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웨딩샵 예비 신랑 없이 혼자 가면 이상한가요?

예비 신부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1-09-06 09:42:09
주말 커플이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결혼식 준비를 혼자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웨딩샵도 제가..몇군데 미리 후보를 정해 두고

신랑하고는 최종 결정만 하려고요..


그런데 웨딩샵에 혼자 가면 좀 이상할까요?    

동성 친구라도 데려가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IP : 123.142.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1.9.6 9:45 AM (1.251.xxx.58)

    동성 친구라도 ...옆에 하나 뭘 붙이고 가는게...
    종합병원 갈때도 남편을 옆에 붙여가니...설명을 좀 더 잘해주던데요...
    할매.할배들도 혼자 온사람들(그병원 내 환자)은 아이구...불친절 하던데요.

    아무래도 옷 입어보고 하는데 혼자 있으면 머쓱해서 고리기가 어려울듯....
    그리고 강권하면 거절하기도 참,,,거시기해요

  • 2. ...
    '11.9.6 9:50 AM (36.39.xxx.240)

    저희딸은 신랑이 바뻐서 저랑 돌았어요
    저희도 몇군데 고른후 최종은 신랑이랑 가서 결정했어요
    혼자가면 거기아가씨들 말발 못당하니 친구랑가세요
    옷고르는것도 우리맘대로 고르기힘들어요 자기네들이 몇개가지고와서 고르라고해요
    잡지에서라도 많이보고 내스타일 확실히 설명해서 비숫한스타일로 보여달라고하세요
    어리버리하면 내스타일 못찾고 끌려가게됩니다

  • 3.
    '11.9.6 9:51 AM (203.145.xxx.188)

    혼자 가면 누가 봐주나요 혼자 가면 샵에서 휘둘리기 딱 좋아요
    눈썰미 있는 친구랑 가세요. 드레스 많이 봐본 사람이 잘 알아요.

  • 4. 스카이
    '11.9.6 10:00 AM (121.169.xxx.197)

    저는 결혼 6개월 전에 남폄이 해외 파견근무를 나갔어서.. 그게 4개우러만 있다 들어 온다 하더니 결혼 식 이틀 전에 들어와서 줄창 혼자 했어요.

    주위에서 남자친구 도망간거 아니냐는 말을 하도 들어서

  • 5. ...
    '11.9.6 3:42 PM (116.37.xxx.214)

    저는 대부분 혼자서 했어요.
    드레스는 엄마랑 휘릭 보고 골라서 딱 하나 입어보고 그걸로 했고요.
    계약하고 식사 정하고 신랑 턱시도 고르고...쩝
    친구들하고 시간도 안맞고...아엠에프 터지고 겨우 취직해서 다들 눈치보고 못 나왔다는...
    주말엔 결혼식장이 항상 폭격맞은듯 하여 상담을 평일에 하더라고요.
    여하튼...혼수 보러 다니는 것도 신랑꺼 사는 것 제외하곤 거의 저 혼자 아님 엄마랑...
    그땐 가족이 모두 직장에 다닐때라 함께 다니기 힘들었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68 마지막 논란글 2 2011/09/06 1,250
12067 양파 장아찌 레시피? 4 궁금 2011/09/06 1,735
12066 안철수 지지 이끌어낸 박원순은 누구 1 민심은천심 2011/09/06 1,536
12065 한나라 "좌파 단일화 쇼는 구태정치 선거 전략" 8 세우실 2011/09/06 1,792
12064 창원&진해 사시는분~~(박물관 견학 문의) 1 아마도 2011/09/06 1,425
12063 제 말이 맞았지요^^ 2 주식하는 사.. 2011/09/06 1,952
12062 고입 연합고사가 폐지 3 분당 2011/09/06 1,973
12061 박원순 변호사님 오늘 왜 그렇게 하고 나오셨을까요? 16 아줌마 2011/09/06 3,685
12060 오늘 발수건 이야기가 나와서요,,세탁은 어케하세요?? 9 궁금 2011/09/06 3,561
12059 안철수 키 170도안되는것 같네요. 8 . 2011/09/06 18,058
12058 초등 2학년 사회과학!! 3 천생연분 2011/09/06 1,432
12057 오늘 수영장에서 돈 걷자고 하더군요. 17 저도 2011/09/06 3,392
12056 밥 한번 얻어먹고 싶은 후배 2 선배 2011/09/06 1,586
12055 안철수 교수 기자회견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11 ** 2011/09/06 3,504
12054 다음생엔 저보다 키큰 남자랑 결혼할래요 5 .. 2011/09/06 3,287
12053 집 내놨어요.옮겨가기로 결정했습니다. 4 2011/09/06 3,232
12052 남편 저녁먹고 온다네요..쳇. 18 2011/09/06 2,824
12051 제가 미쳤나봅니다.. 2 .... 2011/09/06 2,231
12050 이게 바로 윤여준의 전략인가요? 9 혹여나 2011/09/06 2,783
12049 원래 줄넘기가 요즘 5000원 하나요? 8 0 2011/09/06 1,940
12048 문화충격 나온김에...발수건 다 쓰시죠? 43 발수건 2011/09/06 14,163
12047 박원순·한명숙·문재인 만나…야권 단일화 합의 27 세우실 2011/09/06 3,353
12046 5월말까지였던 닭볶음탕용 냉동 닭이요~ 3 2011/09/06 1,545
12045 엑셀 2003 1 ? 2011/09/06 1,703
12044 시댁 컬쳐쇼크 글들 읽고나니.. 7 ㅠㅠ 2011/09/06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