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 손님오는거 딱히 안싫어하는편이거든요... 그냥 갑자기 말고 연락하고 오는건 상관없어요..
갑자기 오는건 혹시 집에 청소 안하고 있을때 올까봐 그리고 집에 먹을거 하나도 준비 안되어 있을때..
그럴때 말고는 안싫더라구요
어울려 수다 떨고 할때는 괜찮은데
근데 문제는 가고 나면요.... 왜 그렇게 썰렁한 감정이 드는걸까요..??
평소에는 저희집에 아버지랑 저랑만 살아서... 집자체가 조용조용하거든요....
근데 손님가고 나면... 우리집 조용한 분위기가 더 확 와 닿는 느낌....
근데 82쿡님들도 손님오고 가면 뭔가 허전한 기분 들적 있으세요..?? 아니면 한번도 그런감정이
들지는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