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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주병 걸린 여자들 꼴불견

ㅇㅇ 조회수 : 21,197
작성일 : 2017-08-13 20:24:57
여긴 어느 상점인데 저는 남자구요

저는 모든 손님들에게 차별없이 친절합니다

물건을 다 비닐봉투에 담아서 배려하는차원에서 비닐봉투 손잡이 부분을 벌려서 내밀어주면 일부 여자들중엔 꼭 봉투 밑부분 잡아채고 휙 나가버리는 인간들 있음.

상대방 남자랑 손이라도 닿을까봐 그러는것같은데

착각하지마쇼
관심도없으니까..

그리고 무슨 말을 해도 퉁명스럽거나 말을 먹어 ㅋㅋ
어이가없네 지가 뭐라도 되는것처럼
IP : 223.62.xxx.1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3 8:27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그 여자들도 공주병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타인이랑 손 닿는게 싫어서 그래요

  • 2. ㅇㅇ
    '17.8.13 8:27 PM (223.62.xxx.15)

    누군 닿고싶은줄 아나요 ㅋㅋ

  • 3. 그냥
    '17.8.13 8:27 PM (223.38.xxx.97)

    일상화된 갑질이라고 이해하심이..
    사람 사이의 예절 같은 거 없어진지 오래

  • 4. ...
    '17.8.13 8:28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닿고 싶어서 그렇게 준다고 생각도 안하고 닿을 거 같으니까 멀리 떨어진 데를 잡는다고요

  • 5. .....,
    '17.8.13 8:31 PM (222.114.xxx.39)

    손 닿기 싫은 사람은 여자가 줘도 그리 받아갑니다.. 뭘 낚아채기까지.. 피해망상되시겄어요

  • 6. 그게
    '17.8.13 8:32 PM (175.196.xxx.33) - 삭제된댓글

    너무 친절해도 불편해요
    불친절하게만 하지 말고
    물어볼때만 대답해주면 될거 같은데요

  • 7. 앞으로
    '17.8.13 8:32 PM (39.121.xxx.14) - 삭제된댓글

    여자들에겐 비닐 잘 잡게 해주지 마세요
    윗댓글처럼 닿을까봐
    멀리 잡아채 간다잖아요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에겐 친절베풀면 치한취급받네요

  • 8. 유독
    '17.8.13 8:33 PM (121.88.xxx.220)

    그런 여자들 있어요
    매너 없는거 맞구요. 상대방 백안시하는 행동입니다.

  • 9. ㅇㅇ
    '17.8.13 8:33 PM (180.64.xxx.56)

    이런 글 왜 여초사이트에 올리는거죠?
    굳이 자격지심 안가지셔도~

  • 10. ....
    '17.8.13 8:34 P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모든걸 이성문제로 생각하시나요
    손과 손이 닿는게 싫어서 그래요
    또래 아가씨 여자가 줘도 그렇게 잡고요
    내가 남손 안닿게 하는것도 예의라고 생각해서 그래요
    님한테는 원래 관심없고요 ㅋ
    아마 여잔지 남잔지도 의식 안할듯 ㅋ

  • 11. ....
    '17.8.13 8:35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매너 없는거 맞아요. 근데 가게에서 보면 남자들도 그런 분들 많아요. 그냥 남녀노소 불문하고 매너 없는 종자들이 있어요.

  • 12. 굳이
    '17.8.13 8:37 PM (121.88.xxx.220)

    상대가 남자 아니어도
    상대방 자체를 불쾌하게 받아들이며 하는 행동 유독 하는 여자들 있습니다.
    공주병이 아니라 그냥 매너 없는 거에요.

  • 13.
    '17.8.13 8:38 PM (116.125.xxx.180)

    어린애가 그런짓하는거 봐서
    님 기분 이해가요

  • 14.
    '17.8.13 8:38 PM (39.121.xxx.14) - 삭제된댓글

    윗 댓글님
    여자든 남자든
    손이 닿일까봐란 핑계로
    남이 배려하여 건네주는 봉투를
    확 낚아채듯 받아가는 걸
    자꾸 정당화하나요?
    저라면
    이런 여자는 집어던져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도대체 확 낚아채는거나 집어던지는 거나 뭐가 달라요?
    아예 여자들은 그렇게 주지말고 그냥 계산만해서 물건 밀어주고요 담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게 해야
    남 친절은 당연하고 본인은 배려안하는게 당연하단 소리 안하겠네요
    같은 여자가 댓글 읽어도 열받네요

  • 15. ㅁㅇㄹ
    '17.8.13 8:39 PM (218.37.xxx.47)

    물건 담아 계산대 위에 올려 놓으세요. 손님이 알아서 들고갑니다.

