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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성추행범 호화 변호사 사임 건으로 지난 기사지만...

한걸음 조회수 : 4,001
작성일 : 2011-09-06 09:33:36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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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잠든 동기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려대 의대생 3인의 변호인이 호화변호인 논란 속에 줄줄이 사임의사를 밝혔다.

2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구속기소된 배모 씨가 선임한 개인변호사 K 씨가 20일 소송대리인해임(사임)서를 제출하는 등 지금까지 고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의 변호를 맡았다가 사임한 변호인은 법무법인 2곳과 개인변호사 2명으로 확인됐다.

가장 먼저 사임의사를 밝힌 곳은 신기남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고문변호사로 있는 H법무법인이었다. 신 전 의원은 논란이 일자 "이미 1년 전에 해당 법무법인의 대표변호사직을 사임했고 형사 사건은 일절 맡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고, 이 법무법인은 13일 사임계를 제출했다.

이어 박모 씨와 한모 씨의 변호를 맡았던 D법무법인이 14일 사임계를 제출했고, 배 씨의 변호를 맡았던 개인변호사 J 씨가 19일, 또 다른 개인변호사 K 씨가 20일 차례로 사임했다. J 씨는 영장전담판사 시절 한화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무더기로 기각해 유명세를 탔고, K 씨 또한 서울고검 부장검사까지 지낸 인물이다.

이에 따라 개인 변호사 2명과 로펌 2곳 소속 변호사 5명 등 총 7명을 선임하며 '거물급 변호인단' 논란을 불러왔던 배 씨의 변호인 중 남은 곳은 K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3명이다.

3명 중에는 촛불집회 당시 야간 옥외집회를 금지한 현행 집시법에 대해 위헌법률 심판을 제청하는 등 일명 '촛불판사'라고 불린 P 변호사가 포함돼 있다.

한편, 법무법인 D의 사임으로 변호인이 없어진 박모 씨와 한모 씨의 변호는 국선변호사로 활동한 정모 씨가 맡았으며, 정 변호사는 이 사건 피고인 3명 모두에 대한 변호를 담당한다.

이들에 대한 첫 번째 재판은 22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오연주 기자/oh@heraldm.com

세우실님 언급한 것 처럼
우리가 관심이 적어질때 이 사람들이 유야무야 소송에서 빠져나가고
학교상대로 소송을 내서 다시 들어갈까 걱정입니다
배모 학생이 7명 호화 변화인단중에서 아직도 로펌출신 3명이 붙어 있어요
참 많이 배워서 그 힘든 시험 통과해서는 기껏 성추행범이이나 변호하고 있으니
돈이면 뭘들 못하는게 있을지...
앞으로도 피해여학생이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가해 학생들에게 돌아오면 잘해주라는 교수 밑에서 아직도 배워야 되고 병원에서도 결코 만만하지 않을 텐데...
언제까지나 관심가지고 지켜 보는게 우리가 피해여학생에게 줄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해요
그나마  가해 학생이 학교로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요
IP : 112.151.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속적인 호기심
    '11.9.6 9:43 AM (221.139.xxx.8)

    진심으로 배모군의 부모가 누군지 궁금해짐.
    변호사 숫자야 로펌에 의뢰하면 공동으로 이름 몇명 같이 올리는것이니 중요하지않지만 변호사의 능력으로 따지면 수임료외에 형사재판이니 무혐의로 빠질경우 성공보수가 장난아닐텐데, 게다가 출교로 결정나긴했지만 그거 결정하기전까지 학교에 로비도 했어야했고 설문조사비용은 저것들에 비하면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저정도까지 변호사가 상담해줬을수도 있긴한데 못깨져도 수억은 깨진것같네요.
    뭐 내아들이 무혐의로 빠질수만 있다면야 가난한 사람도 집을 팔아서라도 하겠는데 어쨌든 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국선변호사가 변호한다는 두사람은 확실하게 혐의가 있고 로펌만 남은 저 배모군은 자신은 잠자느라 몰랐다는식으로 빠져나가려하는중이더군요.
    유전무죄의 전형인가요?
    만약 저 배모군이 유전무죄로 빠져나온다면 고대상대로 출교조치 취소해달라고 소송해서 다시 학교에 들어가긴하겠군요.
    뻔한 수순이긴 하네요.

  • 2. 제가듣기로는
    '11.9.6 1:02 PM (116.37.xxx.35)

    가해자중 한명의 부모가 김앤장 변호사라고 들었어요.그러니K법무법인이 김앤장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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