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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

dnpstn 조회수 : 5,897
작성일 : 2017-08-14 13:10:14

내용 펑합니다......

죄송합니다......

가정사와 관련되어 있어서요...

정성어린 댓글 정독했습니다...

혜안 감사합니다....

IP : 118.219.xxx.14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4 1: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사업하다 진 빚도 아니고 도박빚을 왜 갚아줘요?
    게다가 오빠가 말하는 것보다 실제 빚 진 액수는 더 많을 거예요
    절대 개인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 2. 하지
    '17.8.14 1:12 PM (210.222.xxx.158)

    마세요 또 할거니까요

  • 3. ==
    '17.8.14 1:13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도박빚은 남이 갚아주는 거 아닙니다.
    수억인데 달랑 몇천 준다고 아무것도 안 달라집니다. 아무 도움도 안돼요.

  • 4. ㅇㅇ
    '17.8.14 1:13 PM (211.237.xxx.63)

    왜 줘야해요?

  • 5. ...
    '17.8.14 1:14 PM (49.142.xxx.88)

    그걸 왜 갚아줘요? 갚아줘봤자 또 할건데.
    언니 너네나 줘라 하세요.

  • 6. ===
    '17.8.14 1:14 PM (58.230.xxx.234)

    도박빚은 남이 갚아주는 거 아닙니다.
    수억인데 달랑 몇천 준다고 아무것도 안 달라집니다. 아무 도움도 안돼요.

    다만 원글 마음이 불편하면 그냥 주세요.
    없어도 되는 돈이라면요.

  • 7.
    '17.8.14 1:15 PM (223.33.xxx.252) - 삭제된댓글

    처음이아니라했죠? 앞으로도 계속합니다
    도박은 손자르면 발가락으로도 화투쳐요

  • 8. ...
    '17.8.14 1:1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냥 감옥 가서 몸으로 때우라고 하세요.

    도박 빚 갚아주는 거 아닙니다.
    그냥 같이 몰살하자는 거에요....

  • 9. ㅇㅇ
    '17.8.14 1:16 PM (110.70.xxx.47)

    그냥 모르는척 하세요.
    그걸로 해결될 돈도 아니구요. 댓글처럼 도박빚은
    남이 해결해줄 일이 아닙니다.

  • 10. ...
    '17.8.14 1:19 PM (125.128.xxx.118)

    갚지 마세요. 언니들도 그렇게 말했다면서요...천만원 많은 돈도 아니고..그거 줘 봤자 티도 안나는 돈이네요. 게다가 이복오빠인데 뭘 그리 신경쓰나요. 부모님도 다 돌아가셨는데

  • 11. 왜???갚아주려는 거에요?
    '17.8.14 1:19 PM (223.62.xxx.148)

    유산도 고작 천만원. ...왜요???

  • 12. 산너머산
    '17.8.14 1:20 PM (58.227.xxx.50)

    도박빛 오천이아니고 그이상있을겁니다
    그리고 갚아줘봐야 밑둥에 물붓기입니다

  • 13.
    '17.8.14 1:21 PM (211.36.xxx.232)

    바보 같은짓입니다. 다른 빚도 아니고 도박빚을 왜 갚아줍니까?!

  • 14. 그병
    '17.8.14 1:23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그 병 못 고쳐요
    주나마나니 갚아주지 마세요

  • 15.
    '17.8.14 1:23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그냥 인연 끊으세요 이번에 주면 다음에 또 달라할겁니다
    당장 천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이번에 도와주면 다음에도 도와달라 매달리는게 문제일듯요

  • 16. 가만 계세요
    '17.8.14 1:27 PM (106.248.xxx.82)

    지금 손내밀면 계속 도와줘야 해요.
    다른 형제들이 아무말 않고 있다면 모른척 하세요.

    다른 빚도 아니고 도박빚을 왜 갚아줍니까 2222222222222222222222222

  • 17. 왜 줘요?
    '17.8.14 1:31 PM (112.164.xxx.30) - 삭제된댓글

    전 도박빚이라면 단돈 10원도 안줄거에요.

  • 18. ㅇㅇ
    '17.8.14 1:31 PM (39.7.xxx.47)

    도박빚은 갚아주는거 아닙니다
    그냥 신용불량되게 두세요
    금액이 억대인걸 보면 갚아줘도 또할겁니다
    중독자예요
    그냥 남의통장 쓰면서 살라고 하세요

  • 19. 다 떠나서
    '17.8.14 1:35 PM (183.101.xxx.19)

    계속 그럴텐데...그때마다 해결해주실껀가요?

