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인데 반모임을 90% 정도가 다 오신다네요.

학부모 조회수 : 3,584
작성일 : 2017-08-14 09:56:10
초등때만 하고 반모임 안가도 될 줄 알고
1학기초 반모임 안갔더니
몇 분 말고는 다 참석하셨더라구요.. 
그렇구나. 했는데 2학기 시작하니 다시 반모임 한다는데
몇 분 말고는 또 참석하신다고 하네요.
원래 이렇게 다  참석하는 분위기인가요?
애도 소심하고 저도 소심하고 애가 같이 노는 친구들도 
소심하고 몇 명 안되는데 그 엄마들 여쭤보니 다들 못온다고 하시는데
저라도 가서 분위기 파악이라도 해 보고 싶은데
너무 뻘쭘할 거 같아서 참 난감하네요.. 
그래도 가는게 좋겠죠.. 초등때보다 반모임 참석율이 더 좋네요.
IP : 211.192.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4 9:58 AM (124.111.xxx.201)

    1학기 반모임 첫모임은 거의 다 와요.
    고등학교는 더 와요.

  • 2. queen2
    '17.8.14 9:58 AM (39.7.xxx.163)

    네 가셔야죠
    가서 다른분들 얘기만 듣고오세요
    분위기파악

  • 3. ...
    '17.8.14 10:01 AM (221.139.xxx.166)

    그런 성격일수록 더 가야죠. 점점 고립되시게요?

  • 4. 우리동네는
    '17.8.14 10:05 AM (61.105.xxx.62) - 삭제된댓글

    5명 왔다던데 - -;
    동네분위기 봐가면서 참석해야죠 거기는 많이 간다니 참석하시는게~
    우리애는 내가 휴가내고 간다해도 오면 울거라고 난리난리~
    넘 엄마가 남들보기 부끄럽냐(결혼이 늦어서 중1딸에 48엄마임)고 그러니 그건 아니지만 오지말라고 그러네요

  • 5. 우리동네는
    '17.8.14 10:07 AM (61.105.xxx.62)

    5명 왔다던데 - -;
    동네분위기 봐가면서 참석해야죠 거기는 많이 간다니 참석하시는게~
    우리애는 내가 휴가내고 간다해도 오면 자기 부끄러워 울거라고 난리난리~
    넌 엄마가 남들보기 부끄럽냐(결혼이 늦어서 중1딸에 48엄마임)고 그러니 그건 아니고 친구들 엄마 아무도 안오는데 엄마 오는건 애같다고 ㅜㅡ... 오지말라고 그러네요

  • 6. 동네 따라
    '17.8.14 10:08 AM (221.130.xxx.242)

    다르네요.
    중,고딩 아이들 전학했는데,
    전학전 학교는 50%
    지금은 80%이상.
    뻘쭘해도 그냥 가요.

  • 7. 서울 3대학군
    '17.8.14 10:17 AM (121.129.xxx.232) - 삭제된댓글

    중 하나인데 초.중고 50프로? 오면 다행이던데...
    분위기파악할일도 다른사람얘기도 고립될일도 없어요.
    진학정보때문이면 학교나 학부모에게 들은얘기보다 학원 설명회가 이런저런 부담없고 더 나았음.
    제경우는 이집애가 어떻고 저집애가 어떻고 학교에서 무슨일이 일어났고 이런일엔 귀가 아파 학교모임 별로.

  • 8. 학부모
    '17.8.14 10:40 AM (211.192.xxx.115)

    그러게요.. 저는 별 문제 없는데 애를 자꾸 고립시키는거 같아서 그게 마음이 쓰여서 한 번 가볼려구요.. 그래도 부담스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 9. ........
    '17.8.14 11:03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교육에 관심 많은 동네는 그래요.
    저도 전의 동네는 애들 클 수록 안모이는 동네였는데...(교육에 열의가 없어요)
    지금 이사한 곳은 한두명 정말 사정있는 사람빼고 다 나오더라구요.
    안나오시는 분들도 단톡에 왜 못나오는 지 사연을 구구절절 쓰시더라구요.다음에는 꼭 나오시겠다며.....
    저도 이 정도일지는 몰랐어요.
    전의 동네사람들하고 이야기했더니 같은 학년인 거기는 다섯명정도 왔다가 그나마 한명도 얼굴만 비추고 갔다고.....
    제 입장에서는 전의 동네가 더 편하긴 했어요.

