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살코기로 김치찌개를 끓였는데 묘한 잡내가 남아있어요.. 구이 같은 거 할 거 였으면
사전에 조치를 취했을텐데, 묵은지 넣고 끓인 김치찌개는 돼지 냄새 묻힐 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한 냄비 끓여놨는데, 이걸 어쩌나요?? 지금 상태로는 더이상 손이 안 갈 것 같아요 -..-
구제 방법 아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넣습니다..
모든 육류의 냄새는 마늘이 제일 강력하고 그다음이 양파... 생선에는 생강 (과하면 쓸수도 )
닭백숙하면서 마늘없으면 양파를 통째로 두어개 넣어도 닭냄새 없어져요(20년차경험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양파 넣고 끓였는데도 그러네요.. 양이 넘 적었나 ㅎㅎ 마늘도 넣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