  • 16.
    '17.8.13 8:39 PM (39.121.xxx.14) - 삭제된댓글

    윗댓글이 달라졌네요
    죄송..
    암튼 그게 당연하다 댓글다는 분에게 드린 말씀이예요

  • 17. ...
    '17.8.13 8:40 PM (223.33.xxx.123) - 삭제된댓글

    와 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컵 건네받을때 가운데 부분 잡고서 주면 서로 손 닿는 게 유쾌하지 않을 테니 바닥을 감싸면서 받는데 공주병 내지는 매너 없는 종자라고 생각됐으려나...

  • 18. ㅎㅎ
    '17.8.13 8:47 PM (121.88.xxx.220)

    많은 댓글이 오해하시는데 손잡이 구멍에 손 넣어서 주는게 아니라
    손가락 넣기 편하게 그 손잡이 구멍 양쪽을 죽 잡아당여서 준다는 거잖아요. 서로 손 딯을 일도 없어요.
    요즘 이렇게 많이 하는데 그걸 그냥 홱 낚아채는거죠.
    윗분처럼 커피 밑에 받는 거랑은 전혀 다르죠.
    당해보면 상대방 벌레취급하는 무매너인 거 다 느껴요.

  • 19. 저도
    '17.8.13 8:51 PM (118.219.xxx.129)

    장사해봐서 아는데
    공주병이라서 그런게 아니라요

    남자고 여자고 그런 매너없는 인간들이 있어요.

    원글님은 피해망상이 심하신듯.

  • 20. ㅡㅡ
    '17.8.13 8:52 PM (220.77.xxx.63) - 삭제된댓글

    그 여자들이 잘못했네요 싸가지가 개싸가지..

    하지만
    그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남자들의 성적인 터치,
    성추행이 만연하다는 거예요 남자들 지 판단에 여자가 만만해 보이면 상대만 느끼게 스치듯 만지거든요
    당하는 기분 ..더러워요

  • 21. dddd
    '17.8.13 9:33 PM (121.160.xxx.150)

    왜 다른 남자에게 당한 걸
    불특정다수의 남자들에게 똥으로 던지는 건데요?

  • 22. ㅌㅌ
    '17.8.13 9:37 PM (42.82.xxx.134)

    원글님께 하나 여쭤볼깨요
    저도 엊그저께 그런일이 있었는데
    울 아파트 수위가 분리수거하러가면 도와달라고 안했는데
    와서 도와주는척 하면서 손이 술쩍슬쩍 닿여서
    어제 수위실애 내려가서 이런일이 있으니
    앞으로 조심 좀 해달라하고 부탁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노발대발하면서 10분동안 폭언을 하면서
    당신이 딸같아서 도와준건데 뭘 여기까지 와서 그러느냐하고
    저에게 호통을 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보통 이런경우 남자입장에서 제가 오해한건가요?
    아님 본인이 지발 저려서 저렇게 노발대발 화를 내는 건가요?
    관리실에 연락은 해놨는데 조치를 취하는건지 소식도 없고
    남자입장에서 여자가 이렇게 말하면 그렇게 화가날 일인지 궁금합니다

  • 23. 123
    '17.8.13 9:42 P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공주병이 아니라요. 그 여자들도 맨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았을 거예요.

    다른 편의점에서 개저씨들이 손 슬쩍 슬쩍 잡고, 그러는거 몇번 걸리면..

    그냥 저렇게 됩니다..

  • 24. +++
    '17.8.13 9:54 PM (58.230.xxx.234)

    상대방 호의 깔아뭉개는 매너 없는 행동 맞음.
    저도 동네 빠바에서 가끔 봐요. 남녀노소 있겠지만 특히 젊은 여자 아이들.
    뭐가 그리 화가 났는지

  • 25. ....
    '17.8.13 10:06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요즘 82에 남자들 엄청 들어오네요.
    여자비하하고, 아줌마라 욕하고, 시댁쪽이나 남자두둔하면서 부들거리고..

  • 26. ㅇㅇ
    '17.8.13 10:26 PM (223.62.xxx.15)

    저는 게이라서 여자들에게 관심도 없다구요!!!

