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이 그러네요..
직장다니며 같이 사는데 원래 상극인데 직장다니는 것도 힘든데 주말에 어쩔 때는 주중에 생난리를 칩니다.
한번 난리나면 본인이 주었던 가방, 옷 같은 거 내놓으라고 생난리를 치고
저고 한성격해서 못준다 하면 기어코 방뭉을 부셔서라도 던져가며 가져가서 본인의 분이 풀릴 때까지
짧게는 열흘 길게는 한달 정도 갖고 있다가 돌려줍니다-_-
왜그러는 걸까요...
많이 받은 것도 없지만 어쩌다 뭐 받아도 감사하지 않네요.
숨막혀 못살겠어요
모친이 겉으로 남들이 보기엔 아마도 멀쩡해보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