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뇨 본 냥이 후기입니다

..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7-08-14 06:51:10
바로 글은 확인 하지 않고 나중에 댓글 확인 했구요 물을 많이 먹이고 또 사료도 문제 있다 해서 습식사로에 물을 섞어 주고 주사기 제일 큰거로 자주 먹게하니 혈뇨가 담날 조금 비치더니 며칠 지나도 정상적인 소변 색이네요 물과 함께 병원에 가서 알려주신 약 처방 같이하려 했는데 물 많이 먹이면 될거 같으네요 처음 증상은 두달정도 됐고 너무 걱정되 바로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 물 많이 먹이거나 사료가 문제라는 얘긴 못 듣고 약처방만 해 주셨구요 약먹였는데도 다시 안좋아 져서 검사 받은 뒤 수술 하려 했습니다 병원이 집과 먼데다 차만 타면 얼마나 울어 데는지 먼거리를 오가는데 병원 가기도 힘들어 혈뇨가 심한데도 미루다 수술이 냥이 한톄 좋은게 아닕테고 병윈에 가기전에 이곳에 믈어 보고 가야지 했는데 물어 보길 정말 잘한듯요 답글 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한가지 더 질문이 있는데요 냥이가 화장실 바뀐뒤 눈에 눈꼽이 많은데 병원에서 약을 먹여야 하는지 이건 이유가 뭔지 어찌해야 할까요
IP : 117.111.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4 7:09 AM (175.112.xxx.150) - 삭제된댓글

    고양이 배설물 냄새 ..
    부디 이웃에 피해주지 말기를

  • 2. ..
    '17.8.14 7:19 AM (117.111.xxx.46)

    집에서 가둬놓고 키우다 시피 해서 냄새 피울일 없구요 냥이 안키워서 뭘 모르나 본데 집냥이는 아무곳에나 용편 보지 않아요 자기 화장실에서만 일봅니다 사람보다 낫답니다 그러니 남한테 냄새로 피해주는일 없어요

  • 3. 이런 첫댓박복
    '17.8.14 7:44 AM (221.130.xxx.242)

    여튼 모래를 뭘 사용하시는지?
    얘들이 볼일보고,
    파바박 덮을때 먼지가 나는데,
    그것때문에 눈꼽이 끼는것 아닐까요?
    냥이 화장실 모래는 일반 모래가 아니라
    응고제며,방향제 화학처라된거라서요.
    모래에 민감한 아이라 불가하겠지만,
    저희집은 나무펠렛...
    이건 응고가 아니라 펠렛이 해체됨.
    먼지나 사막화가 사라졌어요.
    대부분 냥이가 싫어한다는 단점만 빼면,참 좋은데...
    먼지날림 없고,가볍고,가격도 저렴하고(그냥 팰렛 20kg
    13000원 정도 쓰는데,
    한달은 넘게 사용.
    다른분들도 도움 댓글 달아주시길...
    아 우리집 뚱묘도 중성화후 급격히 살찌더니
    혈뇨보고 그래서
    병원입원시켜서 혈뇨 빼내고,수액 맞추고
    사료도 병원에서 로얄캐닌 유니나리 먹이라해서
    거의 10년째 먹이네요.
    혹시 병원에서 권해주시지 않던가요?
    우리 냥이는 비만에 운동부족이라
    오줌에 스트루바이트라는 결석?결정같은게 생겨서
    아픈거였거든요.
    그 날카로운 모서리가 요로를 막거나 긁는거래요.
    성인남자 요로결석만큼 아프다네요.ㅠㅠ

  • 4. 첫댓글은 패스~
    '17.8.14 7:45 AM (223.62.xxx.9)

    남자냥이죠? 수컷들이 요로결석이 많이와요 저희집냥이는 수술까지 했어요 아직도 처방사료 먹이고있구요 물 많이 먹이는것만 신경쓰시면 될거예요

  • 5. ..
    '17.8.14 7:53 AM (117.111.xxx.46)

    소변이나 대변에 바이러스가 있다고 하던데 실은 그전엔 사람 화장실에서 쌌어요 바닥 말고 쓰레받이 위에 그땐 눈이 깨끗 했거든요 모래를 바꾸던지 병원에 가서 자세한 상담 받아보려구요 댓글 써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 6. 츠바사
    '17.8.14 8:40 AM (203.229.xxx.102)

    첫댓글175
    당신이 살면서 싸지르는 떵은 어쩔건데 ㅋㅋ ㅁㅊ

  • 7. ㅇㅇ
    '17.8.14 10:28 AM (113.10.xxx.210) - 삭제된댓글

    펠렛으로 한번 바꿔 보세요..냥이들 방광질환은 벤토나이트 모래가 한몫해요.
    냥이가 적응만 하면 펠렛이 제일 편해요... 애들 건강에도 좋고..집안 사막화도 덜되고..
    무엇보다 발에 미세한 벤토나이트모래가루가 남는데...
    그것 핧아 먹는것도 방지되어 건강에도 좋고, 자주 비워주면 용변냄새도 전 모래보다 낫던데요
    일단 펠렛을 지금 쓰는 모래에 비율 점점 높여 섞어서 적응시켜 보시고,
    사람화장실에 같이 놔두고..우리 화장실 들락날락할때마다 비워주면 관리도 쉽더군요
    무엇보다 변기에 같이 버릴수있으니 처리가 편해요. (한번에 많이 버리시면 안돼요. 수압약한곳은 주의)
    ---
    그리고 우리냥이도 병원에서 물을 좀더 먹이라해서
    물그릇을 3군데 놔 두었더니
    오며가며 훨씬 많이 먹더라구요. 원래 냥이들은 밥그릇근처 물은 잘 안먹는다해요
    냥이의 동선을 파악하셔서.. 길목길목마다 물그릇 몇개 더 놔 보세요. ^^

