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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스페셜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17-08-13 23:58:00
첫째 아들도 장애때문에 안쓰럽고
그런 아들 위해 평생을 바친 엄마도 안쓰러운데

둘째 아들이 너무 안쓰럽네요,
힘들어도
둘째 아들에게 말한마디라도 따스하게 건네지.
상처 엄청 주고
둘째도 겉으론 툴툴대지만
저런 엄마 밑에서 자라 저 정도인것도 착한거네요
둘째 아들이 제일 안타까워요


IP : 122.43.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톤
    '17.8.13 11:59 PM (203.170.xxx.70)

    전 안봤지만 ..말아톤 생각나네요.. 첫째에게 올인하다보니 자연스레 둘째는 섭하고 ㅠㅠ

  • 2. 둘째아들이
    '17.8.13 11:5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저러고도 나중에 엄마늙거나 형만남으면 사랑 못받은 아쉬움에 그래도 사랑받으려고 가족한테 잘할게 더 안됐어요.
    애정결핍인 사람들이 결핍원인인 사람들 돌아보고돌아보고 하죠.
    늘 충분히 사랑받은 사람들은 아쉬운걸 모르니 ㅠ

  • 3. ...........
    '17.8.14 12:1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보는 내내 안타까웠어요.
    엄마 몇년 사이 폭삭 늙으시고..
    둘째도 안 됐고.
    엄마 돌아가시고 나면 첫째는 어쩔.
    그저 갑갑합니다.

  • 4. ...
    '17.8.14 12:40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둘째가 제일 안 됐습니다.
    첫째 때문에 나머지 가족들의 정상적 삶이 다 무너진 것 같아요.
    둘째 말로는 아버지도 그래서 떠났다고 했고.
    둘째가 너무 너무 불쌍합니다...

    엄마가 그렇게까지 첫째에게만 올인 할 필요가 있을까...싶어요.

  • 5. 근데
    '17.8.14 3:04 AM (58.140.xxx.232)

    아빠가 떠날거면 둘째 데리고가지, 그랬음 그나마 좀 나았을텐데 엄마한테 애 둘 다 떠넘기고.. 엄마가 전업같으시던데 그동안 생활비는 어찌 마련했는지 아시는 분?

  • 6. ...
    '17.8.14 8:57 AM (58.230.xxx.110)

    나중에 저 모자가 둘째에게 기대지나 말기를요...

  • 7. 오로라리
    '17.8.14 8:02 PM (211.108.xxx.131)

    보니까 둘째가 어렷을때 사랑을많이못받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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