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웨딩샵 예비 신랑 없이 혼자 가면 이상한가요?
1. 아무래도...
'11.9.6 9:45 AM (1.251.xxx.58)동성 친구라도 ...옆에 하나 뭘 붙이고 가는게...
종합병원 갈때도 남편을 옆에 붙여가니...설명을 좀 더 잘해주던데요...
할매.할배들도 혼자 온사람들(그병원 내 환자)은 아이구...불친절 하던데요.
아무래도 옷 입어보고 하는데 혼자 있으면 머쓱해서 고리기가 어려울듯....
그리고 강권하면 거절하기도 참,,,거시기해요2. ...
'11.9.6 9:50 AM (36.39.xxx.240)저희딸은 신랑이 바뻐서 저랑 돌았어요
저희도 몇군데 고른후 최종은 신랑이랑 가서 결정했어요
혼자가면 거기아가씨들 말발 못당하니 친구랑가세요
옷고르는것도 우리맘대로 고르기힘들어요 자기네들이 몇개가지고와서 고르라고해요
잡지에서라도 많이보고 내스타일 확실히 설명해서 비숫한스타일로 보여달라고하세요
어리버리하면 내스타일 못찾고 끌려가게됩니다3. 음
'11.9.6 9:51 AM (203.145.xxx.188)혼자 가면 누가 봐주나요 혼자 가면 샵에서 휘둘리기 딱 좋아요
눈썰미 있는 친구랑 가세요. 드레스 많이 봐본 사람이 잘 알아요.4. 스카이
'11.9.6 10:00 AM (121.169.xxx.197)저는 결혼 6개월 전에 남폄이 해외 파견근무를 나갔어서.. 그게 4개우러만 있다 들어 온다 하더니 결혼 식 이틀 전에 들어와서 줄창 혼자 했어요.
주위에서 남자친구 도망간거 아니냐는 말을 하도 들어서5. ...
'11.9.6 3:42 PM (116.37.xxx.214)저는 대부분 혼자서 했어요.
드레스는 엄마랑 휘릭 보고 골라서 딱 하나 입어보고 그걸로 했고요.
계약하고 식사 정하고 신랑 턱시도 고르고...쩝
친구들하고 시간도 안맞고...아엠에프 터지고 겨우 취직해서 다들 눈치보고 못 나왔다는...
주말엔 결혼식장이 항상 폭격맞은듯 하여 상담을 평일에 하더라고요.
여하튼...혼수 보러 다니는 것도 신랑꺼 사는 것 제외하곤 거의 저 혼자 아님 엄마랑...
그땐 가족이 모두 직장에 다닐때라 함께 다니기 힘들었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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