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주한병 사서 먹어볼까요?

ㅇㅇ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7-08-14 13:23:57
지금 짜증나고 스트레쓰받는일이 있어서
생각하기도 싫고 한숨 푹자고 일어나고싶은데
잠도 안오고
소주 마시면 졸린가요?
맥주는 마셔봤는데 배불러서 많이 못 마시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수면제를 먹을수도없고 수면제 집에 있지도 않고요
IP : 61.106.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4 1:26 PM (220.85.xxx.236)

    과일주 마시세요
    걱정되요 스트레스 심하신거 같아요

  • 2. ㅇㅇ
    '17.8.14 1:2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속 아파져요. 약국에 가면 성시경이 선전하는 수면유도제 팔아요. 한 알 드시고 푹 주무시고 기분 풀리시기를.

  • 3.
    '17.8.14 1:28 PM (106.248.xxx.82)

    와인 추천합니다.
    은근히 취기가 올라와 잠 잘 오더라구요. ^^;;

  • 4. dff
    '17.8.14 1:36 PM (123.142.xxx.188)

    전 알콜 마시면 더 속상하고 우울해서 힘들던데요.
    울음이 꺼이꺼이 나옴..
    카페인은 마시면 자신감 마땅 충전되는데 이상하게 알콜은 우울한 기억만 끄집어냄...

  • 5. marco
    '17.8.14 1:44 PM (14.37.xxx.183)

    본인의 주량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숙취로 고생 할 수도...
    소주 후레시 반병에서 2/3병 먹고
    편안하게 누워서 음악 들으면 됩니다...

  • 6. 나두
    '17.8.14 1:51 PM (175.223.xxx.219)

    와인 추천요.

  • 7. ..
    '17.8.14 2:07 PM (124.111.xxx.201)

    알콜을 마시면 술이 깨면서 우울감 유발인자가 나온대요.
    예민한 사람은 술 깨면서 더 우울해져요.
    제가 술깨면 기분이 가라앉아 왜그런가 했더니
    그렇다고 의학적으로 저렇게 증명이 되었다네요.

  • 8. 저도
    '17.8.14 2:08 PM (119.207.xxx.98) - 삭제된댓글

    우울할때 술 마시면 더 우울해지더라고요
    행복할때 술 마시면 더 행복해지고요..
    감정을 증폭시켜주는것 같아요.

  • 9.
    '17.8.14 2:39 PM (58.227.xxx.172)

    술은 슬프거나 짜증날때 먹음 두배로 슬프고 짜증나요
    고로 술은 기쁠때만 먹는거임

  • 10. dlfjs
    '17.8.14 3:38 PM (114.204.xxx.212)

    속만 안좋아요
    차라리 운동 세게 하고 자거나 수면제가 낫죠

  • 11. 혼술은 하지 마세요
    '17.8.14 5:09 PM (211.107.xxx.182)

    혼밥 등등 다른 건 괜찮은데 술만큼은 혼술 하지 말라고 전문가가 그러대요
    잘못하다 알콜중독 될수 있다고.. 차라리 맛있는 걸 먹고 영화보는 게 어떨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377 현명한 부모의 오계명 4 도움 2017/08/17 2,490
719376 사과향 샴푸? 16 .. 2017/08/17 3,912
719375 잠을 못 자는 초등 딸 3 .... 2017/08/17 1,715
719374 insight instead of sight 뜻이 뮈죠? 3 뒤늦게 2017/08/17 2,693
719373 저도 자동차보험료 줄이는 팁 ㅡ운전경력 12 현직 2017/08/17 4,475
719372 뜻좀 알려주새요^^;; 2 ㅁㅁ 2017/08/17 873
719371 가디건 좀 골라주세요. 9 여름가디건 2017/08/17 1,951
719370 노현정 얼굴 좋네요 41 .. 2017/08/17 27,069
719369 서일농원 청국장 드셔보신분 2 궁금 2017/08/17 1,720
719368 겨울코트가 아울렛에 언제 등장할까요? 5 2017/08/17 1,640
719367 자식은 전생에 원수 18 길이 안보임.. 2017/08/17 8,093
719366 미국은 외계인과 정말 교신하고 있을까요? 8 ㅎㅎ 2017/08/17 3,090
719365 루카스 스위트 아메리카노 맛있나요? .... 2017/08/17 961
719364 돌반지 어떻게 하셨어요? 4 마우코 2017/08/17 1,975
719363 하노이 하롱베이 1 ... 2017/08/17 1,291
719362 저 추석연휴에 뭐해요? 7 ... 2017/08/17 2,486
719361 가정통신문에 선생님께서 아이에 대해 써주시는 글은 8 가정통신문 2017/08/17 2,112
719360 자영업자가 선택할 길 2 내년에 2017/08/17 1,839
719359 나름의 소신으로 학원 안보내시는 분들... 156 사교육 2017/08/17 21,755
719358 중2아들 제가 너무 한건가요? 8 궁금 2017/08/17 2,936
719357 이거 아셨나요? 9 충격 2017/08/17 3,131
719356 우리나라가 유난히 감이 뛰어난것 같아요 38 특히 2017/08/17 18,120
719355 계란사태는 우리나라 농업, 축산업의 현실 반영 ... 1 .. 2017/08/17 752
719354 드라마, 고독 보는데요 이미숙 2017/08/17 616
719353 우울할 때 돈 팍팍 6 우울할때 2017/08/17 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