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는 아이 ㅜㅜ

..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7-08-14 10:13:01
32개월인데요 .
보낸지 벌써 꽤 됐는데 늘 가기 싫어해요 .
제가 봤을땐 선생님, 원장님 다 좋은 분들 같은데 .. 아이한테는 태도가 다른걸까요?
그런데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다들 잘 다녀요.
문밖에서 떼쓰지도 않고 그냥 준비해서 보내면 다들 잘 간다고 하는데 우리 아들만 꼭 그러네요 ㅠㅜ 그냥 한번도 가고싶어서 간적은 없는것 같아요 .제 아이가 껌딱지라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서인지 ..
아님 워낙 활동적인 아이인데 가정어린이집 24평이 답답해서일까요?
24평에 아이들 열명넘게 있고 답답해 보이긴 하더라구요.
맘이 안좋네요.

IP : 1.238.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17.8.14 10:14 AM (125.185.xxx.178)

    가정어린이집 굉장히 답답해요.
    애들이 거의 못 움직이죠.
    아이가 활동적이라면 다른데 알아보세요.

  • 2. ...
    '17.8.14 10:27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인가요?

  • 3. ...
    '17.8.14 10:2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라면 그럴 수 있을듯

  • 4.
    '17.8.14 10:37 AM (14.52.xxx.157)

    아주 활동적인 아이인가요? 그럼 단체생활시 자주통제를 받을수도 있어요
    아이에게 넌지시 물어보셔요
    뭐가 젤 잼있고 뭐가 제일 싫은지요
    이유없는 등윈거부는 없습니다

  • 5. ㄹㄹ
    '17.8.14 10:40 AM (70.121.xxx.147)

    거기가 안맞아서 그럴 수 있구요
    아이들도 집에서 내 맘대로 노는 걸 좋아해서 그럴꺼예요. 지시에 따라야하고 사회생활 하는거니까요.

  • 6. ..
    '17.8.14 10:41 AM (1.238.xxx.44)

    네 많이 활동적이에요. 뭐가 싫은지 말해보래도 말도 안하고 그냥 가기 싫답니다 ㅜㅜ 당분간 데리고 있어야 할지 큰 곳으로 옮길지 고민좀 해야겠어요 .

  • 7. 이유가있더라고요.
    '17.8.14 10:52 AM (222.112.xxx.48)

    저도 직장어린이집으로 옮기고나니 너무 좋아하네요. 근데 괜찮은 어린이집 찾기 힘들어요. 다 거기서 거기.

  • 8. 그렇게 가기 싫어한다면
    '17.8.14 11:24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안보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아이 어릴때가 떠올라 마음이 찡해오네요..

    제가 그 당시 너무나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매일 아침 우는아이를 선생님품에 안겨놓고 돌아서곤 했어요..

    이년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적응했는데 다시 귀국..
    그리고 계속 일에 매달리며 살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성인이 되서도 엄마라는 존재에 많이 집착하네요..

  • 9. 4살이면
    '17.8.14 1:55 PM (27.35.xxx.244)

    좀만 더 다니다 5세에 유치원으로 옮기세요~
    아이들은 기관단체생활에 자기하고싶은데로 못하는것이 스트레스예요-~
    아마 선생님이나 원장님한테 여쭈어보면 문제없이 잘지낸다고 하실겁니다..

  • 10. 오로라리
    '17.8.14 7:54 PM (211.108.xxx.131)

    아기를 최대한 엄마한테 많이있어야해요
    직장이없으면 아기와 함께 있는걸 추천드려요 정 보내야한다면 평수가더 큰데를 알아보시고 가기싫은이유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214 국민성이 가장 좋은 나라가 어디일까요? 31 궁금 2017/10/22 5,606
740213 테너 조민규 좋아하시는 분? (레어템 있음) 12 midnig.. 2017/10/22 3,284
740212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는 배우기 어려운 언어일까요? 10 언어 2017/10/22 3,348
740211 음악 듣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피아노를 잘 칠 수 있을까요? 3 피아노 2017/10/22 1,141
740210 예전 캐키우던 옆집 7 ㅌㅌ 2017/10/22 2,932
740209 새벽에 고민하다 잠이 안와 82님들께 고충남겨봅니다... 37 새벽에 2017/10/22 20,061
740208 연평도도.. 2 그알 2017/10/22 811
740207 진보특징 = 애견, 동성애 옹호, 페미니즘 15 ... 2017/10/22 1,924
740206 말이없으신분들 말을잘못하시나요? 9 대체로 2017/10/22 3,012
740205 수학을 공부하면 지능이 좋아지나요 6 dd 2017/10/22 2,709
740204 은근 스트레스 주는 친구 17 .. 2017/10/22 7,652
740203 유튜브에서 영화 공범자들 무료 상영중... 1 피아노맨20.. 2017/10/22 599
740202 캐나다에 잠시 살았는데요, 개 산책시킬때 사람들이 11 20년전에 2017/10/22 5,313
740201 이분 이 이력이 맞으면 의사 분이 맞으신건가요? 10 .. 2017/10/22 4,258
740200 이맘때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 뉴욕의 가을 ost 3 가을이오면 .. 2017/10/22 1,745
740199 식물성크림분말이 몸에안좋을까요? 2 2017/10/22 1,391
740198 박나래같은 스타일이 이성한테는 인기없나요? 28 ... 2017/10/22 9,137
740197 시댁왔는데 제사를 가져가라네요. 45 ㅁㅁ 2017/10/22 17,878
740196 이용마 기자 실검에서 사라졌네요 7 Hum 2017/10/22 2,680
740195 맥라이언.. 16 또있나 2017/10/22 4,139
740194 주부우울증 끝은 성형이라더니 15 ㅠㅠ 2017/10/22 10,657
740193 저 오늘부로 마마무 팬될래요 8 걸크러쉬 2017/10/22 2,479
740192 앤디가르시아 멋지네요. 근데 부인이 82년생 8 60대지만 .. 2017/10/22 3,528
740191 그알에서 공개한 닭정권 청와대 기밀문서공개 링크입니다 11 2017/10/22 2,397
740190 대구에 맛있는 뷔페식당 추천부탁드려요 7 언제나봄날 2017/10/22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