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방들을 월세?로 놓을수도 있나요??

문재인대통령 조회수 : 8,992
작성일 : 2017-08-14 16:12:45

아이들이 다 미국으로 대학을 가서 집은 55평이고 방이 다 비어있는데 이런 경우 방들을 월세를 놓을 수도 있나요?
미국살 때 보면 노부부들 사시는 집에 방들을 월세를 놓기도 하시더라고요.
근데 학국 아파트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는지 그리고 법적으로도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제가 밥을 해주는 건 아니고 간단한 요리나 스넥은 부엌을 쓸 수 있는 정도고 티비 같은거는 거실을 저희 부부하고 쉐어해야 되고...ㅋ  욕실은 거실 욕실을 방을 쓰는 두 사람이 쉐어하는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건 가정집도 아닌 아파트에서 불가능한 일일까요??

IP : 125.177.xxx.4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4 4:16 PM (121.168.xxx.194)

    댁같으면 남이 살고 있는 집에 같이 살고 싶겠수? 비워주면 모를까..

  • 2. ....
    '17.8.14 4:16 PM (211.246.xxx.67)

    요즘 원룸 잘되어있어서 아파트방 월세 안들어가요

  • 3. ...
    '17.8.14 4:18 PM (221.151.xxx.79)

    그런 식으로 하우스메이트 하기도해요 근데 정말 돈이 궁하다면 몰라도 괜히 사람 잘못들여 스트레스 받는게 더 클 수도 있구요.

  • 4. .....
    '17.8.14 4:19 PM (117.111.xxx.21)

    돈만 싸면 들어가요.
    벼룩시장 보면 잠만잘분 이라고 구해요.
    티비는 각자 알아서 방에서 보라고 하고요.
    거실 공유는 필요없어요.
    주방은..협의하에..

  • 5. .......
    '17.8.14 4:20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여대생들 여성직장인들이
    큰아파트 각자방쓰는걸로해서 하는거보긴했어요
    아파트크면 자기방 독립성도 보장되고
    원룸이나 오피보다 더 안전해서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이있다고요.
    저라면 집크고 방만 떨어져있음 좋을듯요.
    (겁많음)

  • 6. ........
    '17.8.14 4:22 PM (175.223.xxx.45)

    여대생들 여성직장인들이
    큰아파트 각자방쓰는걸로해서 하는거보긴했어요
    아파트크면 자기방 독립성도 보장되고
    원룸이나 오피보다 더 안전해서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이있다고요.
    저라면 집크고 방만 떨어져있음 좋을듯요.
    (겁많음)
    근데이런케이스는 집한채를 아예 내주는거였어요
    집주인은 앞집에살고요

  • 7. ㅇㅇ
    '17.8.14 4:23 PM (125.177.xxx.49)

    그러면 방 하나에 얼마 정도로 내놓는 게 적정가일까요??
    집은 진짜 따뜻하고요...안전하고 좋은 동네에요.(말하자면 부촌이고 안전한 동네 )

  • 8. ㅇㅇ
    '17.8.14 4:25 PM (223.33.xxx.231)

    그런 거 많이하죠
    특히 제주도 같은 곳. 한달살기 하러오는 여자들이 많이 하더라능.

  • 9. ㅇㅇ
    '17.8.14 4:27 PM (125.177.xxx.49)

    윗님 댓글 보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그럼 이런게 에어비앤비에요??
    어디에 등록하고 싸이트에 올리면 되는건가??

    저희는 서울이긴 하지만 제가 영어도 쬐금 하니까 외국인 관광객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 10. ㅇㅇ
    '17.8.14 4:31 PM (223.33.xxx.231)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등록하면 되겠네요.

  • 11. ..
    '17.8.14 4:32 PM (114.201.xxx.132)

    저 미혼때 아파트 방한칸 월세 살았었어요.
    원룸 얻을 보증금도 없고 무엇보다 혼자 있는게 무서워서.
    식사는 회사에서 먹었기 때문에 주방은 주말에 가끔 라면 끓여먹는 정도로 이용했고 세탁기는 주인집것 같이 썼어요.

  • 12. ㅇㅇ
    '17.8.14 4:35 PM (125.177.xxx.49)

    점 두개님 얼마 주시고 사셨나요???
    저희 집 세탁기랑 드라이기도 있어서 여름에 짱인데 ㅋ

  • 13. 어학당.
    '17.8.14 4:39 PM (116.34.xxx.195)

    대학교 어학당 보드판에 쉐어메이트 또는 룸렌트 뭐 이런식으로 광고 붙일수 있어요.
    요즘은 교포 학생들도 많아요. 3.6개월 뭐 이런식 계약 조건. 월 50만원.

