,533 |
11993 | 유치원비는 얼마세요? 13 | 아웅 | 2011/09/06 | 3,281 |
11992 | 강서구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방 있는 곳) 3 | 궁금 | 2011/09/06 | 1,913 |
11991 | 맨날 살쪘다 얘기하는 지인... 6 | ... | 2011/09/06 | 2,233 |
11990 | 곽노현 측 변호사 "검찰이 확보한 녹취록 제시 없었다" 16 | 베리떼 | 2011/09/06 | 2,341 |
11989 | 피아노 전공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4 | 현진몽몽이 | 2011/09/06 | 1,588 |
11988 | 서른중반의 유학 10 | 서른중반의 .. | 2011/09/06 | 3,222 |
11987 | 나가사키 짬뽕 별로다 하면 알바 인가요? ㅋㅋㅋ 25 | ㅋㅋㅋ | 2011/09/06 | 2,772 |
11986 | 피죤 전 사장 피습…전 상무는 협박전화 받아 10 | 밝은태양 | 2011/09/06 | 2,379 |
11985 | 이 선물에 감사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4 | 아리쏭 | 2011/09/06 | 1,923 |
11984 | 스마트 폰이 잠겨버렸네요 3 | ... | 2011/09/06 | 1,238 |
11983 | 안철수-박원순 후보단일화 협상 중! 4시에 발표한대요 10 | 분홍하마 | 2011/09/06 | 1,902 |
11982 | 무다리 탈출하고파 | 무다리 | 2011/09/06 | 1,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