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그네 찍고 . 누가 그럴줄 알았겠냐고 하는 사람 진짜 싫어요

생각할수록 짜증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7-08-13 19:00:09
제가 아는 분중 어떤분. 연배가 좀 있어요.50대후반.
자기는 박그네를 찍었다.
자기집안은 원래 아부지때부터 1번을 찍으라고 해서 일생을 계속 1번만 찍어 왔다.
박그네가 그럴줄 몰랐다.누가 그럴줄 알았겠나.후회된다.
이렇게 별일 아닌듯 .그냥 무심히 툭 이러더라구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9년간 피박쓴거 생각하면 화딱지가 나 죽겠는데, 연배도 있고 해서 그냥 누르고 , 웃으면서 담번엔 속지마시고 이런저런거 잘 보시고 투표하시라고 그러고 말았어요

근데,얼마전 예능에서 또. 누가 똑같은 얘기를 하네요?
모국회의원이 .(어느 영상을 보면서 토크하는 프로인데.)
투표잘해야된다.투표 못 하면 국민이 개고생이다.
이랬더니 옆에있던 모 연예인이 그 말 끝을 확 가로채서는 .
에이. 누가 이럴줄 알고 그랬나요.
이러는거에요. 날을 새우며 핀잔을주더라구요.
진짜 꼴보기 싫더라구요. 그냥 가만히나 있지.!

남편이 새누리당 공개 지지선언하고. 유세도 하러다녔을걸요?
그러고 대통령 당선된후 티비에 자주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자기는 붙어가지고 꿀빨아 먹고. 이제와가지고 누가 그럴줄 알고 그랬냐고 하면단가요?
내참 어이가 없고 꼴보기 싫어서 그 프로 안보려구요.
IP : 14.48.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소리할때가아닙니다
    '17.8.13 7:03 PM (223.62.xxx.44)

    지나간 박근혜얘기는 고만하세요.
    언제까지 울궈먹으려구요?
    문재인정부가 지금 잘하는지못하는지가 중요한건데
    지금 얼마나 비판받고 있는지 귀막고눈감고 모르쇠하면서
    박근혜얘기는 지겹네요.

  • 2. 뭐라냐?
    '17.8.13 7:05 PM (14.48.xxx.47)

    투표 몇년뒤에 또하는데. 본인은 끝인기봐요?

  • 3. 그리고
    '17.8.13 7:08 PM (14.48.xxx.47)

    박그네가 왜.지나간 얘기냐.
    지금 재판중이고. 아직 사방이 지뢰밭인데.
    울궈먹다니?
    당신같은 인간들이 지겹거든.

  • 4. 옛날분들
    '17.8.13 7:10 PM (39.7.xxx.115)

    저리 생각하는거 어쩌겠어요.
    다행히 박근혜는 물러났잖아요.

    대통령의 자리는 권한이 많고 인간이기에 절대적으로
    다 옳을수도 없어요.
    이제라도 사람 제대로 보고 뽑는 법을 알고
    자리앉아서 못하면 질책도 당당히하고
    잘하나 못하나 감시해야하는 것이 우리일이라고 봅니다.

    배웠잖아요. 가만히 있음 당한다는 것을요.

  • 5. 지못미
    '17.8.13 7:11 PM (39.121.xxx.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역시나
    첫 댓글 꽝 댓글이네요
    첫 댓글 가라사대
    박그네 실패했으니 몰랐듯
    문재인도 지금 못하고 있는데
    왜 니들은 귀막고 있냐하네요 ^^

    이런 첫댓글은 박그네나 안철수 못하는 건 절대 인정안하고 찬양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아무생각없이 찍어놓고 이럴줄 몰랐다가
    가장 무책임한 겁니다
    최소한 반성이라도 해야지요

  • 6. 쓸개코
    '17.8.13 7:13 PM (218.148.xxx.21)

    최소 미안해하기라도 해야;

  • 7. 지못미님
    '17.8.13 7:13 PM (39.7.xxx.115)

    당신같은 태도도 아주 잘못됐어요. 뭡니까. 찍어내기 하나요. 당신 궁예에요???

  • 8. ...
    '17.8.13 7:36 PM (221.139.xxx.166)

    저도 짜증나요. 독재자의 딸을 다시 대통령으로 찍는 인간들은 뇌가 없는 건지, 그러고도 지성인인지...
    멍청해요.

  • 9. 그런 것들은 다 골라내서
    '17.8.14 8:25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유권자 자격을 박탈하는 특별법이라도 만들어야...
    곯은 달걀이 먹을 수도 없을 뿐 아니라 다른 달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듯 다 솎아내서 폐기처분해야 해요.

  • 10. 몰랐다고?
    '17.8.14 8:26 AM (118.43.xxx.18)

    그렇게 옆에서 설득해도 몰라? 내 맘대로 할거야 한거죠.
    .안목없음을 회개해야지, 모르면 들으려고 하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020 아일랜드 글렌달록에 간 이야기 (스압) 11 챠오 2017/08/16 1,955
719019 울산 물 언제 나온대요..??? 4 울산 2017/08/16 2,160
719018 미국의 대중국 포위전략과 중국의 미래 6 펌) 드루킹.. 2017/08/16 918
719017 강서양천 가까운 곳에 치매예방이나 진단병원 있나요? 1 ........ 2017/08/16 480
719016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자꾸 핀트가 어긋난단 느낌이에요 13 ... 2017/08/16 2,004
719015 경복궁역 고궁박물관 직원들은 8 궁금 2017/08/16 3,328
719014 도그쇼. 리트리버 1 ㅇㅇ 2017/08/16 953
719013 집에만 계신분들ᆢ정상 맞으시죠? 73 루비 2017/08/16 27,383
719012 아이유 보면 우리가 상상 못할 일을 많이 겪은듯해요 78 종합 2017/08/16 34,073
719011 행복하게 살고싶지 죽고싶진 않아요 26 저도 2017/08/16 4,685
719010 유기견, 장애견 등 동물입양 경험자 계실까요? 10 동물 2017/08/16 1,017
719009 우애좋은 동성 형제나 자매는 인생의 가장 큰 복이네요. 5 형제 2017/08/16 3,155
719008 혹시 롯데마트 행복생생란 드시는분 계신가요? 5 .. 2017/08/16 3,203
719007 아이유가 얹혀 살았던 친척얘기로 든 생각. 46 robles.. 2017/08/16 35,722
719006 서른넷인데 확 늙은 것 같아요. 14 ㅇㅇ 2017/08/16 4,029
719005 보수기독교계에 한방 먹인 JTBC 뉴스룸, 통쾌했다 3 샬랄라 2017/08/16 1,915
719004 비밀자유클럽 4 Sk 2017/08/16 1,176
719003 살을 빼는게 가장 힘들면서도 쉬운일일텐데 4 .. 2017/08/16 3,020
719002 제가 비정상인지 좀 봐주세요. 남편이 키봇(아이용 로보트컴퓨터).. 16 2017/08/16 2,455
719001 오늘 계획대로 28Km 10 운동 2017/08/16 1,820
719000 닭 진드기, 살충제 살포...정부, 계란 위해성 알면서도 방치 5 참맛 2017/08/16 1,489
718999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혹시 아실까요. 7 궁금하다 2017/08/16 1,445
718998 매미는 벌써 다 죽었나봐요 8 2017/08/16 2,519
718997 행복한 뇌구조 만드는 방법? 26 해피 2017/08/16 5,042
718996 담결린 적 있으세요?? 2 ㅜㅜ 2017/08/16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