  • 14.
    '17.8.14 4:43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잠만 자는거 한50만원 정도해요(부촌도)
    그런데 사람 잘못 들이면 서로 피곤해요

  • 15. 그런데...
    '17.8.14 4:44 PM (116.34.xxx.195)

    망나니 만나면 고생해요...
    밤마다 술 만땅 되서...이성 데리고 와서 별의 별짓 다하는 친구도 있고요...
    신앙심이 너무 깊어..노래부터...별별 아이들이 다 있어요.

    저흰 근처에 대학이 5개이고.. 빈방이 있어서...
    주위에서 해보라고 하는데....제가 유학시절 하두 저런걸 봐서 제가 싫어요.

  • 16. 서울시 한지붕세대공감
    '17.8.14 4:45 PM (112.169.xxx.7)

    60세 이상인 경우에 이런것도 있어요.
    학생들에게 실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해요.

    http://m.seoul.go.kr/mw/sinfo/NewsInfo.do#hash=NewsInfoDetail&seq=4172&pageId...

  • 17. ㅇㅇ
    '17.8.14 4:47 PM (125.177.xxx.49)

    그렇군요...진상 학생들도 있을 수 있고
    그런데 저희 동네가 대학가는 아니라 학생 보다는 회사원이 나을 듯 하기는 한네요..

    참 이런것도 세금 내는건가요??

  • 18. ...
    '17.8.14 4:51 PM (1.245.xxx.161)

    20년전쯤 이대 정문 앞에 아파트 그런식으로 해서 월세 놓는 집 있었어요. 제 친구가 할머니 혼자 사는 집에 그렇게 살았거든요. 근데 부부가 아니라 할머니 혼자...
    방 하나당 고때 가격으로 35~4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 즈음 신촌에서 하숙했는데 아침 저녁 주긴했지만
    하숙비 40만원이었어요.
    그렇게 보면 월세 값 많이 오른 것 아닌 듯.

  • 19. ....
    '17.8.14 4:51 PM (1.237.xxx.189)

    하지마세요
    어떤 사람이 들어올지 안다구요
    어린여자가 제일 안전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원룸섞인 다세대 살아본 경험에는 젊은여자는 남자가 찾아와 문 두드리고 난리가 나요
    피바람은 여자 상대로 나죠

  • 20. ...
    '17.8.14 4:57 PM (125.128.xxx.118)

    우리 회사에는 그런거 많이 하던데요...직장인이 많은 동네라서 그런가 32평 아파트에 젤 작은방 잠만 자는 조건으로 15만원에 사는 사람 봤어요. 대신 주인은 여자 혼자 살고, 들어오는 사람도 여자..이런 식으로 하더라구요

  • 21. ...
    '17.8.14 5:00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생각만 해도 불편해요. 아예 님이 혼자라 여자들 셰어하우스로 운영하면 좀 나을까 님부부에 여자들 들이는 것도 불편, 남자들 들이는 것도 불편...아예 마주칠 일 없이 분리되지 않은 이상 단기 아닌 이상 님 부부도 세입자도 불편해요.

  • 22. 유학을 가도
    '17.8.14 5:03 PM (58.234.xxx.114) - 삭제된댓글

    자기 방 없어지는 건 질색을 하던데 아이들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방학에 와서 있을 데도 그렇고....
    저희 애들은 결혼해서 나가 살아도 자기들 방은 그대로 두래요..

  • 23. djgb
    '17.8.14 5:06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돈이 궁한 것도 아닌데 그런걸 뭐하러해요
    여자 들이면 님 남편이 바람날 수도 있고
    남자 들이면 험한 꼴 당할까 무섭고요
    세상에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예요

  • 24. 날날마눌
    '17.8.14 5:11 PM (121.167.xxx.143)

    에어비앤비 딱인데요
    노르웨이 노교수부부네에서 묵은적있는데
    사람도 만나고 수입도 도움된다고 만족하셨어요
    그리고 자녀들오면 그 기간은 예약안받으신다고
    에어비앤비로 동네 검색하다보면 시세 감잡히실껍니다
    그리고 외국인 손님이 종합적으로 매너면에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 25. ..
    '17.8.14 5:18 PM (114.201.xxx.132)

    제가 월세 살았던건 20년전이구요. 보증금200만원에 월25만원이었던 것 같아요. 부동산 통해서 갔었는데
    주인분이 부동산에 소개비를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약서는 주인분이랑 둘이 썼고
    주인이 별도로 세금 내는 건 없어요.

  • 26. .........
    '17.8.14 5:21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성개방 풍조가 아파트 월세에도 영향을 주려나요?
    이성친구 데리고 와서 자는 것 괜찮겠어요?

