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살 된 강아지가 밥을 안 먹어요

...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17-08-13 17:07:35
원래는 식탐이 엄청 강한 아이인데

오늘 사료를 안 먹네요 ㅠㅠ

오늘 아침에 구토도 했어요

평소 좋아하는 간식을 줘도 안 먹어요

물만 마시고...

왜 그런 걸까요? 노견이라 걱정되요
IP : 220.116.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8.13 5:08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북어나 황태끓여줘보세요
    그래도 안먹으면 내일 병원데려가야합니다
    나이들어 갑자기 안먹으면 급성질환일수 있습니다

  • 2. ...
    '17.8.13 5:10 PM (220.116.xxx.180)

    네 내일 병원 데려가야겠어요 ㅠㅠ

  • 3. ,,
    '17.8.13 5:10 PM (70.191.xxx.216)

    사료를 불려서 주고, 무르게 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4. 병원 데려가 보세요 .
    '17.8.13 5:15 PM (125.184.xxx.67)

    이물 먹은 건 없는지 생각해 보시고요.
    가서 액스레이, 피검사 기본적으로 받아 보세요.

  • 5. ㅇㅇ
    '17.8.13 5:25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오늘은 물 말고는 강제로 먹이지 마세요
    속 안좋은데 먹이면 또 토해요
    내일 아침에도 마찬가지면 병원 데려가시고요
    혹시 황태 있으면 끓여서 국물만 먹여 보세요

  • 6. 아삭오이
    '17.8.13 5:42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개를 많이 키워봤던분이 그러더라구요.
    개는 자가치유를 위해 아프거나 몸이 안좋을땐 안먹고
    몸을 쉬게한다고. 그렇게 해서 어느정도 몸컨디션 좋아지면
    다시 조금씩 먹으면서 페이스찾는다고요.
    좀더 지켜보세요.

  • 7.
    '17.8.13 6:13 PM (117.111.xxx.75)

    피검사 받아보세요 단순 장염일 수도 있구요 그런데 나이가ㅡ있으니 보통 그나이되면 신부전이나 심장이 안좋거나 그런 나이더라구요

  • 8. ...
    '17.8.13 6:21 PM (36.39.xxx.166)

    동물은 본능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연치유를 위해 굶어도 괜찮더라구요 제 강아지 일주일 굶어보았어요
    물도 안먹으면 요독증으로 위험하지만 물은 먹고 소변 잘 보면 그냥 굶겨도 됩니다
    물도 안먹으면 즉시 병원치료 받아야합니다

  • 9. .....
    '17.8.13 6:48 PM (203.254.xxx.134)

    저는 팔팔한 두살짜리 강쥐 키우는데요, 밥안먹고 기운없어해서 큰맘먹고 병원가서 피검사, 엑스레이, 분변검사 등등 다했어요.
    파보장염 양성이 나왔고, 고관절도 안좋다네요.
    이유를 아니 치료도 되고 마음도 편하네요.
    꼭 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원래 다니던 병원에선 무조건 육안으로 보고 괜찮다고만 해서, 아예 병원 바꿔서 검사 해달라고 했었어요.
    늙어서 그런다 그러고 마는 병원도 있는데 믿지 마시라고 말씀드려요

  • 10. 저희삽사리 지금 치료중
    '17.8.13 7:35 PM (210.222.xxx.88)

    사상충?
    증상이 밥거부였어요.
    물도 토하고.

  • 11. 내강아지
    '17.8.13 7:41 PM (218.148.xxx.180) - 삭제된댓글

    내일 병원가서 심장이란 신장 검사 해보게요.
    제 강아지 갑자기 밥 안먹고 며칠 지났는데, 병원에 갔더니 더위 먹어 그렇다고 약을 지어왔어요. 그래도 계속 그러길래 피 검사를 했더니 신장이 망가졌다고 일주일간 수액 맞고 앓다가 지난주에 보냈어요. 그때 물 사료를 받와았지만 입을 꾹 다물고 안먹어서, 물만 주사기에 넣어 억지로 먹였어요.
    지금도 당장 대학병원 데려갈 걸 그랬나, 원래 죽을 때였나, 너무 괴로운데... 운명으로 받아들이긴 하지만, 더위 먹은 걸로 자연치유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래 방치한 게 아닌지. 팔팔하게 잘 놀던 아이라 더 괴롭고 힘들어요. 너무 보고 싶다, 우리 똘이야.

  • 12. 호롤롤로
    '17.8.14 12:39 PM (175.210.xxx.60)

    아침에 토해서 속이 더부룩해서 안먹는걸수 있습니다.
    하루쯤 지켜보셔도될듯해요..그러다가
    괜찮아지만 맛난거부터 조금씩 다시 먹기도 하거든여
    억지로는 절대 주지마시구. 간식을 개가 볼수있는 자리에
    하나 두세요..그거 갑자기 없어지면 속 괜찮아 진겁니다.
    내일도 안먹구 또 토하고 누워서 기운없어하면 당장 병원데려가셔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669 문대통령, 고마워요 문재인에 회신 영상 올리셨어요 ㅎㅎ 38 아신나 2017/08/17 3,444
719668 혼자 웃으며 말하는 사람 5 2017/08/17 2,283
719667 고마워요 문재인 이벤트에 대통령이 답하셨네요~^^ 14 ** 2017/08/17 2,398
719666 저 90년생인데도 그 폴댄스 ~겁나 구토쏠려요 18 2017/08/17 5,876
719665 개 산책안시끼면 벌금이런거 생겼으면좋겠어요 20 ... 2017/08/17 2,368
719664 남미 여향 다녀오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4 50대 아짐.. 2017/08/17 1,002
719663 사회생활 경력 없으면 나이들어 취업 힘들겠죠? 2 ... 2017/08/17 2,245
719662 다들 동의하시나요? 12 수능 절대평.. 2017/08/17 1,275
719661 저음 악기 뭐가 있나요? 10 쿵쿵 2017/08/17 2,021
719660 살충제를 닭에 뿌린거예요? 2 주부 2017/08/17 1,320
719659 (고마워요문재인)욕실누수문제 여쭤봐요~~ 4 ^^ 2017/08/17 667
719658 은행업무 직원 불친절.업무태만.책임회피..어디다 12 급함. 2017/08/17 2,159
719657 아무리 자식이 스무살 넘은 성인이라해도 3 2017/08/17 1,852
719656 코스트코 오가니스트삼푸 좋은가요? 4 탈모 2017/08/17 3,160
719655 아버지의 언행.. 어찌해야할까요? 9 아버지 2017/08/17 1,515
719654 남자친구가 환장하는 살냄새 같은 향기템 공유해주세요! 6 라면조아용 2017/08/17 5,417
719653 기자회견 2 깜상 2017/08/17 542
719652 키톡에 친구등록된경우 카톡 2017/08/17 487
719651 팔다리에 무슨 소보루 같은게 생기는데 뭔가요? 12 ㅠㅠ 2017/08/17 2,462
719650 이제서야 mbc파업에 동참하는 앵커기자피디..어때요?? 6 ㅅㄷ 2017/08/17 1,737
719649 운전할수 있겠죠?용기를 주세요 ㅠㅠ 7 ㄷㄷ 2017/08/17 1,692
719648 미니절구 2 열매 2017/08/17 600
719647 직장내에서는 나이가어리면 전부 반말하나요? 5 하루 2017/08/17 1,066
719646 고마워요 문재인 3 땡큐 2017/08/17 663
719645 생협. 초록나라 이런데 샴푸 트릿먼트도 괜찮나요? 1 .. 2017/08/17 624