  • 27. 여자라서
    '17.8.13 10:39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관심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그렇게 생겨먹은 사람이 있다구요.
    이건 뭔 공주병이냐...

  • 28. 아무래도
    '17.8.13 10:45 PM (203.226.xxx.102)

    남자는 소변을 보고 손 안 닦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남자의 손이 닿는 건 싫죠.

  • 29. .......
    '17.8.13 10:56 PM (1.241.xxx.56) - 삭제된댓글

    헉 아닌와중에 진짜 공주병 환자 등장~~

  • 30. 민들레꽃
    '17.8.13 11:23 PM (223.33.xxx.1) - 삭제된댓글

    그게 그렇게 싫으시면 봉투를 그렇게 손닿을수 있게해서 주지 마세요. 원글님도 이상합니다.
    게이이신지 아닌지 모르지만 원글님도 신경과민같아요

  • 31. 민들레꽃
    '17.8.13 11:33 PM (223.33.xxx.1)

    그게 그렇게 싫으시면 물건담아서 테이블에 두시고 친절하게 인사하세요. 안념히 가세요~~~
    원글님도 이상합니다. 구지 꼭 잡기좋게 주지마시고 테이블에 손잡이 쪽으로 해서 놓이주세요. 잡기 좋게!
    게이이신지 아닌지 모르지만 원글님도 신경과민같아요

  • 32. ㅋㅋ
    '17.8.14 12:38 A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상대안해주죠?

  • 33. ??
    '17.8.14 1:21 AM (118.127.xxx.136)

    저게 왜 매너가 없는거죠?
    언제부터 봉투는 꼭 위에 잡아야하고 바닥 받쳐 나가면 싸가지 없는게 된건가요?? ㅋㅋㅋㅋ

    원글이가 신경과민증 아닌가요?????
    상대가 화를 내거나 욕을 한것도 아니고 봉투 잡는 방식 하나로 뭔 공주병 추측인지 ㅋㅋㅋ 댓글도 넘 웃겨요.

    요새 확실히 미친 사람들이 많은듯요

  • 34. ㅡㅡ
    '17.8.14 1:42 AM (220.77.xxx.63) - 삭제된댓글

    원글
    상처받지말아요 사과해요
    근데 낚시면 넌 뒤졌어

  • 35. 어느아파튼지
    '17.8.14 7:04 AM (124.49.xxx.151)

    저 경비아저씨 불쌍..언젯적 호칭이던가 수위...;;

  • 36. ㅇㅇ
    '17.8.14 9:15 AM (61.106.xxx.81)

    게이에서 확 이해되네

  • 37. ............
    '17.8.14 9:26 A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역시 게이가... 여초에 와서 분탕 친다는게 맞았어.

    게이가 여혐 엄청 하잖아요.

    여자를 엄청 질투해서... 뒷보ㅈ 라고 하고,,,

    여자한테 맘충, 보전깨( 자궁에 전구넣어 깨버린다 )

    빈궁마마 ( 게이가 위장결혼해서... 여자가 자궁에 병이생겨.. 자궁을 들어냈을때 낄낄 거리면서 여자비하함 )

    위장결혼해서... 여자노예처럼 부려먹어야 한다고 하고,,,

    여혐의 주범들이... 게이라는게 맞는가 보네요.

  • 38. .................
    '17.8.14 9:37 A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역시 게이가... 여초에 와서 분탕 친다는게 맞았어.

    게이가 여혐 엄청 하잖아요.

    여자를 엄청 질투해서... 뒷보ㅈ 라고 하고,,,

    여자한테 맘충, 보전깨( 자궁에 전구넣어 깨버린다 )

    빈궁마마 ( 게이가 위장결혼해서... 여자가 자궁에 병이생겨.. 자궁을 들어냈을때 낄낄 거리면서 여자비하함 )

    위장결혼해서... 여자노예처럼 부려먹어야 한다고 하고,,,

    여혐의 주범들이... 게이라는게 맞는가 보네요.

    여자한테 피해망상 쩌네.

    이게 공주병이라고 ㅎㅎㅎㅎ 왜 구지 여초에 와서 이런글 쓰는 심리 ㅎㅎㅎ

    이런식으로 글많이 써서 여초에서 분탕 많이 했지...게이가 ㅎㅎㅎㅎㅎㅎ

    역시 게이 질투 여혐 쩌네.