  • 20. 인연 끊어요
    '17.8.14 1:37 PM (121.140.xxx.225) - 삭제된댓글

    그거 해결 안됩니다.
    병입니다.
    님의 가정도 파탄 납니다.
    부모님도 안 계신데, 님이라도 잘 살아야지요.
    소식 뚝 끊고, 인연 끊고...안 듣고 삽니다.
    모질게 마음 먹습니다.

    그냥..나 살기 바쁘다...성인인데 알아서 하지 누가 해결 해 주냐....라고 하세요.
    돈 못 갚으면 징역을 살든지, 어떻게 하겠지요.

  • 21. dma
    '17.8.14 1:40 PM (222.110.xxx.46)

    도박빚을 왜 갚아줘요????

  • 22. ㅇㅇ
    '17.8.14 1:56 PM (152.99.xxx.38)

    그냥 천만원으로 시계나 가방을 사고 그 돈을 없애버리세요

  • 23. 돈 천만원은 나중에
    '17.8.14 2:04 PM (42.147.xxx.246)

    오빠 병원에 입원할 때 쓰시고요.

    도박빚은 모른 척하세요.
    그리고 그 정도 빚을 지려면 사기꾼들에게 걸려들었을 경우라고 해요.
    그 사람들은 도박할 때 호구들에게 정신이 혼미한 약을 탄 커피를 준다고 해요.

    그래서
    정신없이 하고 돈이 몇 억이 나가는 줄도 모르는 정신적인 장애를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그런 사람에게 돈을 준다고요?
    나중에 독거노인으로 되어서 밥도 못 먹을 때나 도와 주세요.
    냉냉하게 대하세요.

  • 24. 오빠가 아니라
    '17.8.14 2:07 PM (5.68.xxx.169)

    내가 낳은 자식이라고 해도 도박빚은 갚아주는 거 아닙니다. 갚아주는 것은 도박을 더하라고 등 떠미는 것과 같습니다. 그 돈 삼천 모아주면 빚 갚는데 쓸것 같죠?
    아닙니다. 빚은 안 갚고 그 돈으로 다시 도박합니다. 도박해서 돈 따서 빚 갚는다고 나름 핑계를 댈겁니다.

    오빠랑 인연 이어나갈 생각도 마세요.
    언니들도 돈 대줄거면 원글님하고 끝이라고 하세요.
    그래야 원글님이나 언니들이라도 살 수 있습니다.

  • 25.
    '17.8.14 2:08 PM (118.34.xxx.205)

    유산많지도않은데
    그냥 가지고있으세요.
    어차피 천만원으로 해결안되잖아요
    또안그러란법도없고
    본인인생 먼저 사세요

  • 26. 경험자
    '17.8.14 2:13 PM (1.230.xxx.121)

    몇억날린 사람 가족입니다만
    갚아준단건 또가서 놀음할돈을 주는거와 똑같아요
    그사람한텐 내즈변에 나한테돈대줄 사람이 있다는 희망을주면안됩니다요

    형무소에가는 한이 있더라도요

  • 27. ㅇㅇ
    '17.8.14 2:26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지금말고 나중에 재기할때 물물로 도와주세요. 님 명의로 집 보증금이라든지. 자식학비라든지.

  • 28. 헐.
    '17.8.14 2:40 PM (106.181.xxx.110)

    억대빚이 있는데...
    꼴랑 천만원 가지고 무슨 그리 걱정을...

    그냥 모른 척 하시는 게 도와주시는 겁니다.

  • 29. ~~~
    '17.8.14 2:58 PM (223.33.xxx.253)

    장기라도 꺼내 알아서 갚으라고 하세요.

  • 30. 원글
    '17.8.14 3:05 PM (118.219.xxx.142) - 삭제된댓글

    님들 정성어린 댓글 꼼꼼하게 정독했습니다...
    그저 오빠네 조카와 새언니가 안되서 맘이 안좋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오빠가 도박을 끊기란 쉽지 않은 일인 거 같습니다...
    10년전에는 몇 천 정도로 무마가 되었는데...
    얼마되지 않는 돈 가지고 하는 고민이라 부끄럽습니다만...
    오빠가 생활이 어려워서 사업하다가 그렇게 빚을 졌다면...저도 고민하지 않고 도와주었겠지요...

    이번은 모른 척 하고 조카들 학비나 병원비 같이 정말 꼭 필요한 일에 돕도록 하겠습니다.....
    혜안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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