  • 8. ㅇㅇ
    '17.8.14 10:46 AM (113.10.xxx.210)

    펠렛으로 한번 바꿔 보세요..냥이들 방광질환은 벤토나이트 모래가 한몫해요.
    냥이가 적응만 하면 펠렛이 제일 편해요... 애들 건강에도 좋고..집안 사막화도 덜되고..
    무엇보다 발에 미세한 벤토나이트모래가루가 남는데...
    그것 핧아 먹는것도 방지되어 건강에도 좋고, 자주 비워주면 용변냄새도 전 모래보다 낫던데요
    일단 펠렛을 지금 쓰는 모래에 비율 점점 높여 섞어서 적응시켜 보시고,
    우리집은 사람화장실에 같이 놔두고..우리 화장실 들락날락할때마다 비워주면되니 관리도 쉽더군요.
    무엇보다 변기에 같이 버릴수있으니 처리가 편해요. (한번에 많이 버리시면 안돼요. 수압약한곳은 주의)
    ---
    그리고 우리냥이도 병원에서 물을 좀더 먹이라해서
    물그릇을 3군데 놔 두었더니 오며가며 훨씬 많이 먹더라구요.
    넓적한 유리머그를 쓰고있는데.. 플라스틱그릇류보단 유리나 사기그릇이 좋다고해요.
    원래 냥이들은 밥그릇근처 물은 잘 안먹는다니.. 좀 몇군데 떼어 군데군데
    냥이의 동선을 파악하셔서.. 잘 다니는 길목마다 물그릇 몇개 더 놔 보세요. ^^

  • 9. ..
    '17.8.14 1:36 PM (59.6.xxx.219)

    첫댓글..진짜 뭣도 모르고 똥을 싸지르네요..

  • 10. ...
    '17.8.14 3:05 P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

    먼지가 많거나 향이 독한 모래를 써서 그래요.
    벤토나이트 모래는 알갱이 크고 먼지 없는 제품으로 사세요. 상품평 검색해보면 대충 몇 가지 추려져요.
    평 좋은 걸로 사서도 일일이 매번 체쳐서 쓰면 확실히 깨끗하긴 하고요.
    펠렛은 좋긴 한데 냥이가 만약 적응 영 못하면
    두부모래 써보세요. 냄새 좀 그렇고 가격도 벤토나이트 비하면 싸진 않지만
    먹어도 덜 걱정되고 먼지도 덜해요. 일반 포장 말고 꼭 압축 포장된 걸로 사야 먼지 없어요.
    일반 포장으로 사면 매번 먼지 체쳐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960 일단 누래진 줄눈은 락스원액도 소용없는건가요? 20 ... 2017/08/18 4,581
719959 애니고 재학중입니다. 진로땜시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네요 14 짜라투라 2017/08/18 6,633
719958 다른 집 딸들도 엄마 머리 짧게 자르는 거 싫어하나요? 17 궁금 2017/08/18 2,527
719957 냉장고 정리세트 구입할까하는데 19 ㅇㅇ 2017/08/18 3,460
719956 승강기에 갇힌 여성 관리소장이 구조 막아서 실신 27 왜이럼 2017/08/18 6,836
719955 신세계 상품권 이마트에서 구입할때요. 3 상품권 2017/08/18 984
719954 노종면, YTN 간부 출신 기자가 노조 찾아와... 복직하면 일.. 5 고딩맘 2017/08/18 1,689
719953 항생제 먹고 설사하고 배가 아파요 9 음허 2017/08/18 2,945
719952 친척을 고소하는게 이렇게 피말리는 일이였군요 46 ma 2017/08/18 18,553
719951 82님들 집주변도 맨날 건물 짓는다고시끄럽나요 9 ... 2017/08/18 1,085
719950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도와주세요 9 ㅠㅠㅠ 2017/08/18 2,074
719949 사찰 결혼식 문의 1 .. 2017/08/18 619
719948 인테리어공사후 현금영수증받으셨나요? 9 조언좀 2017/08/18 3,429
719947 천잠이라는 건강식품 아시나요? 1 .. 2017/08/18 398
719946 횟집막장?? 4 /./// 2017/08/18 1,503
719945 으깬 감자 오븐에 굽기 3 음ㅇ 2017/08/18 1,456
719944 단발컷트 짪게 1 Lala 2017/08/18 1,383
719943 내일이 할아버지 생신이신데 고민입니다. 9 00 2017/08/18 1,287
719942 사법고시 합격한 수퍼모델 45 대단 2017/08/18 26,278
719941 품위녀 첫째 며느리 누군가 닮지 않았나요? 12 .. 2017/08/18 2,841
719940 크록스 사이즈가 생산지에 따라 좀 달라지나요? 2 ... 2017/08/18 1,419
719939 어릴때 이혼한 엄마랑 신경써서 조카 돌봐준 고모 제가 이사하는데.. 16 후루룩국수 2017/08/18 5,934
719938 여러분 고등학교때 무용시간 있었나요? 람바다를 시험 봄. 21 ... 2017/08/18 2,556
719937 식기세척기 어떤거 사야할까요?? 8 흠.. 2017/08/18 1,537
719936 고3아들이 부모에게 소리소리지르는거 어떻게 버릇고칠까요 17 노트북 2017/08/18 4,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