    니들이 아무리 여자 질투하고 여혐해대도,,,, 니네는 뒷보ㅈ 가 아니라 후장이란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9. ...
    '17.8.14 11:05 AM (117.111.xxx.113)

    원글이가 잘생겼다면 이런 글 올릴 일도 없었을텐데

  • 40. ...
    '17.8.14 11:07 AM (1.229.xxx.104)

    남의 행동에 의미 부여 그만하시고 본인이나 잘 챙기세요.
    살아남기도 힘든 세상 이런 거 신경 쓰는 거 다 부질없소.

  • 41.
    '17.8.14 11:52 AM (117.111.xxx.176)

    진짜 공주병환자 등장;;;;;

  • 42. 나름
    '17.8.14 1:44 PM (123.215.xxx.204)

    공주병이 아니라 나름의 사정이 있을겁니다
    닿는게 싫을수도 있고
    아픈손일수도 있고등등
    걍 그런가 보다 하세요

  • 43. .........
    '17.8.14 1:47 PM (58.230.xxx.35) - 삭제된댓글

    그런 호의 베풀지 않으셔도 되요. 공주병이라서가 아니라 선진국은 더 심해요. 타인 몸 닿는거를 한국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선진국일 수록 길 지나다닐 때도 최대한 안스치려고 노력합니다.
    앞으로는 봉투 집어주지 마시고 그냥 카운터위에 올려놔 두세요. 그게 서로 편해요

  • 44. 선진국...
    '17.8.14 2:33 PM (36.39.xxx.218)

    손님이 돈을 낼때 캐셔의 손에 쥐어 줬으면 잔돈도 반드시 손님 손에 놔 줘야 합니다. 카운터 바닥에 놔 주면 엄청 불쾌해 하고 따지는 사람도 있어요. 사람 사는 세상에 어쩌다 손 좀 닿는다고 큰일 나나요? 일부러 닿으려 하는 게 느껴지면 불쾌하겠지만요. 뭘 받을 때 나꿔채듯이 받는 사람들 있는데요. 그거 무례한 것 맞아요.

  • 45. ////
    '17.8.14 5:11 PM (1.224.xxx.99)

    요즘 가게에서 그렇게 극진하게 손잡이 벌려서 주는데 참 고맙긴한데 쑥스럽더라구요..
    전 50살 할머닙니다. 그속으로 받긴한데.. ^^

  • 46. ..
    '17.8.14 8:06 PM (223.33.xxx.135)

    편의점에서 앞에 손님이 먼저 계산하고 있어서 옆에서 기다리면서 보면 가끔 까칠하고 예의없는 손님들 있더라구요.
    대부분 여자들이었구요.
    그냥 남자 알바생이 봉투 주면서 건네는데 손 피하면서 대놓고 찡그리고 휙 낚아채는데 기분 나쁠만 하던데요.
    그리고 아무 사심없이 그냥 남녀노소한테 보이는 작은 친절이나 호의도 오해를 하는지 못받아들이고 오히려 더 까칠하게 대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누구한테나 뭔가 꼬이고 삐딱하더라구요.

  • 47. ㅇㅇ
    '20.1.9 6:38 PM (211.246.xxx.217) - 삭제된댓글

    ㅎㅎㅎ 게이라서 여자들에게 관심없는 건 글쓴이 사정이고요. 여자들 눈에는 그냥 남자일 뿐이에요.
    게이인 남자들이 여자에게 더 편하게 터치하는 경우가 왕왕 있던데요? 본인은 무관심의 발로일지 모르지만 여자입장에서는 일반 남자보다 터치를 유독 편하게 또는 과하게 하는 남자로 보이기 딱이지요.
    게이. 라고 자기 소개를 하시던가요.

    그게 아니라면 게이아닌 남자들이 여자 손 안 닿게 조심하는 매너를 갖추던가요 :)
    게이아닌 남자들 중에 은근슬쩍 손닿고 엉덩이 스치고 스킨십하는 변태 또라이들이 좀 여럿있는데 그런 남자들과 동급 취급받기 쉬워요.

    그런데 남자뿐만 아니라 아줌마 할머니 들도 만지고 툭툭 치고 지나가는거 극혐이에요.
    버스 손잡이 안 잡고 서 있는 사람 잡지를 않나~ 내리겠다고 비켜달라고 하면 될 것을 툭툭 치치를 않나~

    이것저것 다 싫으면 난 게이다 여자에게 관심없다 착각하지마라. 라고 표현하시는 것도 방법이지만 솔직히 대한민국에선 아직 쉽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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