  • 10. ㅡㅡ
    '17.8.14 11:19 AM (175.223.xxx.142)

    모여서 내신 수행 정보 나눠요.
    참 대단들해요.
    학교 애가 다니는게 아니에요.
    이러니 뭐..

  • 11. 어머나
    '17.8.14 11:24 AM (221.138.xxx.203)

    ㅠ ㅠ
    저는 나가보면 정말 잘하는 아이 엄마는 안나와요.
    다들 저포함해서..어리버리 아들엄마들이 훨씬더 많이 나오더라고요..

    서로 하는얘기 똑같아요
    "어머..어머..그런일이 있었어요?
    그런수행이 있어요?
    아 ㅡ (짧은 탄식) ㅎㅎ "

  • 12. ..
    '17.8.14 11:36 AM (124.111.xxx.201)

    저 윗분!
    서울 3대 학군이 어딥니까?

  • 13. ...
    '17.8.14 1:25 PM (221.139.xxx.166)

    윗분 아니지만, 대치 목동 중계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004 강경화, 감비아 외교장관과 회담…북핵문제 협조강화 9 ........ 2017/09/24 1,753
732003 보통 조카결혼식 축의금 얼마나내시나요? 5 ... 2017/09/24 3,925
732002 Ebs 에서 접속 시작했어요 13 지금 2017/09/24 2,198
732001 미우새 어머님들 다 자기진짜 머리일까요 5 . 2017/09/24 6,060
732000 앞집에서 문 앞에 쓰레기를 내놓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앞집 2017/09/24 2,857
731999 저 오늘 자랑(?) 조금만 하고갈께요.. 49 조금 소심한.. 2017/09/24 16,877
731998 학군 좋은 동네도 엄마들 그룹지어 행동하는거 많은가요? 13 학군 2017/09/24 6,925
731997 100일 아기 회사 복귀 고민 19 고민중 2017/09/24 3,225
731996 방문틀 제거 살면서 할수있나요? 6 .. 2017/09/24 2,113
731995 반곱슬인 분들 모두 머리털 건조하고 개털이세요? 16 ᆞᆞ 2017/09/24 10,476
731994 82 csi 여러분 여기가 대체 어딜까요? 10 생각이안나요.. 2017/09/24 2,095
731993 11월말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7 여행 2017/09/24 1,854
731992 구연산이 물때 안끼게 하네요 10 이제서야 2017/09/24 8,533
731991 동대문에 65-70대 분들이 가벼운 외출복으로 입을만한 바지 파.. 3 ... 2017/09/24 692
731990 강용석이 고 김광석 부인 변호 거절했네요............... 12 ㄷㄷㄷ 2017/09/24 11,444
731989 골프치러 갈 때 복장 4 골프초보 2017/09/24 3,841
731988 손녀가 할머니에게 못할말이었는지 봐주세요 223 새언니 2017/09/24 25,414
731987 노무현이 자살하게만든 안상영 전 부산시장의 유서 75 000 2017/09/24 7,628
731986 효리네부부 진짜귀엽고 웃기네요ㅋㅋ 41 82쿡쿡 2017/09/24 16,304
731985 망할 모기땜에 잠 한숨도 못자고 꼴딱 새신분 계신가요? 6 열받음 2017/09/24 1,516
731984 운동 추천해주세요 1 아일럽초코 2017/09/24 754
731983 추억의 못난이 만두 먹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3 먹는 얘기 .. 2017/09/24 1,377
731982 밖에서 키우는 개 진드기 치료제 써보신분! 9 .. 2017/09/24 3,168
731981 효리네민박에서 나온 김윤아노래 제목 ㅜㅜ 1 방금 2017/09/24 2,353
731980 15년전 사귀었던 분을 13 .... 2017/09/24 7,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