  • 27. dkfxl
    '17.8.14 5:28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요즘 같은 세상에 무섭지 않으세요?
    인천 초딩 살해한 사람도 고작 고딩 나이 여학생이었는데..
    어떤 사람이 들어올 줄 알고 겁도 없이 집에 사람을 들여요.
    주말에 여자네 부모, 형제 죄다 찾아와 자기네집처럼 진상 떨 수도 있고 남자랑 공모해서 낮시간에 범죄 저지를 수도 있는데 진정 겁 안 나세요?
    남편이랑 바람 날 걱정은 그나마 낫죠.

  • 28. 야당때문
    '17.8.14 5:31 PM (61.254.xxx.195)

    지금도 독거 노인 아파트에 지역 대학생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몇 년전엔 있었거든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있는 대학생에게 방한칸 내주고 서로 윈윈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제 친구도 지방서 올라와서 여의도에 있는 아파트에서 할머니와 곁방살이(?) 하다 직장잡고 이사갔답니다.
    찾아보면 월세 시세보다 좀 저렴하게 받고 하우스 쉐어 들어올사람들 많을거예요.

  • 29. ㅇㅇ
    '17.8.14 5:38 PM (1.232.xxx.25)

    에어비앤비하면 신분 확실한 사람들 오니까
    그게 나을거 같아요
    동네가 역세권인가요
    홍대앞에서 하는분은 잘된다고 하더군요

  • 30. ...
    '17.8.14 5:40 PM (114.204.xxx.212)

    노부부 사는집에 여자 직장인 세 줬어요
    가운데 중문있어서 화장실 따로쓰고 들고나는거 안보입니다
    젊은 사람 사는집이면 안올거에요 불편해서

  • 31. ...
    '17.8.14 9:42 P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

    반포자이에 혼자사는 싱글할아버지가 방두개 쉐어하는 거 봤어요
    그분은 직방에 광고를 내서... 사람을 구했더군요
    방하나에 70만원씩
    관리비는 엔분의 일

  • 32. sany
    '17.8.14 9:55 PM (58.148.xxx.141)

    제후배남편이 아시아나기장
    승무원들한테 방한칸씩 렌트줬어요
    돈은 저렴하게받구요

    병원과장님 부부도 애들다유학가서
    전공의들한테방렌트주더라구요
    정말저렴하게

  • 33. ...
    '17.8.14 11:53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요새는 젤무서운게 사람이자나요
    쪼달리시는것도 아닌데
    왜 그런모험을하시죠?
    티비만봐도 별별이상한사건들많자나요

  • 34.
    '17.8.15 12:14 AM (117.123.xxx.61)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

    카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366 일본어 배우고 싶어요(서울 종로,서대문) 3 무명 2017/08/14 1,108
718365 드라마보다 못한 새아버지를 살해한 불쌍한 그 분에 대한 형 집행.. 15 매직라벤더 2017/08/14 3,774
718364 성적이 안나오는 학생은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12 ㅇㅇ 2017/08/14 7,078
718363 효리집일부러 5 제주 2017/08/14 7,438
718362 프라푸치노 마시다 급체한 느낌? 4 2017/08/14 1,530
718361 공동명의 한다고 해서 인감 줬는데~ 5 마나님 2017/08/14 3,447
718360 이번주 금요일까지 내내 비오네요 1 dd 2017/08/14 1,525
718359 토퍼추천해주세요. 허리아파 2017/08/14 452
718358 혁오 노래 제목 4 궁금 2017/08/14 1,157
718357 처음 공인중개사 공부하는데요 12 도와주실분 2017/08/14 3,724
718356 33살에 흰머리 7 As 2017/08/14 2,836
718355 친일파 이완용 재산 전모 최초 확인..여의도 7.7배 8 샬랄라 2017/08/14 1,577
718354 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걸까 7 tree1 2017/08/14 2,953
718353 남자 와이셔츠 싸이즈 40.42이런건 뭐뜻하죠? 6 알려주세요 2017/08/14 1,115
718352 이번 여름 여수 거제 여행 후기 24 여행가 2017/08/14 6,281
718351 저랑 사이안좋아진 친구랑 그의친구들(전 처음보는친구)의 표정이 .. 2 ........ 2017/08/14 1,407
718350 개인파산신청이 대한 질문이요 4 복잡미묘 2017/08/14 1,686
718349 택시운전사 강추에요! 9 ..... 2017/08/14 1,929
718348 박명수는 이영상보길 ㄴㄷ 2017/08/14 1,691
718347 택시운전사와 광주 비디오 3 기억 2017/08/14 1,305
718346 내용 펑했어요... 224 어디서부터 2017/08/14 21,806
718345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제 고민 좀... 26 ... 2017/08/14 3,372
718344 일반인들이, 대사친다(영화보고 평할때) 라고 쓰나요? 15 2017/08/14 1,135
718343 82에 알바있다는 글을 보고. 15 richwo.. 2017/08/14 1,091
718342 어쩌면 올추석에 변호인영화를 티비에서.. 2 ㅇㅇ 2017/08/14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